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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31

        101.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Raedeke와 Smith(2001)가 수영선수를 대상으로 개발한 운동탈진척도(Athletic Burnout Scale)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구기 운동선수의 운동탈진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척도의 번역-재번역절차 및 일반적인 척도개발 절차를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점검하는 다단계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체적인 절차는 (1) 운동탈진척도의 한국어판 및 예비판의 작성, (2) 예비번역본을 토대로 완성된 번역본의 신뢰도 분석, (3) 타당도를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년 동안 이루어졌다. 즉, 제33회와 34회 소년체전에 참가한 초등학교 구기운동종목 선수 512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항분석과 요인분석(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를 통하여 3요인 14문항으로 구성된 확정판을 완성하였다. 본 척도는 내적 일관성이(cronbach's α)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정된 요인은 첫째, 신체적/정서적 피로, 둘째, 운동에 대한 가치감소, 셋째, 운동기능의 저하로 나타났다.
        102.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 중국(조선족), 중국(한족), 미국, 운동선수들이 지각한 리더십유형을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차이를 검증하고, 문화적 특성에 따른 리더십유형이 팀 응집력, 운동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10- 35세의 한국중국(조선족)중국(한족)미국 운동선수 총계 10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리더십 행동척도(LSS), 응집력 척도(GEQ), 운동만족 척도로 구성되었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국가별 운동선수의 지각된 리더십 행동, 응집력, 운동만족도는 차이가 있었다. 둘째, 국가별 운동선수의 리더십 행동은 응집력과 운동만족도에 다르게 영향은 주었다. 결론적으로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동서 국가의 운동선수가 지각하는 리더십 행동, 응집력, 운동만족도는 다를 뿐 아니라 코치나 지도자의 리더십 행동이 응집력과 만족도에 영향을 상이하게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응집력 향상과 선수개인의 운동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별 운동선수들의 성향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행동의 포괄적인 이해가 요구된다.
        103.
        200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등학교 탁구선수의 운동스트레스원을 규명하고 이를 기초로 탁구선수의 운동스트레스 척도를 개발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탁구선수의 운동스트레스원을 탐색하기 위한 과정과 예비문항을 제작하여 예비조사와 본조사의 과정을 거쳤다. 고등학교 탁구선수가 갖는 잠재적 스트레스 요인을 포괄적으로 탐색하기 위한 개방형 설문은 150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개방형 설문을 통해 494사례의 스트레스 상황이 수집되었으며, 이중에서 중복되거나 유사한 내용을 제외한 144사례의 원자료를 추출하였다. 원자료에 대한 세부영역과 일반영역의 귀납적 범주화 결과 39항의 세부영역으로 분류하였으며, 39항의 세부영역은 ① 지도력불만(117사례, 24%), ② 경기내용불만(69사례, 14%), ③ 운동기능불만(67사례, 14%), ④ 진로고민(51사례, 10%), ⑤ 심리적 압박감(30사례, 6%), ⑥ 여가불만(29사례, 6%), ⑦ 신체상태불만(28사례, 6%), ⑧ 연습불만(27사례, 5%)과 사생활불만(27사례, 5%), ⑨ 팀 동료와의 갈등(21사례, 4%), ⑩ 부모님에 대한 불만(20사례, 4%), ⑪ 기타(8사례, 2%) 등 12개 항목의 일반영역으로 분류하였다. 개방형 설문의 귀납적 범주화 결과를 바탕으로 62문항의 예비척도 문항을 제작하였으며, 남자 96명과 여자 102명 등 총 198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결과 기술통계와 신뢰도 분석을 거쳐 적절치 못한 20문항을 삭제하여 42문항의 본조사 도구를 확정하였다. 본조사는 남자 18개 팀의 103명과 여자 21개 팀 121명 등 총 224명의 고등학교 탁구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조사 결과 기술통계와 신뢰도 분석 그리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25문항을 확정하였으며, 지도와 연습불만, 진로와 학업고민, 경기내용과 기능불만, 사생활불만의 4개 하위요인이 추출되었다. 확정된 고등학교 탁구선수 운동스트레스 검사지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모델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104.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운동선수들의 성취 목표 성향과 동기 분위기 지각이 동기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56학년 운동선수 207명이었으며, 이들의 성취 목표 성향, 동기 분위기 지각, 동기 수준은 초등학생에 적절한 한국형 과제와 자아 성향 질문지(TEOSQ), 동기 분위기 지각 질문지(PMCSQ), 스포츠 동기 척도(SMS)에 의해 측정되었다. 변량 분석 결과, 남자 선수들은 과제 목표 성향이 여자 선수들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여자 선수들은 외적 동기의 범주인 외적 규제와 내적 규제에서 남자 선수들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단계적 다중 회귀 분석 결과 1) 지식 획득 내적 동기는 과제 성향과 숙련 분위기 지각, 2) 성취 내적 동기는 과제 성향과 자아 성향, 숙련 분위기 지각, 3) 자극 체험 내적 동기는 과제 성향, 자아 성향, 4) 내적 규제는 자아 성향, 경쟁 분위기 지각, 5) 외적 규제는 자아 성향, 경쟁 분위기 지각, 6) 확인 규제는 자아 성향, 7) 무동기는 자아 성향, 경쟁 분위기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초등학교 운동선수의 성취 목표 성향과 동기 분위기 지각이 동기 수준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미래의 연구는 3가지 측정변인과 관련하여 연령에 따른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105.
        200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운동선수들의 자아정체성을 같은 연령층의 일반학생들과 비교함으로써 운동선수들의 자아정체성 발달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시도이다. 본 연구에는 총 781명(선수 : 414명, 일반 : 367명)의 피험자가 자아정체성 척도(조학래, 1996)에 응답하였다. 자아정체성 척도는 독특성, 미래계획, 사회성, 자기수용, 자율성, 사회적응력, 가치 등의 7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집된 자료는 MANOVA로 분석되었다. 그 결과, 운동선수들은 일반학생들보다 독특성과 사회적응성에서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선수들은 학교 수준이 높아질수록 독특성, 자율성, 사회적응성 그리고 가치를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6.
        200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가대표를 포함한 37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과 시합에서 심리요인의 중요도, 심리적 문제의 경험 실태와 해결 방법, 심리요인의 경기력 공헌도와 조절 능력, 심리훈련에 관한 요구와 희망 등 스포츠심리학의 선수 지원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분석하였다. 이들 주제를 묻는 질문지에 대한 양적, 질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선수들은 심리훈련으로 대표되는 스포츠심리학의 역할을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은 훈련과 시합에서 심리요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었지만 심리훈련에 관한 교육 기회나 투자하는 시간은 극히 낮았다. 자신감과 집중력은 시합에서 공험도에 비해 조절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심리요인으로 밝혀졌다. 선수들은 심리훈련 참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체계적인 훈련을 원하는 선수도 많았다. 이들은 심리상담과 훈련의 경로, 심리훈련의 효과에 대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를 희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심리훈련 내용의 개발, 심리훈련의 설계 등 스포츠심리학의 현장 지원 노력의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07.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스포츠 우리성 척도(SWS)를 통해 다양한 변인들(성별, 종목)을 대상으로 한국 운동선수들의 스포츠 우리성 프로파일을 구체화하고, 스포츠 우리성 척도(SWS)가 실제적인 스포츠 상황에서의 예언적 타당성을 소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밝혀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스포츠 우리성 척도(SWS)의 예언 타당도 검증을 위해 남녀 운동선수 4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은 총 26개 개인종목과 8개 단체종목에 속해있는 선수들로서 개인종목선수 252명, 단체종목선수 210명으로 구성되었다. 스포츠 우리성 의식 측정을 위해 스포츠 우리성 척도(Sports Weness Scale ; SWS)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들은 스포츠 우리성의 4가지 하위요인들을 종속변인으로 한 다변인 변량분석(MANOVA)을 실시하였다. 선수들의 각 집단에 따른 스포츠 우리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과 종목별에서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난 반면, 성별×종목의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후 판별분석과 일원변량 F검증을 통해 성별과 종목에 대한 각각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끝으로 각각의 결과에 대해 한국의 집단성및 우리의식, 개인/집단주의등과 관련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108.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가설화된 운동선수 자기관리 이론적 모형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운동선수 자기관리 4개 하위요인 중 몸관리, 정신관리, 훈련관리는 자신감에, 대인관리는 팀단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자신감과 팀단합은 중재변인으로서 운동수행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가설을 수립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수립된 모델 검증을 위해 329명의 전국체전 참가선수들을 조사하였다. 육상, 수영, 양궁, 배드민턴, 복싱, 레슬링, 태권도, 농구, 배구 등 총 20개 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은 남녀 각각 171명과 158명이었다. AMOS를 사용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결과 가설화된 모형은 양호한 적합도 지수를 나타냈다: GFI=.96, CFI=.95, RMR=.035. 이러한 적합도 지수는 성, 종목, 수준별로 검증한 결과에서도 승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몸관리와 정신관리는 자신감에, 자신감은 운동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대인관리는 팀단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팀단합은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또한 훈련관리는 자신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연구자가 설정한 가설을 전체적으로 지지하였으나 일면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109.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교운동 선수의 경기 전 운동 종목별, 경력별 성별로 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자심감등의 상태불안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피험자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선수로 선발된 남, 여 고교 선수 116명이었다. 이 피험자 집단은 기록경기인 육상과 싸이클, 투기종목인 복싱과 레슬링, 구기운동과 라켓운동인 농구와 정구 등 6개 종목의 선수들로 한정하였다. 설문지는 Marten과 그의 동료들(1983)이 고안한 CSAI-2를 사용하였으며, 경기 30분전에 자기 기입법으로 작성하였다. 각 경쟁상태불안의 분석은 ANOVA test로 하였으며, 성별 차이검증은 T-test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경기전 인지적 불안 레슬링 선수들이 가장 높았고, 육상, 싸이클, 복싱, 농구, 정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체적 불안은 경력별로 4년 이하의 선수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6년, 7년 이상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적 불안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신감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110.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선수 자기관리 검사지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와 개방형 자료분석을 토대로 구성개념을 결정하고 초기 74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는 내용타당도와 안면타당도를 거쳐 51문항으로 축소하고, 예비연구를 통해 25문항 4요인, 5점 척도(1점 전혀아니다~5점 아주 그렇다)로 제작하였다. 434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몸관리, 정신관리, 훈련관리, 대인관리의 4요인 18문항이 추출되었다. 고유치는 4.75~1.11이고, 요인적재치는 .431~.766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변량은 51.64%였다. 신뢰도 검증결과 내적합치도 Cronbach` a는 .68~.71로 나타났다. 329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4요인 18문항의 자기관리 검사지는 승인 가능한 수준에서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GFI=.91, CFI=.87, RMR=.052, Q=2.44). 이러한 결과는 한국 문화적 특수성과 심리측정적 관점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보다 구체적인 준거관련 타당도를 확보하는 등의 후속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111.
        200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운동선수의 폭력실태 및 괴롭힘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알아보고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와 폭력을 당하는 피해자의 특성과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예방하는 것이었다. 또한 폭력과 괴롭힘 속에서도 운동을 지속하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았다. 피험자는 청소년 운동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운동 종목은 축구 와 농구, 야구 선수로 한정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피험자들에게 반 구조화된 인터뷰의 질의 내용을 녹취하여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였고 선수들에 대한 응답 내용은 질적 연구에서 사용하는 귀납적 요인 분석 절차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행사하는 대상은 `지도자`와 `선배집단`이었으며 `부모`도 언어적 폭력에서는 높은 빈도 수를 나타냈다. 그리고 폭력과 괴롭힘을 경험한 청소년 운동선수의 심리적 반응은 가해자에 따라 다양하게 표출되었으며, 폭력 가해자의 특성은 운동 집단에서 운동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습관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피해자의 특성은 자신에 대한 자아개념이 높고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표현할 때 집단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폭력과 괴롭힘 속에서도 운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서 운동을 계속한다가 가장 높은 빈도 수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폭력행위는 청소년 운동 선수들에게 심각한 심리적 폐해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폐해를 최소화하고 운동이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운동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2.
        200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스트레스, 사회적 지원, 대처기술과 운동상해의 빈도나 정도간에 어떠한 인과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광주·전남 지역의 전국체전 대표선수로 선발된 377명을 운동스트레스, 사회적 지원, 대처기술, 운동상해의 빈도와 정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운동스트레스와 대처기술만이 유의한 상관(p<.05)이 나왔고, 다른 변인간에는 상관이 없었다. 그리고 세변인 즉, 운동스트레스, 사회적 지원, 대처기술이 운동상해의 빈도를 설명하는 전체 변량은 1.6%(R2)이었고, 상해 정도를 설명하는 변량은 2.5%(R2) 이었다. 마지막으로 운동스트레스를 독립변인, 사회적 지원과 대처기술을 매개변인, 운동상해의 빈도와 정도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각 변인별 인과분석(경로 분석)을 한 결과 운동스트레스와 대처기술만이 인고관계가 있었고, 다른 변인간에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해 발생원인을 찾는 향후 연구에서는 기술적인 병인학과 분석적인 병인학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113.
        200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스포츠에서 변혁적 리더십 요인을 확인하고, 변혁적 리더십이 지도자에 대한 선수들의 동일시 및 신뢰, 그리고 운동수행, 관여 및 동기에 미치는 효과 및 그 차별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15개 고등학교와 2개 대학에 재학중인 선수 414명이 연구에 참가했다. 스포츠 지도자의 변혁적 리더십 요인, 지도자에 대한 신뢰 및 동일시, 선수의 운동수행, 동기, 관여를 측정하는 문항들을 Likert식 5점 척도에서 평정하도록 제작된 `체육지도자 행동특성 질문지`를 제작해서 사용했다. 문항반응 요인분석을 통해서 질문지의 구성타당성을 검증한 결과, 카리스마, 개별적 배려, 지적 자극, 지도자에 대한 동일시와 신뢰, 그리고 운동수행, 관여, 동기 요인을 추출했다. 자료는 SAS V.8.O for win을 이용해서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배려하고 카리스마적이고, 지적을 자극할수록 선수들은 지도자를 더 동일시하고, 신뢰하고, 운동수행, 관여, 동기수준이 더 높았다. 둘째, 지도자를 신뢰하고 동일시할수록 운동수행, 관여, 동기수준이 더 높았다. 셋째, 변혁적 스포츠 리더십의 세 요인인 개별적 배려, 카리스마, 지적 자극은 동일시, 신뢰, 수행, 관여 및 동기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개별적 배려는 동일시, 수행 및 동기에 영향을 미쳤다. 카리스마는 동일시, 신뢰, 수행, 관여 및 동기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지적 자극은 동일시에만 영향을 미쳤다.
        114.
        200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학원 운동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추적하여 그들이 스포츠를 중도에 포기하게된 탈퇴요인의 구조를 요인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성별과 경력, 탈퇴시기, 종목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개방형 질문지의 반응을 토대로 탈퇴요인 척도를 제작하여 409명의 운동탈퇴자를 대상으로 문항분석, 요인분석, 내적일관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도한 훈련, 장래 불안, 경제적 부담, 자신감 상설, 부정적 교우관계, 학업퇴보, 흥미·재미 상실, 부당한 위계구조의 8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아울러, 탈퇴 요인들은 성과 경력, 탈퇴시기, 종목유형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견되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변인들에서의 차이는 경제적 부담이나 과도한 훈련, 부당한 위계구조 요인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서구 연구결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 청소년 스포츠 문화가 갖는 부정적 구조와 패턴을 제시하는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115.
        200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교축구선수 한 팀을 대상으로 집단운동상담의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두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첫째, 7회기로 나누어 이루어진 집단상담 과정에서 선수들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인식하도록 상담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일정양식에 기입하게 하여 내용분석 하였다. 선수들의 참여소감, 성격의 장점 또는 단점인식, 선수활동동안의 기분 좋은 경험들이 탐색되었다. 또한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 존경, 더불어 선배와 지도자, 훈련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업받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축구선수들이 생각하는 목표 우선 순위는 최선과 인간적 성장이었다. 둘째, 다양한 질문지를 이용하여 상담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선수들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의 일순위는 시합성적, 이순위는 훈련과 연습이었고, 상담에 의한 정서 변화는 부정적인 정서는 낮아지고, 긍정적인 정서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의 심리기술은 불안조절을 제외하고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자기관리는 대인관리를 제외하고 상담전보다 미세하지만 높아졌다. 본 연구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심리기술이나 자기관리의 증진보다는 선수들의 심층이해와 다양한 문제들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미래연구는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확인된 문제들을 바탕으로 문제해결과 대처전략, 또는 심리기술과 자기관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종목과 운동수준, 발달수준을 대상으로 응용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116.
        200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에서 표준화된 Cattell의 16PF를 사용하여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의 일반적인 성격 특성을 분석 하고 성과 종목 유형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였다. 13개의 개인 및 단체 종목선수 625명(남: 503명, 여: 122명)이 연구 대상자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성직은 개인과 팀 스포츠, 접촉과 비접촉 스포츠의 4개 집단으로 분류되어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남녀 선수와 종목 유형간에 일부 성격 특성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즉, 여자선수들이 남자선수들에 비해 온정성과, 지배성, 정열성, 사변성에서 강한 특성을 보였으며, 종목 유형간에는 복종성-지배성, 신중성-정열성, 강인성-민감성, 이환감-불안감, 실제성-사변성, 순진성-실리성 요인 등에서 일부 종목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전통적인 스포츠 성격 패러다임 관점에서 청소년 운동 참가자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고 성격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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