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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0

        1.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30대 엘리트 여성 은퇴선수들이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관을 찾아 미래에 지속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스포츠선수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통합적인 진로상담프로그램을 제시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목적적 표집(purposive sampling)에 의한 눈덩이 표집(snowball sampling)방법을 사용하여 총 6명을 선정하였으며, 모두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CAP+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30대 엘리트 여성 은퇴선수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 CGCP)을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단일사례연구(Single-case research)로서 질적⋅양적 방법을 적용한 통합적 연구방법(Mixed research methods)을 적용하였다. 결과: 질적결과는 자기요인과 직업요인의 결과들이 나타났다. 자기요인은 자신과 타인의 인식으로 나타났으며, 양적연구결과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주어 하위요인들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능력과 자신감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직업요인은 직업정보측면과 직업계 획측면으로 나누어 나타났다. 직업에 대한 정보인식과 계획으로 진로준비행동요인은 전체적으로 향상된 변화로 나타났으며, 도구준비행동, 목표달성행동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도는 진로성향성 요인에서만 차이가 나 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은퇴예정이거나 은퇴선수들 모두에게 CAP+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었으며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스포츠선수들의 진로정체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포괄적 인 점검이 요구되며 진로준비행동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동뿐만 아니라 폭넓은 직업의 시야 확대와 확대된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준비의 계획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은퇴 전 운동과 진로교육병행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운동선수환경에 맞는 맞춤형교육으로 다양한 지역과 종목의 선수들이 쉽고 편안한 장소에서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의 비대면교육 활성화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2.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대학 운동선수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수용-전념훈련 (ACT)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심리적 유연성을 확장하여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및 상황별 스포츠 대처능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선수들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훈련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한 운동선수 스트레스를 파악한 후 수용-전념훈련의 핵심 기제 6가지를 적용하여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대학선수 6명에게 총 10회기, 주 2회 60분씩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는 양적 평가로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스포츠 대처척도를, 질적 평가로 상담 학 연구방법 중 현상학적 연구절차를 따라 활동지와 녹화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ACT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 한 질적분석 결과에서는 의미 있는 진술 17개, 하위구성요소 7개를 토대로 선수들이 코로나19에 대한 훈련 및 일상에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인식이 변화하였으며, ACT의 긍정적 경험과 의미라는 3개의 구성요소로 범주화되었다. 양적분석결과 스포츠 대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세부요인에서는 문제 중심적 대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에서는 스트레스 지각 점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ACT 프로그램이 운동선수의 코로나19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적절한 심리 훈련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적용한 스포츠 심리훈련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3.
        202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청소년 배드민턴 선수와 부모의 관계가 자기결정동기를 매개로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 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 259명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관계, 자기결정동기, 회복탄력성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병렬적 구조의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PROCESS Macro for SPSS를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청소년 배드민턴 선수의 부모의 관계와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기결정동기 하위요인 자율적동기가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 배드민턴 선수의 부모와의 관계와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기결정동기 하위요인 통제적동기의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모와의 관계가 삶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회복탄력성과 자율적 분위기의 동기 형성으로 긍정적 방향을 제시하는 자기결정동기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라 보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가 선수에게 긍정적, 자율적 동기를 형성시킴으로써 선수의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4.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19를 경험한 학생선수의 인식을 은유(metaphor)분석의 방법을 통해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중.고교 선수 87명과 대학선수 1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은유 질문과 일상, 학업, 훈련, 미래 진로 영역으로 구성된 개방형 설문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은유분석에 근거한 은유 범주에 따라 개방형 설문의 영역별 답변을 귀납적 내용분석으로 범주화 하였다. 결과: 체계적 은유분석을 통한 분석 결과 ‘걸림돌로서의 코로나19’, ‘가보지 않은 길로서의 코로나19’,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코로나19’ 총 3개의 은유 범주가 도출되었다. 은유 범주를 토대로 진행한 4개 영역의 귀납적 범주화 결과는 일상과 훈련영역에서는 감염확산 방지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훈련 제한 및 지도자 부재에 따른 운동 의욕 감소와 체계적 훈련 불가에 대한 어려움을 공통적으로 보고하였다. 반면에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배움의 체험, 재충전을 통한 반성적 성찰의 시간, 효율적 학습과 자기주도적 훈련을 통한 긍정적 정서 체험은 코로나19를 의미있는 사건으로 인식하였다. 결론: 은유분석을 통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학생선수의 경험은 훈련 제한과 출전기회 상실에 따른 미래 진로의 불안, 학습환경의 변화 등을 주요 어려움으로 인식하였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운동 이외의 새로운 배움의 체험 기회는 긍정적 대처 경험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은유는 내담자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로 이를 활용한 상담의 진행은 내담자의 감정이나 생각의 이해를 수월하게 한다. 본 연구가 스포 츠 분야의 심리상담에 은유를 활용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해본다.
        5.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10대 은퇴선수에게 수용-전념훈련(ACT) 기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진로준비 및 진로탐색 과정의 경로와 사회에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위한 준비과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프로그램은 ACT를 바탕으로 수용, 인지적 탈융합, 맥락으로서의 자기, 현재에 머무르기, 가치, 전념행동과 복습을 단계별로 포함시킨 총 12회기의 진로집단상담을 10대 은퇴선수 6명에게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평가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도, 수용행동질문지, 그리고 심층면담과 질적평가를 실시했다. 결과: ACT 기반 프로그램 효과의 양적분석 결과 진로태도성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용행동의 하위요인들은 대부분 사전보다 사후에 평균점수가 향상되었다. 또한 자기 보고식 질적평가와 심층 면담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진로상담에 대하여 상당히 의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결론: 10대 청소년 은퇴선수들에게 ACT 기반 진로프로그램 적용은 진로준비행동과 진로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가져왔다. 즉, 진로태도나 성숙, 그리고 사회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미래 진로에 유연한 대처반응을 할 수 있는 심리적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6.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정서 질문지(Sport Emotion Questionnaire; Jones, Lane, Bray, Uphill, & Catlin, 2005)의 5요인 측정모형에 대한 교차 타당성을 검증하는데 두었다. 연구대상은 체육중고등학교 운동선수 828명(남자선수=552명, 여자선수=276명)이었다. 자료는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및 다집단 요인분석을 통해 처리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5요인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자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x2=1955.114, df=199, p<.001, TLI=.904, CFI=.927, RMSEA=.073). 하위요인의 신뢰도 계수는 .66에서 .83까지의 범위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정가중치, 구조공분산 및 측정잔차가 성별과 학년별 집단 간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간 부분 교차 타당성이 성립되었다. 이 결과는 스포츠 정서 질문지가 경쟁 전 불안, 우울, 화, 흥분, 행복 등의 정서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요인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남녀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개별정서를 측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측정도구임을 시사한다.
        7.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 스포츠지도자들의 리더유형이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총 440명의 남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별과 경력별에 따른 다변량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성별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 리더유형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남자지도자가 여자지도자 보다 임파워먼트 중 의미와 유능 요인, 조직몰입 중 지속몰입과 규범몰입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둘째, 경력별 차이검증 결과 경력이 높은 지도자가 경력이 낮은 지도자 보다 과제와 변혁적리더십이 높았고,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의 모든 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셋째, 상관분석 결과 리더유형과 임파워먼트, 조직몰입의 모든 요인 간에 정적 상관을 보였고, 단지 지속몰입만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임파워먼트 모든 요인과 정서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과제리더십은 임파워먼트의 모든 요인과 정서몰입, 규범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관계리더십은 임파워먼트의 영향력과 자기결정성, 정서몰입과 규범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정서몰입은 영향력과 의미요인이, 지속몰입은 유능요인이, 규범몰입은 의미요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리더유형에 따라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이 각각 다를 수 있고,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8.
        201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스포츠심리학회의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제도 시행을 계기로 자격 취득자가 크게 늘면서 학회가 활력을 띠고 스포츠심리상담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증가한 것은 자격제도 도입의 긍정적인 효과로 평가된다. 하지만 현장수련을 거치지 않고도 자격을 취득하는 현재의 운영절차는 자격제도의 전문성, 공신력, 경쟁력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취득 요건에 현장수련을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개선방안과 운영측면의 준비사항을 제안하였다. 먼저 최근 시행된 자격연수에 대한 평가 자료를 토대로 자격취득자의 현장수련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였다. 다음으로 현장수련을 강화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선 자격연수, 후 현장수련` 절차로 자격제도를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장수련 과정에서 수퍼비전과 사례발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구상하였다. 선 자격연수 후 현장수련의 자격제도 운영 시스템은 수퍼비전과 사례발표를 강조하는 현장수련을 활성화시켜 자격취득자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포츠심리학의 현장 연구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9.
        200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Elliot와 McGregor(2001)의 2×2 성취목표 모델을 스포츠 맥락에서 검증하기 위해 한국형 2×2 스포츠 성취목표 검사지를 개발하여 교차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고교와 대학의 남녀 운동선수 1,743명(남자=713명, 여자=61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는 스포츠 맥락에서 2×2 성취목표의 요인구조를 뒷받침하였으며, 2×2 스포츠 성취목표 검사지와 스포츠 목표성향간의 관계를 검증하여 수렴 타당도가 확보되었다.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성별, 학교급 및 종목특성별에 따른 구인 동등성이 검증되었으며, 잠재평균분석 결과 성별과 학교급별간 하위 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있지만 종목특성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2×2 성취목표 검사지는 남녀 운동선수들의 성취목표와 관련된 다양한 동기적 변인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적절한 측정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0.
        200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배구선수들의 루틴 사용의 단서를 반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지, 면담, 각종 대회의 관찰 등을 통한 질적 연구를 통해 서브 루틴을 개발, 이를 남자 중학교 배구 선수들에게 적용하여 서브 수행루틴 훈련이 서브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배구경력 평균 4년 이상의 엘리트 남자 중학교 배구선수 15명씩의 두 집단을 대상으로 6차시에 걸친 서브 실험에서 정확도를 측정하였다. 3주차까지는 서브 수행루틴을 적용하지 않았으며 4주차부터 실험집단에게 실험자의 질적 연구를 통해 개발한 서브 수행루틴을 적용하였다. 비교집단은 서브 루틴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 실험 후 평가 결과에 의한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첫째, 배구선수들은 행동적 단서와 인지적 단서를 이용한 루틴을 사용하고 있었다. 둘째, 남자 중학교 배구선수들에게 서브 루틴을 훈련시킨 결과 서브 정확도 면에서 실험집단의 선수들이 서브의 평균 점수에서 비교집단의 선수와 비교하여 우수한 향상을 보였다. 셋째, 두 집단의 선수들의 실험에서의 서브 득점을 t-검증한 결과 5%내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서브 루틴을 적용한 실험집단이 출전한 시합에서 선수들의 서브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서브 수행루틴은 남자 중학교 배구선수들의 서브 수행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또한 루틴훈련이 개방운동기술에서도 매우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1.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역도선수들이 평소 연습과 시합상황에서 1) 어디에 집중을 하며, 2) 집중을 하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하고, 3)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이며, 4) 주의산만 후 재집중을 시도했을 때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 및 실업팀 남여 역도선수 총 4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시행하였다. 선수들은 대표경험을 기준으로 우수와 일반으로 분류하였다. 내용분석은 반복숙독 후 동일한 원자료끼리 묶고 다시 유사한 내용끼리 묶어 범주 및 차원화하였다. 우선 어디에 집중하는가를 분석한 결과 훈련과 시합상황에서 역도선수들은 경기력 수준에 관계없이 집중하기 위해 대부분 외적조절보다 내적조절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집중을 유발하기 위한 행동으로 훈련시에는 경기력 수준과 관계없이 내적조절을 더 많이 하고 있으나 시합시는 우수선수들이 내적조절을 하는 반면 일반선수는 외적조절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집중방해 요인은 대부분 외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만시 재집중 방법으로 성공한 사례를 조사한 결과 내적몰입과 신체활성으로 나타났으며, 실패사례는 주의분산과 불안차원으로 분류되었다.
        12.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제5차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연수 참가자의 동기와 연수과정에 대한 평가 및 전반적 만족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총 124명으로 이들은 4일 32시간의 연수과정에 2급 또는 3급 연수에 참여하였다. 개방형 질문과 설문지로 수집한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과 빈도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다. 참여자들의 연수참가 동기는 2급의 경우 현장지도와 적용, 전문성 제고, 평소관심 순으로 나타났고, 3급의 경우 전문성 제고와 평소관심, 현장지도와 적용 순으로 나타났다. 도움이 된 과목은 2,3급 모두 상담의 원리와 기술/상담실습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고, 개선요구사항에서는 2급의 경우 교육의 질 향상이, 3급의 경우 일정 및 연수과정의 개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담을 원하는 분야는 2급의 경우 엘리트 스포츠 분야가, 3급은 운동/건강분야와 엘리트 스포츠 분야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차후 연수는 2,3급 모두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절대적이었으며, 1급까지 도전하겠다는 참여자도 70%에 육박하였다. 2,3급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강의내용, 강사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시설, 식사 및 숙소선정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스포츠심리학회는 2004년부터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시행 첫해에 1급과 2급 스포츠심리상담사를 배출하였고 2005년도에는 처음으로 3급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3급 자격연수에 참가한 연수생으로부터 연수에 관한 다양한 응답내용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격제도의 안정적 도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기술하는데 있다. 연수에 참가한 총인원은 70명(3급 58명, 1, 2급 12명)이었으며 이들의 과정은 같은 기간에 둘로 나누어 별도로 진행되었다. 이들에게는 연수과정 종료 직후에 연수 참가동기, 도움이 된 과목, 개선 요구사항, 향후 자격연수 참가여부, 관심분야, 활용계획 및 평가점수를 묻는 질문지가 배포되었고 응답 직후 이 자료를 수거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큰 참가이유는 스포츠상담에 대한 전문성 제고였고,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과목은 상담이론 및 실습인 것으로 밝혀졌다. 개선사항에는 연수형태, 수업형태, 숙박문제 등이 포함되었다. 응답자의 76%는 향후 상위 급수의 연수에 도전할 예정이며, 64%가 일반인들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상황에서 상담을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대다수의 연수생은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곧바로 현장에 활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연수과정 전체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85점으로 평가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을 위한 구상을 제시하였다.
        14.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수들의 심리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훈련을 통하여 최대한 향상시키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심리지원은 교육적 접근에 입각한 심리기술 훈련을 실시하였다. 우선 현재 실업 유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및 처치 과정을 통하여 선수들에게 부족하거나 관심있는 심리적 요인을 자각시킨 후 10주간의 심리훈련이 시행되었다. 선수들이 자각한 중요도와 현재 상태를 평가한 결과 심리훈련의 필요성을 확연하였다. 8주의 심리훈련 결과 정신적 시연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다음으로 자아조절, 긍정적 사고조절, 집중력 훈련, 이완, 스트레스, 에너지 조절 훈련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활용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
        2004.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제1차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연수에 대한 평가와 미래 전망에 초점을 두고 있다. 평가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연수자들은 총 47명(남:38, 여:9)으로 이들은 대부분 스포츠심리학자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분들로 본 조사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과 폭넓은 시각을 제시하였다.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연수 준비과정과 진행, 개선방향, 미래 방향으로 나누어 1, 2급 각각 평가와 전망을 공유하였다. 연수준비과정과 진행에서는 참여의식, 화합의 장소, 충실한 강의, 원활한 진행 및 봉사, 계획적 준비, 내용의 과부하가 평가되었고, 개선방향으로는 현장중심의 연수에 대한 요구, 연수과목 개선, 강의방식 개선, 운영의 묘, 장소선정의 적절성과 보완책이 제시되었다. 자격제도의 미래 방향으로는 급수분류 운영, 현장반영, 교육내용심화, 자격의 실용성과 역할 창출, 명칭 및 자격증 발급, 그리고 홍보와 사례발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
        16.
        200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가대표 사격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리훈련 프로젝트에서 심리문제를 진단하는 절차, 그리고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심리훈련 기법을 선정하는 과정을 기술하였다. 이론적 틀에 따라 선수가 갖는 문제를 진단해내는 방법과 심리훈련 기법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 적용된 이론적 틀도 설명하였다. 사격선수가 직면하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찾아내는데 ‘시합회상법’(Orlick, 1986a, 1986b)을 이용하였다. 시합회상법은 스포츠심리상담과 훈련 과정에서 선수의 심리문제를 진단함과 동시에 심리훈련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기에 매우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격선수의 심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격발 루틴’과 ‘실수극복 루틴’ 만들기를 제시하였으며,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심리훈련이 평소훈련에 융합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심리훈련의 이론적 틀, 선수의 심리적 문제의 진단 방법,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 제시 방법은 타 종목의 심리훈련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7.
        200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소총사수 P의 집중력 훈련에 관한 것이다. P 선수는 만 21세의 남자선수로서 운동경력은 8년이며, 10M 공기소총이 주종목이다. 집중력훈련은 단일사례실험 중 가장 단순한 시계열 설계인 AB 설계를 적용하였다. A단계에서 집중력, 주의력 질문지가 1-2주 간격으로 4회 반복측정 되었으며, B단계는 7월-10월까지 집중력 훈련이 진행되는 기간으로 개별면담과 질문지 측정, 수행평가를 위한 시합기록이 수집되었다. 집중력 질문지는 1개월에 1회 측정되었고, 주의력 검사지는 집중훈련 전과 후에 각각 한차례 시행되었다. 집중 루틴은 선수의 개인적 습관과 장점을 최대한 존중하여 훈련과 최고시합 때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과 생각을 포함시켜 상당한 시합 부담 상황에서도 최고시합때의 행동과 생각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의미를 가진 행위와 키워드로 구성하였다. 완성된 루틴 프로그램은 4개월 훈련 후 집중력과 주의력, 수행평가를 실시하였다. 훈련결과 루틴 훈련은 집중조절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주의유형은 긍정적인 형태는 증가하고 부정적 형태는 감소하였다. 수행 기록은 루틴 훈련 과정에서 출전한 5회 시합에서 모두 결선에 진출하므로서 수행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18.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대상은 배드민턴 선수 190명이다(남=107, 여=83). 이들 선수들은 실업팀과 대학팀 소속으로 평균 연령은 남자가 21.86(sd=3.37)세, 여자는 21.84(sd=2.36)이며, 배드민턴 운동경력은 남자가 11.6(sd=4.28)년, 여자가 11.1(sd=2.64)년이었다. 목표지향성에 따른 심리기술요인의 관계와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TEOSQ와 한국형 스포츠심리기술 질문지가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과제와 자아지향 간에 긍정적 관계가 나타났으며, 목표지향성은 성별에 따라, 경기력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배드민턴 선수들의 목표지향은 동질적이라는 배경하에 각각의 목표지향성이 어떠한 심리적 요인들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예측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과제지향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은 팀단합, 목표설정, 자신감, 불안조절, 심상능력인 반면, 자아지향으로 설명되는 요인은 목표설정과 불안조절뿐이다. 남자우수선수는 과제 지향성이, 남자비우수 선수는 자아지향성이 목표설정을 설명하고 있었다. 여자비우수 선수들 역시 과제지향성이 목표설정 외에도 불안조절, 심상능력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목표성향이 동질적이라 해도 선수들의 성별이나 경기력 수준에 따라 목표성향이 심리기술에 작용하는 강도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19.
        200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교축구선수 한 팀을 대상으로 집단운동상담의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두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첫째, 7회기로 나누어 이루어진 집단상담 과정에서 선수들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인식하도록 상담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일정양식에 기입하게 하여 내용분석 하였다. 선수들의 참여소감, 성격의 장점 또는 단점인식, 선수활동동안의 기분 좋은 경험들이 탐색되었다. 또한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 존경, 더불어 선배와 지도자, 훈련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업받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축구선수들이 생각하는 목표 우선 순위는 최선과 인간적 성장이었다. 둘째, 다양한 질문지를 이용하여 상담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선수들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의 일순위는 시합성적, 이순위는 훈련과 연습이었고, 상담에 의한 정서 변화는 부정적인 정서는 낮아지고, 긍정적인 정서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의 심리기술은 불안조절을 제외하고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자기관리는 대인관리를 제외하고 상담전보다 미세하지만 높아졌다. 본 연구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심리기술이나 자기관리의 증진보다는 선수들의 심층이해와 다양한 문제들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미래연구는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확인된 문제들을 바탕으로 문제해결과 대처전략, 또는 심리기술과 자기관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종목과 운동수준, 발달수준을 대상으로 응용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