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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0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0,500원
        63.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Yeats’s study of fairy had occupied him steadily for fifteen years from 1887 to 1902. He continued to study in connection with spiritualism until 1915. Yeats’s own collection of Fairy and Folk Tales of the Irish Peasantry had been published in 1888, Irish Fairy Tales in 1892 and The Celtic Twilight in 1893 before he met Lady Gregory. Any theory about nature of the fairy-faith shared with her came from Yeats, and he claims originality. In writing The Celtic Twilight(1902) his study of fairy was deepened by his collecting trips with Lady Gregory. The result of Yeats’s collaboration with lady Gregory was not to appear until 1920 when she published her two volume edition of Visions and Beliefs in West of Ireland, “Collected and arranged by Lady Gregory: with two essays and notes by W. B. Yeats.” Yeats’s essays(both dated 1914) were “Swedenborg, Mediums and Desolate Places” and “Witches and Wizards in Irish Folk-lore.” Like all the Irish antiquarians, Yeats also commonly referred to the fairies as “the people of Raths,” “the Danaan nations,” “The Tribes of the Goddess Danu,” In Fairy and Folk Tales he explains the Galic terms. The Irish word for fairy is sheehogue[sidheog], a diminutive of “shee” in banshee. Fairies are deenee shee[daoine shee](fairy people) In Irish tradition anyone may be taken by the sidhe, but there is, in fact a hierarchy of those who are most desirable. Yeats follows this tradition in one of his first poems about the sidhe, “The Stolen Child.” As Yeats understood the Irish tradition, the sidhe can do nothing the help of mortals and it is for this reason that they must always seek out humans. When the sidhe takes someone that person is said to be “away.” As a spiritualist would interpret this, it means that the soul has left the body and is travelling with the fairies. Often when appears ill or asleep or “lies in a dead faint upon the ground” it is because that the person is “away.” The Sidhe, according to Yeats’s countrymen, never takes anyone or anything without leaving some changeling in its place. In The Only Jealousy of Emer―Yeats’s most successful and moving dramatization and use of a changeling― Emer guesses that Cuchulain is “away.” When people are taken to live with the sidhe, they take on supernatural powers and work and live just as the Shape Changers that they are amongst. The chief distinction to be made between the shide and the dead is that the dead returns to the earth as ghosts of their former selves, whereas the sidhes are the everlasting ones. The idea that the fairy faith is in reality a doctrine of souls was lent supported by the fact that the country people say that almost all who are dead are taken by the sidhes. As the place where souls temporarily reside, the middle land of the sidhe is the Bardo of the Tibetans, the summerland of the Spiritualists, and ethereal world of theosophy and magic. Yeats saw his studies of spiritualism as a continuation of his studies of fairy, both of them as leading to the beginning of his philosophy. His study of fairy led him to the formulation of two theories that makes his system possible―that of Anima Mundi and that of the “airy body” or “vehicle” of the soul. A Vision is the result of his study about the fairy.
        7,000원
        66.
        1999.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300원
        67.
        199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900원
        68.
        199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700원
        69.
        199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9,000원
        70.
        199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8,400원
        71.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초임 유아교육 강사가 한 학기 동안 강의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교수자의 어려움과 성장 과정을 탐색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초임 유아교육 강사 3명이며,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가 같은 셀프내러티브탐구 방법을 활용했다. 연구기간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까지이며, 자료는 개별 성찰일지와 모임 대화 내용 녹음 및 전사본, 수업 촬영을 통해 수집했다. 연구 결과로 세 초임 강사의 강의 경험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 강사들은 학사 운영과정에서 교수학습 기술 및 평가, 새로운 인간관계와 관련해 어려움을 경험했다. 또한 세 강사는 자신의 강의를 ‘소통을 강조한 현장 중심의 강의’,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경험을 공유한 강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학습자 참여 강의’로 발전시켰다. 끝으로, 본 연구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내 초임 강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 개설, 학과 구성원과 소통 할 기회의 필요성, 교수학습 공동체 구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제언하는 바이다.
        72.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한국계 이민가정 어머니가 살아내는 부모이야기를 개별인간 경험의 이해를 목적으로, Clandinin과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연구방법에 의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자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연구의 퍼즐은 첫째, 참여자는 영어 능력부족과 관련하여 어떠한 부모이야기를 형성하는가? 둘째, 한국적 가정문화환경은 참여자가 부모이야기를 살아낼 때 어떻게 관련되어지는가?로 구성되어 연구를 이끌어가는 기준이 되었다. 탐구 결과, 참여자가 살아낸 부모이야기의 의미는 크게 ‘가족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의 실현’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의미 주제는 다음과 같이 형성되 었다: 하나, 친구 같은 부모-대화가 중요해; 둘, 나는 한국어 전문가, 너희는 영어 전문가; 셋, 부모는 캐나다에서의 자녀 진로 가이드. 본 연구가 전체 이민가정 부모에 대한 확장 된 이해로의 울림이 되고, 나아가 독자로 하여금 자기가 처한 환경 속에서 자신이 삶을 이끌어 가는 방법과 자기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되는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고 다시 상상 하도록 이끌어 줌(홍영숙, 2015b)으로써 다시 사는 이야기(reliving stories)를 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73.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티언 커리어 태도를 지닌 1인 기업가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1인 기업가로 살아내며 구성해 나가는 일 경험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이해하는데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은 특히 자신의 경력개발에 개인 스스로가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준비할 것을 요구하게 되면서 자기주도성과 자발성에 근거하여 자신의 경력을 개발하는 개인들의 태도라 할 수 있는 프로티언 경력(Hall, 2002; Hall, 2004)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사회 문화적 맥락 속에서 1인 기업가로서의 경력 경로를 선택하는 것은 대단히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결정일 수 있기에 이들의 독특하고 개별적인 진로선택의 이유와 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프로티언 커리어 태도를 지향 하는 1인 기업가의 일 경험을 이해하고자 내러티브 탐구의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로 1인 기업가로의 일경험의 의미는 <이유있는 반항>, <이단아>, <아리아드네의 실>, <홀로서기>, <가슴으로의 길>로 드러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상담의 영역에서의 논의와 후속 연구를 제시하였다.
        74.
        2018.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통일 교육을 바라보는 유아 교사들의 사고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통일 후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하여 탐색하는 양적, 질적 사례연구이다. 31명의 유아 교사를 연구 참여자로 선정, 연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하여 자료의 분석, 텍스트의 범주화 및 주제화를 통하여 유아 교사들의 통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유아 교사들은 통일이 된다면 남북한이 화합을 위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점은 교육제도의 화합 (35개), 경제관념에 대한 화합(31개), 언어의 이질성 극복하기(25개), 국가체재의 화합(24개), 문화 이질성 극복하기(23개), 법체계의 화합(19개), 나라를 상징하는 것의 화합(17개), 교통체계의 화합(17개), 군사체계의 화합(11개), 역사교육의 화합(9개), 복지제도의 화합(7개), 통신체계의 화합(6개), 의, 식, 주의 화합(각4개), 정서, 자유, 종교의 화합 (4개) 등의 순서로 도출된 주제는 총232개로 나타났다. 또한, 통일 이후 유아 교사들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어떠한 점에서 교육의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집단토론을 실시 한 후 도출된 주제를 범주화하고 이름을 붙였다. 그 내용은 ‘통일 미래의 화합과 비전’, ‘통일로 가는 징검다리’, ‘통일의 느낌 경험하기’, ‘통일 한반도 사회교육’이다. 즉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과 사고는 통일 이후 효율적인 통일 교육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통일 교육에 대한 이해 및 연구를 통해 향후 통일 교육 정책 및 교육의 방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75.
        2018.10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인성관련 동화책을 이용한 이야기 나누기-협동적 그룹게임 연결프로그램이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에 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인성관련 동화책을 이용한 이야기나누기-협동적 그룹게임 연결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대상은 경상북도 K시에 위치한 M어린이집 만5세반 14명(실험집단)과 M어린이집 만5세반 14명(비교집단) 총28명이다. 유아인성을 측정하기 위해 나은숙과 김경희(2014)가 개발한 ⌜3~5세 유아용인성척도⌟검사 도구를 사용했으며, 자기조절력 측정을 위해 Kendall과 Wilcox(1979)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유혜정(1998)이 번안하고 이지현(2001)이 수정·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주2회 총 18회의 실험 처치를 실시하였으며,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의 효과 검증을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의 자료 분석은 SPSS 1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변량(ANCOVA)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성관련 동화책에 관한 이야기나누기-협동적 그룹게임 연결프로그램이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의 요인들을 중심으로 연구결과가 논의되었다.
        76.
        2018.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아의 인기도에 따른 또래관계를 질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Y유치원의 만 5세 Y반 유아들 중 4명이다. 연구자는 2017년 8월 30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주 5회 이루어졌으며, 유아들의 놀이 속 상호작용을 비참여 관찰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은 녹음, 연구자 저널 작성, 면담 등이다. 연구자는 자유선택시간을 이용하여 유아와 또래 간 놀이 속 상호작용을 관찰한 다음 연구자 저널을 작성하고 연구 참여자, 담임교사 및 지도교수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의 분석은 연구기간 동안 계속해서 진행되었다. 전사하고, 확인하고 분석한 결과를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전체 연구가 끝난 후에는 수집한 모든 자료를 통합하여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신뢰를 받고 있지만 인기아로 선정되지 못한 아이’는 ‘교사처럼 행동하는 아이’, ‘또래들이 인기아라고 선정하지 않는 아이’로 나타났다. 둘째, ‘존재감 없는 아이’는 ‘감정표현에 서툰 아이’, ‘혼자 노는 아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아이’로 나타났다. 셋째, ‘계산적인 아이’는 ‘정답을 정하는 아이’, ‘하나 주고 하나 받는 아이’, ‘규칙을 이용하는 아이’, ‘거부를 표현하는 아이’로 나타났다. 넷째, ‘또래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는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 ‘성공과 실패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아이’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또래관계에서 나타난 인기아와 비인기아의 행동특성은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인기아는 인기아 다운, 비인기아는 비인기다운이라는 모습을 규명하는 것은 인기아와 비인기아의 또래관계를 예측하고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셋째, 인기아와 비인기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적 맥락을 고려하여 유아의 또래관계를 알아볼 때에는 사회성 측정 결과와 교사의 평가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유아의 사회적, 종교적 배경, 문화 등을 숙고해야 한다.
        77.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자의 개인적․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는 내러티브 교육의 현재와 미 래에 관하여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일상적 삶을 엮은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전반이 ‘내러티브의 한국화’와 ‘이야기의 글로벌화’에 초점이 맞춰지도록 하였다. 그러나 주제에 진입하기에 앞서서 ‘삶의 나눔과 짜임’이라는 내러티브에 대한 나의 가설적 생각과 믿음에 다가가고자 먼저, 과거로 회귀하여 나 자신의 기억 잔상을 부상시켜 플랫폼으로 구성하여 보았다. 그리고 난 후, 그동안 한국에서 이루어진 브루너 및 내러티브 관련 연구를 내 나름대로 개관하여 그 대강을 정리하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마지막으로 내러티브 교육 연구의 방향은 이론 도입이나 소개에서 벗어나 우리 교육계에서 일어나는 내러티브 교육의 실제로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고, 보다 구체적인 세 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78.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보건교사들의 보건교육과정 실행 경험을 통하여 보건교육과정이 가지 고 있는 문제점을 확인하여 보다 미래지향적인 보건교육과정을 확립하기 위하여 세 명의 보건교사 내러티브를 살펴보았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와 의의는 다음 네 가지로 요약된 다. 첫째, 보건교육과정 실행 경험은 보건교육과정에 나타나는 현상을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연구 참여자의 삶의 내러티브에서 구현된다는 것을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보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법의 개정과 같은 외형적인 변화는 가져오고 있으나, 여러 가지 장애 요인들로 인하여 보건교육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점을 발견하였다. 셋째, 보건교사들은 보건교사 자신을 ‘가르치는 교사’로 인식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지만, 학교 동료교사나 관리자는 보건교육과 보건교사 업무에 대한 몰이해로 보건교사를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업무담당교사와 같이 제한된 역할로 머 무르게 하여 열패감을 경험하게 한다고 하였다. 넷째, 보건교육 과정 고시의 부재, 행정 적 지원체계 부재, 과도한 업무와 같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보건교육을 본 궤도에서 실행 하기 위해 노력하고 교사 공동체에서 의견과 소통하기 위해 참여하기도 하였다.
        79.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내러티브 접근에 기반한 질문 중심 수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문헌 연구를 통해 내러티브 교육 과 질문 중심 수업의 필요성을 진화심리학, 교육학적 관점에서 각각 고찰하였다. 둘째,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고등학교 문학 과목의 시 수업을 직접 설계해보았다. 이를 위해 Carol Lauritzen, Michael Jaeger의 내러티브 교육과정 설계 템플릿을 활용하였다. 설계의 과정은 ‘기본 목표 및 성취 목표 고려하기’, ‘내러티브 맥락 선정하기’, ‘탐구 질문 생성하기’ 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80.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전환 경험자가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 왔는지 생애사 내러티브를 통해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참여자가 구술한 생애사를 토대로 진로결정에 대한 인식과 관점, 구체적인 진로 경험, 진로 관련 정체성의 형성 과정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참여자는 삶의 경험을 통해 현재 자신의 직업에 대한 확장적 안목을 형성하고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러 차례진로 전환 과정을 거치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으로서의 ‘나다움’을 지향하며 지금의 모습을 형성시켜 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애사적 관점에서 보면 그가 겪은 진로 경험들은 파편화되고 일회적인 경험이 아닌 현재 그가 갖고 있는 직업인·생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온 소재들이었다. 여기에는 자신의 진로 방향을 변경시킨 생애사적 사건들과 갈등 경험들이 관여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각각의 상황 안에서 의사 결정과 대응의 방식에 따라 진로구성 및 정체성의 방향이 결정되어 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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