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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천문영역에서 STAD 모형의 협동학습이 고등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의 또 다른 목적은 천문영역에 있어서 향상 점수에 근거한 협동 학습과 교사 주도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전통적 학습 사이의 영향을 비교해 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인천시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2개 반을 대상으로 하였다. 협동학습 집단의 학생들은 협동학습 방법으로 주당 4시간씩 4주 동안 수업을 받았다. 협동학습을 받는 동안에 학생들은 매주 ‘태양계 탐사와 별’ 단원에 대한 형성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위의 두 가지 접근 방법은 학생들의 천문학적 지식에 있어서 상당히 다른 영향을 주었으며, 학생들이 전통적인 학습방법보다는 협동적인 학습방법에 보다 긍정적인 과학적 태도를 취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협동 학습은 천문학적 지식의 학습과 과학적 태도에 있어서 전통적인 학습보다 보다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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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0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2학년 물의 순환과 일기의 변화 단원에 대해 STS의 한 방법인NIE 수업자료를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처치한 후, NIE가 학업 성취도와 과학 관련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 학습 방법과 학생들의 학업 능력 수준간의 상호 작용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동작구에 소재한 여자 중학교 2학년 4개 반을 임의로 선정했고, 학급별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2학급씩 무작위로 배치하였다. 실험 집단에서는 교사가 관련 개념을 6차시동안 간략하게 강의하고 나머지 7차시동안 개발한 NIE 수업자료로 수업하였고, 통제 집단에서는 전통적인 교과서 위주의 강의식 수업을 하였다. NIE 수업은 Iowa Chautauqua Program에서 활용한 문제로의 초대, 탐색 , 설명, 해결방안의 제시 단계에 따라 진행하였고, STS 학습 지도 전략 중 과학에서 출발하는 접근법으로 프로젝트학습, 토픽학습, 낱말 맞추기 퍼즐 등의 NIE 수업자료를 개발 활용하였다. 학업 성취도 검사 도구는 차시별 수업 목표를 고려하여 연구자가 개발하였고, 과학 관련 태도 검사 도구는 TOSRA의 7가지 영역 중 두 영역, 즉 과학의 사회적 의미와 과학에 대한 흥미적 관심에 해당하는 20문항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NIE 자료를 활용한 수업이 교과서 위주의 전통적인 수업에 비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P〈.01). 또한, 과학과 관련된 학생들의 태도 변화에 있어서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취도의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학습 방법과 학생들의 성취 수준간의 상호 작용 효과를 알아본 결과 학업 성취도와 과학에 대한 흥미적 관심의 경우에는 주목할 만한 상호 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과학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는 NIE 수업 방법이 전통적인 수업 방법에 비해 하위 집단의 태도를 보다 더 긍정적으로 함양시킨 결과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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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199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STS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과학에 관련된 태도와 과학학습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목적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눈 뒤, 약 6주 동안 실험집단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ST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업을 실시하고 통제집단은 강의 중심의 전통적 수업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에 관련된 태도에 있어 실험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태도가 향상되었고, 과학학습 성취도에 있어서도 실험집단이 더 높은 성취도 향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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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199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nfluences on physical status and study achievement by the dietary behavior of the youth in Korea. The survey was carried from June to July, 1995 by way of questionnaire to 397 students. The students' study achievement records and physical status were analyzed by the factor of dietary behavio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verage physical status of male students was lean, but females were standard. 76ft of mothers of the subjects were working in specialty farming. The monthly income of their family was 1000~1500 thousand Won and students' pocket money was 20~40 thousand Won per month. 2. The aspects of meal behavior included the general idea that the meal was thought to relieve hunger, and preference of taste was spiciness The most important factor of the meals for the students was taste. Their bad meal habits were quick eating and irregularity of meals. 3.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omparison of the study achieving records with the frequency of supper However, there was no one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study achievement records and the attendance rate to school, health status, and living conditions.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ir study records and eating with family. The students, who had the breakfast and/or supper with family, remarked better study records than other groups. 4.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f study records with physical status. The overweight or obese students had a lower degree of study score (p〈0.1). Adolescence is considered a period of setting up dietary behavior, so it is necessary to educate good nutrition and dietary habits for students to keep in healthy physical condition and with high study achie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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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199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variations in the kinetic structure on the science knowledge acquisition and analyzed the kinetic structure of a sience classroom communication. According to the rationale of the kinetic structure theory, a communication with high structure would facilitate greater knowledge acquisition than that with low structure. To testify that hypothesis, a modified non-equivalent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 was used. Four classes(8th grade), two classes for each sex, were selected. On the topic of 'Moon and Macs', two tape-recorded lessons differing in the kinetic structure were developed. Each lessons played 14 minutes long. One of them was high structure(B ̄₁ = 0.48) and the other was low structure(B ̄₁ = 0.19).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tudents with high structure lesson achieved greater than those with low structure lesson(F = 7.03, p $lt; .01). But when the results were analyzed by sex, only boy students' achievemen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low and high structure groups(F = 9.54, p $lt;.01).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 high structure communication will facilitate the science learning in the case of boy students. On the other hand, an actual classroom communication on the topic of `Moon and planets' was tape-recorded from a middle school science class(9th grade) and lasted 45 minutes long. It was analyzed by Anderson's and Kim's methods of the kinetic structure analysis. The grand mean fundamental coefficient of the whole communication was 0.20, and the grand mean weighted coefficient was 0.84. This communication showed high mean progression density(D ̄s= 0.88 with (NAC) ̄=1.14). Thus, in general, this verbal communication had low structure and high progression.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is classroom communication will give the students some difficulties in their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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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20.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하여 청소년의 학업성취도 발달궤적에서 개인차를 검증하고, 자기조절학습전략이 학업성취도의 발달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자료는 한국교 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연구2013』 패널 데이터 2차년도(2014)∼5차년도(2017년) 4년간 6,033명 으로부터 수집한 자료이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학업성취도 발달에 개인 차가 있었다.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학업성취도 발달패턴은 동일하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개인차에 따라 발달의 양상이 달라졌다. 둘째, 청소년의 자기조절학습전략이 학업성취도의 발달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는데, 자기효능감은 학업성취도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속해서도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인지조절전략은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행동조절전략은 학업성취도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한편,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성취도 향상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청소년의 학업성취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효과적인 자기조절학습전략을 가르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49.
        202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 이주배경 여부에 따른 두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문화청소년 패널 자료와 한 국아동․청소년 패널 자료 중학교 3학년 공통 문항과 척도를 추출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SEM)과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학업성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은 학교적응이며 학교적응에 강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부모의 관심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관심은 자녀의 사회적 위축을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집단 분석 결과, 두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경로는 사회적 위축이 학업성취에 이르는 경로였다. 이주배경가정 학생집단이 비이주배경가정 학 생집단 보다 상대적으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다는 교육적 취약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교육격차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이주배경가정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차이를 다소 완화시켜줄 수 있는 부모교육의 제도적인 확대와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확대, 교사의 다문화적 역량 강화 등의 노력이 더 해져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동일 시점, 동일 학교급의 이주배경가정 학생과 비이주배경 학생의 대규모 양적자료를 바탕으로 두 집 단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50.
        202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 저성취 대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분석, 델파이분석, 요구분석을 차례로 실시함으로써 프로그램 구성요소를 도출하고, 프로그램 개발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먼저 문헌분석을 통해 학업 저성취 대학생의 특성 및 저성취 관련요인을 살펴보았다. 이후 델파이 조사와 10인의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학업 저성취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또한 도출된 구성 요소에 대해 지원 프로그램 구성 시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요소를 결정하기 위해 대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재 수준과 바람직한 수준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차이검증(대응표본 t검증), Borich의 중요도 산출, The Locus for Focus Model 결과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델파이 분석을 통해 총 14개의 프로그램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둘째, 14개의 구성요소는 현재수준과 바람직한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요구분석 결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에서는 7개, Borich 요구도에서는 6개의 구성요소가 높은 요구도를 나타내었다. 넷째, 우선순위 도출 결과 공통적으로 요구도가 가장 높은 구성요소는 5개 (목표관리, 집중력, 시험관리, 체계성, 내용의 적합성)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종합적이고 수요자 중심적인 관점에서 제안한 구성요소들은 추후 학업 저성취 대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51.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 15년간 1만여 명에서 14만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본국을 떠나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상위교육기관으로 전환을 동시에 경험하기 때문에 대학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교우관계는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을 돕는 기제로 이해된다. 그러나 민족적 울타리(ethnic enclave)이론에 기반을 둔 관점은 교우관계의 구성이 모국인 친구집단에 편중될 때 특정한 영역의 대학 적응에 관한 어려움이 강화될 수 있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모국 출신 중심적 교우관계가 다양한 친구집단으로부터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학적응에 관한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능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이 연구는 서울 소재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195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모국 출신 중심의 교우관계와 학업성취 및 정서적 적응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교우관계에서 모국인 친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학업성취가 낮은 경향이 확인되었다. 또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기관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적응을 위해 그들의 교우관계를 다변화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52.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새롭게 개정된 2015 교육과정에서 정보 교과는 중학교에서 필수 교과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 이에 따라 많은 연구자들이 관련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 간행물들, 연구 논문들 및 교사들의 인식을 검토한 결과 컴퓨팅 사고 수업에서 알고리즘 및 코딩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컴퓨팅 사고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 하는데 필수적인 사고 과정이다. 그러나 사고력 활동이 미리 구조화된 문제에 의해 제약받는 측면이 많이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화되지 않은 열린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능력(data literacy)을 강조한 문제해결 수업을 제안하였다. 또한 데이터 활용 능력 강조 수업이 기존의 구조화된 문제를 활용한 수업에 비하여 학습동기와 학업성취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컴퓨팅 사고 기반의 문제해결 수업에서 미리 구조화된 문제를 프로그래밍 하는데 초점을 맞춘 수업보다 데이터 활용 능력을 증진하는 문제해결 활동을 활용한 수업이 보다 효과적임을 밝힐 수 있었다.
        53.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가직무능력표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을 기반으로 하여 시행되어 지고 있다. 전문대학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근무현장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식. 기술. 태도라는 3가지의 영역을 편성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대학 중에서 보건계열은 의료기사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별하게도 의료기사 및 의료 분야들은 반드시 면허를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의료분야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사면허 국가시험의 합격은 취업의 전제조건이다. 이번연구에서는 방사선사면허 국가시험을 앞둔 D 전문대학 방사선과 3학년 학생들 (229명)의 보건법규 점수를 주차별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주차별 점수획득은 학생들의 개개인별 학습 성취 패턴을 분석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 개인별 방사선사면허 국가시험 합격의 가·부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54.
        2018.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입학전형별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검증하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전형요소가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2016~2017학년도 대구 지역 A 특성화고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전형별(취업희망자 특별전형, 일반전형, 기타특별전형)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간의 상관 관계를 비교·분석하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전형요소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는 차기년도 입학전형에서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전형요소를 보완하거나 새롭게 개발할 때,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입학전형별 학업성취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분석 결과,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일반전 형, 취업희망자 특별전형-기타특별전형, 일반전형-기타특별전형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 났다. 게다가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일반전형과 기타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는 입학년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2016학년도 입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출결성적과 직업기초능력평가에서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교과성적과는 다소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반면, 2017학년도 입학생의 학업성취도는 교과성적과는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업기초능력 평가와는 다소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전형요소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쳤다. 2016~2017학년도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전형요소들은 학업성취도에 대해 각각 26.4%, 22.3%의 설명력을 보였다. 전형요소들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해 보니, 2016 학년도에는 교과성적(β =.338)이 제일 크고, 그 다음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β =.180), 출결성적(β =.154) 순이었다. 2017학년도에는 직업기초능력평가(β =.338)가 교과성적(β =.257) 보다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55.
        2018.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학생의 이주배경과 지역사회의 이주민 밀집도에 따른 교육격차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사회해체이론(social disorganization theory)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이주민 밀집도가 학생의 교육경험에 부정적 주변효과(neighborhood effect)로 작용할 개연성을 검토하고, 그 효과가 학생의 이주배경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 1,472명의 학생 조사 자료에 지역사회 변수들을 통합하여 학업성취도의 편차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지역의 이주민 밀집도가 높을수록 뚜렷한 학력저하 현상이 발견되었다. 또한 이러한 부적 관계는 이주배경 학생에 비해 비이주배경 학생에게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이주민 밀집도의 부정적 주변효과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집단이 이주배경 학생이라기보다 오히려 비이주배경 학생임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다문화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주민 밀집지역 내 비이주배경 학생의 교육적 취약성은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할 수 있다.
        56.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패널 조사 3차 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문화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감독, 교사-학생관계 만족도, 자아존중감, 성취동기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정의 경제자본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교사-학생관계 만족도, 성취동기,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모감독과 교사-학생관계 만족도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성취동기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자아존중감도 학업성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성취동기를 매개로 학업성취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성취동기는 학업성취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학생들의 학업성취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57.
        201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한 학생과 적용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학업적 자기 효능감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는지 알아보고 향 후 보건 계열 방사선과 전공과목에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 한 효과에 대해 논의 및 향 후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한 학기동 안 스마트 학습법으로 강의를 받은 학생과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하지 않은 학생 두 분류로 나누었고 자료 수집방법은 자가 보고형 질문지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스마트 학습법으로 강의를 받은 교육군이 비교육군 에 비해 자기주도 학습능력를 검정한 결과, 5점 만점에 교육군이 3.46점, 비교육군이 2.63점으로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t=9.721, p=.000), 성취목표지향성을 검정한 결과, 교육군이 3.12점, 비교육군이 2.92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4.544, p=.000). 위의 결과로 스 마트학습법이 자기주도학습,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학습 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줬으며, 향 후 보건 계열 학과에서도 교수자는 학습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습 변화가 필요하다.
        58.
        201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 게이미피케이션 환경에서 바틀의 플레이어 유형간의 학업 성취도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2016년 2학기 K대학교에서 진행된 게이미피케이션 전공과목 수강생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3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바틀의 플레이어 유형에 대한 설문에 응답했다. 최종 성적 데이터와 플레이어 유형 설문 결과를 종합하고, 통계적 분석을 통해 학업 성취도 차이를 검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각 플레이어 유형별로 유의미한 학업 성취도 차이가 발생했고, 이는 플레이어 유형별로 다른 학습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교육 게이미피케이션이 적용된 수업을 구성할 때, 플레이어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수업 커리큘럼개발에 참고가 가능하다.
        59.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정책 실시 후 실증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효과를 정확하게 검증하는 것이 정책 발전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관점 하에, 교과교실제 정책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평준화 지역의 일반계 고 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학교정보공시, 교육통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자료를 연계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2010∼2012년 국가수준 영어, 수학, 국어 학업성취도 점수를 종속변인 으로 하여 3-수준 다층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교과교실제의 효과는 영어 교과에서 유 의미하게 나타났다. 같은 학교 내에서 교과교실제를 운영한 시기가 운영하지 않은 시기보다 영 어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그런데, 이러한 교과교실제의 효과는 정책의 고유 효과라기보다는 교 사 1인당 학생 수, 수업교원의 주당 평균 수업시간, 수업교원의 평균연령, 초빙교원 비율 등과 같은 수업 여건 및 교사 상황을 매개하는 간접 효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교과교실제의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교사 1인당 학생 수, 수업교원 평균연령, 초빙교원 비율의 변화에 따른 학생의 국어 학업성취도 변화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반면, 수학에 대해서는 교과교실제 실시 여부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교과교실제 정책이 유의미하게 현장 에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책 실행에 수반되는 제반 여건과 교사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하고, 그 제반 여건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이 동시에 수반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60.
        2015.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수학 학업 성취도 성장에 대한 사교육의 효과를 학생의 성취 수준별로 살펴봄으로써 사교육의 효과가 학생의 성취 수준에 따라 다른지를 검토하고 추가적으로 학생의 성취도 성장을 위해 학교 수학 수업에서 강조되어야 할 점을 모색하는 것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연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최종 분석 학교 수 113개교와 5017명의 학생을 포함하고 있으며 2수준 다층 성장 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사교육은 학생의 성취수준에 따라서 다른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상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에게 사교육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지만, 중위권 학생에게는 사교육 보다는 개인공부시간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에 대한 내재적 동기는 사교육보다도 학생의 성취도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학 수업에서 가장 강조되어야 할 점은 수학에 대한 가치와 수학에 대한 흥미를 학생들이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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