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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해외자회사의 현지인 CEO 임명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자회사 수준과 모기업 수준의 요인들을 밝혀 보고자 하였다. 2012년 현재 미국에 자회사를 보유한 245개의 한국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인 CEO 임명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자회사 수준의 변수들 중에서는 진입형태가 단독진입일 경우 현지인 CEO임명 가능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현지인 고용비율이 높을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기업 수준의 요인들 중에서는, 모기업이 기업집단 소속일 경우, 그리고 자본규모가 클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부채규모가 커질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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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업이 시장 특유의 지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시장지향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생소한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해외자회사가 현지국 특유 시장지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들을 확보해야 하며, 이에 앞서 현지 고객의 욕구와 향후 현지시장에서 수행해야 할 전략 등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외자회사 시장지향성과 현지시장 지식획득의 관계를 한국에 진출한 해외자회사들을 대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즉, 본 연구는 해외자회사의 시장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해외자회사에서 형성된 시장지향성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지시장의 지식을 획득하게 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에 진출한 253개의 다국적기업 해외자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AMOS(7.0 version)과 SPSS(15.0 version)을 사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해외자회사의 시장지향성은 해외자회사 현지경영자율권과 현지국 경쟁강도에 의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외자회사의 시장지향성은 자회사 흡수능력, 현지국 관계적 체화성, 그리고 자회사 학습경험을 통해 해외자회사의 현지시장 지식획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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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지리적인 요인과 다국적 기업의 조직 측면 요인들이 미국에 진출한 일본 다국적 기업들의 연구/개발 자회사들의 현지 지식 습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현지 특허의 인용이 지식 습득의 척도로서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지리적인 군집의 정도가 현지 지식 습득과 양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모기업의 기술적 역량과 자회사의 연령은 현지 지식 습득과 부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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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자회사를 대상으로 본사의 지원수준이 해외 자회사의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본사의 통제수준과 본-자회사 간 사회적 교류수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49개국에 진출한 한국기업(203개사)들의 해외 자회사 설문자료(394개)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한 결과 본사의 지원수준은 해외 자회사의 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그러한 경향은 본사의 통제수준이 높을수록 현저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본사와 자회사 간 사회적 교류수준에 따라서 본사의 지원수준과 자회사 역량 간의 관계가 변화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한국 다국적기업이 본사의 지원을 통해 해외 자회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해외 자회사에 대한 통제를 병행할 필요가 있지만, 해외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라면, 높은 수준의 자회사 통제는 자회사 역량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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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제조업에 진출한 121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자회사의 전략적 역할과 성과간의 관계에 현지 네트워크 활용정도가 미치는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는 해외자회사의 전략적 역할에 따라 현지에 더욱 적합한 네트워크 유형이 있다는 가정 하에, 현지 네트워크를 크게 현지 공급자 또는 판매자가 주축이 되는 시장 네트워크와 제휴·협력기업, 공공기관 또는 관련협회 등이 주축이 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PLS기반의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실행자 역할의 자회사 성과는 시장 네트워크 활용정도에 의해 양의 관계로 조절되지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용정도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존의 우위를 현지 시장에 그대로 활용하면서 운영의 효율성을 달성하려는 실행자는 현지의 공급자 또는 판매자로 구성된 시장 네트워크를 통해 맡은 역할을 더욱 효과·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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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7년 일본내 491개의 해외 다국적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인력 현지화에 대한 해외자회사 조직내부의 결정요인들을 두 가지 관점(통제 및 조정관점, 지식관점)을 바탕으로 두 가지 차원(최고경영자 현지화,종업원 현지화)으로 구분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외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현지화 수준은 해외자회사에 대한 현지지분율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자회사규모가 클수록, 제품다각화를 할수록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해외자회사의 종업원 현지화의 경우 해외자회사에 대한 현지지분율이 많을 수록 종업원의 현지화 수준은 낮아지고, 해외자회사가 현지국에서 사업을 영위한 기간이 길수록, 자회사규모가 클수록 종업원의 현지화 수준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본 연구는 해외자회사의 CEO 현지화의 경우 현지지분율, 자회사규모, 제품다각화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해외자회사의 종업원 현지화의 경우 현지지분율, 현지사업기간, 자회사규모가 중요한 영향요인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본 연구는 일본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의 인력 현지화에 대한 결정요인을 통제 및 조정관점과 지식관점을 기반으로 CEO와 종업원의 현지화 수준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보았다는 점에서 해외자회사의 인력 현지화에 대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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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사회심리학 이론 중 사회정체성 이론에 근거하여 현지국의 경제발전과 집단주의 수준이 한국 다국적기업 해외자회사의 소유지분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현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덜 발전된 국가에서 유래한 다국적기업들은 출신 국가로 인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보다 높은 수준의 지분을 선택한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현지국의 집단주의 수준이 현지국의 경제발전 정도와 해외자회사의 지분율 간의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조절한다고 주장한다. 32개국에 위치한 235개의 해외자회사를 대상으로 서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토빗 분석을 통해 이상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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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이겨낸 한국기업은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오히려 해외 직접투자(FDI)가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연구는 1997년 금융위기 이전 한 시점에서의 연구가 대부분이며,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성과요인으로써 기업 특유우위를 조명한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기업의 FDI의 규모가 증가하는 시점인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기업수준의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 모기업의 기업특유 우위요소(기술노하우, 마케팅노하우, 해외경험)가 해외자회사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해외에 진출하는 지역(DC/LDC)과 재벌여부에 따라서 자회사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 모기업의 기술노하우는 해외자회사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마케팅노하우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진출 지역과 재벌여부는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경험은 해외자회사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추가 분석결과 U자형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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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서 신규설립과 인수 선택 요인을 1979년부터 1997년 말까지 투자된 674건의 해외 생산법인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거래비용 요인으로서 해외사업경험이 적을수록, 본사와 현지자회사 간 생산 제품이 다를수록 한국기업은 인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 연구 결과와는 다르게 기술적 지식을 많이 축적한 한국기업일수록 새로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인수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수합병이론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 후발주자일 경우 혹은 해외인수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한국기업은 인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지국과의 문화적 차이가 클 경우 신규설립을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한국기업은 인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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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네트워크 관점에서 해외투자 자회사들의 단계별 성장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자회사 관련 기존 연구 흐름을 보면 자회사 통제방식이나 자회사·본사간 관계성 규명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자회사 성장과정과 성장패턴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다국적기업 조직변화 모형에 네트워크적 접근을 통합하여 자회사들이 어떻게 성장해 가는가를 이론적 골격 제시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자회사 성장 패턴을 살펴보면, 해외투자를 처음 행하는 기업은 본사와 강력한 관계성을 가질 뿐 현지시장에 대한 네트워크 관계는 매우 미미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점차 현지시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본사보다는 현지시장 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후 자회사들은 현지시장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본사 및 여타 자회사와도 강력한 네트워크성을 유지하면서 핵심센터화 하게 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구축 과정은 현지시장에 대한 경험 및 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되며,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학습은 해당 자회사의 생존과 성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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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기업 종업원들의 문화가치성향을 홉스테드 문화차원모델을 토대로 한국본사와 동남아 및 중국의 현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종업원들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에 진출해 있는 한국자회사 근로자들의 문화가치성향을 기존 홉스테드의 연구결과와 비교한 결과 개인주의와 장기지향성차원에서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크게 증가하였고 장기지향성 성향은 줄어들었다. 한국종업원들은 특히 그 동안 경제발전 등의 영향으로 개인주의성향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가치성향은 국가간 그리고 동일한 국가내에서도 연령 및 교육수준 등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와 일반작업자간의 비교를 보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의 경우는 관리자의 개인주의 성향이 작업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은 관리자보다는 일반작업자의 개인주의 성향이 더 높게 나타나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세부 가치항목간 분석을 보면 5개국 종업원 모두 가장 중요시하는 항목은 `상급자와 좋은 관계를 갖는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의 경우 이러한 성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또 말레이시아, 한국 종업원들은 상대적으로 참여적인 리더쉽 스타일을 선호하는 반면, 베트남, 중국의 사회주의 국가들은 전체적인 리더쉽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종업원간 경쟁`에 대한 인식에서는 국가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체적으로 베트남, 한국, 말레이시아근로자들의 경우 동료간 경쟁을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경우에는 동료간 경쟁을 비교적 용인하는 견해를 보이고 있었다. `회사규칙 준수의 일관성`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경우 회사이익과 관계없이 회사규칙은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서구식 사고가 강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동남아시아 종업원들에 대해서는 사내업무를 공식화된 사내 규칙이나 문서화를 통하여 수행할 필요가 있다. 반면 중국과 베트남 근로자의 경우 원칙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견해가 강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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