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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실지렁이는 다양한 수환경에서 서식하며 일반적으로 유기물 퇴적이 많은 곳에서 군체를 형성하여 서식한다. 실지렁이(Tubifex tubifex)는 유기물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수질 오염도의 지표종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실지렁이를 이용한 생태독성 연구, 유기물 분해능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수행되어 왔으나 상대적으로 기초 행동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다. 수온은 수생생물들의 발생, 생장,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수온 조건에서 실지렁이의 활동성 및 하상 선호도를 비교하였다. 수온은 10 ℃에서 30 ℃까지 2℃ 간격으로 증가시키면서 실지렁이의 행동을 관찰하였다. 형태적 변화는 활동성 변화를 대변해 주며 낮은 온도조건(예, 10 – 14 ℃)의 경우 T. tubifex는 몸을 수축하고 있으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수축된 몸이 길게 이완 되었다. 전반적으로 16 – 18 ℃에서 대부분의 T. tubifex 개체들이 몸이 이완되었으며 24 ℃이상에서는 몸을 길게 펼쳐진 형태가 주로 지속되었다. 다양한 하상 조건 중에서 하상에 관계없이 항상 가장 작은 하상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보여 하상크기가 작은 것을 선호하는 특성을 보였다. 아크릴 수조에 silt(<0.0625mm), very fine + fine(0.0625 - 0.25), medium(0.25-0.5), coarse(0.5-1) sand를 제공한 경우 silt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82.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14년 03월에 인천 H항의 5개 정점(S1~S5)에서 채취된 표층 퇴적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COD, AVS, IL 및 중금속(Cd, Cu, Ni, Pb, Zn, Cr, Hg)을 분석하여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입도분석, 비표면적분석, XRD 및 XRF 분석을 통하여 채취된 퇴적물 시료 모두 거의 동일한 산화물과 광물로 구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기준으로 COD, AVS 및 IL 세 항목의 총점에 대한 오염도는 S2, S3, S5 지점은 2등급으로 S1, S4 지점은 3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중금속 오염의 경우 Cd, Ni, Pb은 USEPA 기준으로 중간오염에 해당하였고, Cu, Zn 및 Cr은 심한오염으로 분류되었다. 농집지수를 이용한 오염도 평가결과 Cd가 Class 3으로 평가되었고, 농축계수를 이용한 평가결과 모든 지점에서 Cd, Pb, Zn의 경우 1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농축계수는 S4지점이 3.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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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림환경인자에 의한 산사태 발생 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규명하고, 각 인자의 기여 도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산사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횡단사면(볼록), 사면위치(산정), 표고(501m 이상), 임상(침엽수), 모암(퇴적암), 흉고직경(17 cm이상)과는 1% 유의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경사 (31~40°), 모암(화성암), 흉고직경(6~16 cm)에서 1% 유의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회귀분석에 의한 각 인자별 산사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횡단사면(복합), 임상(침엽수), 산사태유형(선상), 산사태유형(수지상), 경사(41°이상)순으로 도입되었다. 각종 산림환경인자에 의한 산사태 발생지의 면적에 대한 추정식은 Y = -735.023 + 1279.313(모암 변성암) + 1516.034(횡단복합사면) + 1197.353(침엽수림) + 1256.279(산사태유형 선상) + 1123.392(산사태 유형 수지상) + 1514.565 (경사 41°이상)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본 모델에 의해 계산된 산사태 발생 예측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보다 안정적인 모델로 평가되어 지역적인 산사태 발생면적의 예측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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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easonal characteristics of water and sediment qualities and potential effects of the freshwater discharge from a small tide embankment interior in a coastal area in Goheung county were investigated from May to September in 2012. Chemical oxygen demand values (COD) were mostly higher than 2 mg/L in summer ebb tide, which exceed the standard value of water quality criteria II of acceptable level for aquaculture activities. Nitrogen and phosphorus were found as the limiting nutrients for algae growth in summer and fall and in spring, respectively. Nitrogen was the limiting nutrient for diatom growth in the whole studied period. The sudden high values of COD, ammonia, dissolved inorganic nitrogen (DIN), dissolved inorganic phosphorus (DIP) were found in water sample collected from station 5 which located in front of the tide embankment sluice gate during spring ebb tide. The freshwater discharge form the tide embankment interior maybe affected the survey areas during a short time interval. Mean values of eutrophication index of the surveyed coastal region in spring, summer and fall were all bigger than 1. Water quality was mostly considered at level II which acceptable for aquaculture activities. Sediment quality in this study was generally in the range of standard for fisheries environment.
        4,000원
        85.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금강 하구역의 부유사 변동과 퇴적물의 상호연관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그 기작을 규명하기 위하여 현장조사 및 수치실험을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금강하구의 퇴적물 분포 및 이동 패턴 특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1) 대조기 평균 부유사농도는 PC4를 제외한 모든 정점에서 하구둑 방류에 의한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동계에는 PC3과 PC5에서 다른 정점에 비해 높게 나타나며, 이는 파랑과 방류량에 의해 발생된 부유사가 장항항 진입항로에서..
        3,000원
        86.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07년 12월 여수시 백도 동북해역에서 침몰한 질산 화물선에서 질산 및 연료유 이적과 관련하여 이적 전, 중 및 후의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질산 화물선 침몰해역을 중심으로 해서 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주변일대 해역 (반경 약 10km 이내 해역) 에서의 10개 정점을 선정하여 질산 및 연료유 이적 전,후의 조사를 통해 해양수질 및 해저퇴적물환경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3,000원
        87.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중금속 오염토양 및 광미의 고형화 처리를 위한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의 혼화재로서 제강슬래그의 처리효과를 검토하였다. 대상시료는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의 구봉광산 주변 하천퇴적토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의 상동광산에 위치한 광미를 채취하여 사용하였다. 경화제는 시멘트 95%에 제강슬래그 분말 5%를 혼합하여 제조하였으며, 하천퇴적토 및 광미오염토양에 5%, 10% 및 15%(w/w)의 경화제를 첨가하였다. 이때 이 결과들은 시멘트만을 사용한 것과 Ca 함량이 제강슬래그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굴폐각 분말을 사용하여 배합한 결과와 함께 비교하였다. 공시체는 지름 5cm, 높이 10 cm의 몰드를 이용하여 혼합토를 채워 넣은 후, 습윤양생기에서 1일간 양생시킨 다음 탈형 후, 수조에 수중양생을 실시하였다. 7일, 14일 및 28일 경과된 시료를 대상으로 강도시험 및 중금속 용출시험을 실시하여 처리효과를 비교·검토하였다. 광미시료의 경우, 시멘트, 제강슬래그 그리고 굴폐각 순으로 강도 개선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제강슬래그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고, 하천퇴적토의 경우는 혼합비 15%에서 제강슬래그를 혼합한 경우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 혼화재로서 적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폐기물용출시험 및 0.1 N 염산추출법 결과 경화제의 혼합비가 증가할수록 중금속 및 비소의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특히 비소에 있어서는 제강슬래그의 효과가 가장 좋게 나타났다. 산도가 가장 높은 1N 염산추출법의 결과에서는 광미의 경우 대조구 보다 제강슬래그로 처리한 시료에서 중금속 및 비소의 농도가 아주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하천퇴적토는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이 중금속 및 비소가 용출되었다. 이는 하천퇴적토가 95%이상의 모래로 토양의 입경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금속의 고정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5,100원
        88.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울릉분지 남서부의 대륙붕-대륙사면 해저지형과 지질 특성을 규명하고, 이들에 영향을 주는 지질학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빔 음향측심자료와 표층퇴적물 입도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의 대륙붕은 약 (0.5˚의 경사로 수심 100 m 이내에서 나타나는 내대륙붕과 약 0.2˚의 경사로 수심 100-300 m 이내에서 나타나는 외대륙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륙사면에는 다양한 규모(~121 km2)와 경사(최대 24.3˚)를 갖는 8개의 사면붕괴 지형이 관찰된다. 각 사면붕괴 지형은 서로 인접해 있으며, 해저 지진과 전지구적 해수면 변동의 강한 영향 하에서 연속적으로 발생된 해저사태 기원으로 추정된다. 내대륙붕과 대륙사면은 세립질 퇴적물이 우세하지만, 외대륙붕은 조립질 퇴적물이 우세하다. 표층퇴적물 분포양상은 해수면 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주로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외대륙붕은 저해수면 시기 동안 퇴적된 조립질 잔류 퇴적물로, 내대륙붕은 고해수면 시기동안 퇴적된 현생의 세립 퇴적물로 피복되어 있다. 대륙사면의 표층퇴적물은 저해수면 시기에도 깊은 수심에서 반원양성 대류작용으로 공급된 세립퇴적물로 구성된다.
        4,900원
        89.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물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최근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지금까지 개발된 저류시설 및 도수로, 용배수로를 통한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농업용수 또한 같은 실정이므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농업용수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용배수로의 퇴적토사에 대한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이를 제거하거나 저감시키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형별 즉, 산지, 평지, 간척지에 따른 용배수로를 분류하고 각 지형별 용배수로의 상 류, 중류, 하류에 퇴적된 토사의 분포현황을 조사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퇴적된 토사의 특성을 분석하여 토사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거나 저감시키는 기술을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충북지역의 산지와 평지, 그리고 그 외의 간척지의 용배수로에 퇴적된 토사에 대하여 유입량은 RUSLE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퇴적량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준설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산지에 위치한 용수로 및 배수로의 퇴적된 토사의 경우 상류부에 퇴적된 토사가 입자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하류부로 내려갈수록 입자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지와 간척지에 퇴적된 토사의 경우 상류부, 중류부, 하류부 구분이 없이 입자의 크기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형을 구분하지 않고 용수로와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의 입자를 비교해 본 결과는 용수로에 퇴적된 토사가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보다 입자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물함량의 경우는 지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배수로보다 용수로에서 유기물함량이 많은 토사가 퇴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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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어장관리해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의 수질 및 퇴적물 환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에 4개 도서(장봉도, 자월도, 영흥도, 백령도)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온은 9.49~24.14 로 계절변동 특성을 잘 나타내었고, 염분(23.19~31.49)과 용존산소(5.48~9.36 mg/L)는 수온과 역상관성을 보였으며,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평균 1.57 mg/L로 전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DIN과 DIP는 각각 0.111~0.666 mg/L, 0.002~0.043 mg/L의 범위로 전 정점에서 낮은 분포를 보였고, 엽록소 a의 농도는 0.02~8.07 μg/L 범위로 서해의 다른 해역보다 낮았다. 퇴적물의 입도 분포는 모래와 실트가 각각 56.7 %, 34.6 %로 우세하였고, 분급은 불량하였다. 퇴적물의 화학적산소요구량과 강열감량은 각각 1.00~11.03 mg/g·dry, 0.72~5.29 %의 범위로 시·공간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총유기탄소와 총질소의 C/N ratio는 8.17~17.97 범위로 하계에 육상기원과 해양기원에 의한 영향이 혼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층퇴적물의 미량금속 오염도 평가를 위해 농집지수(Igeo)를 계산한 결과, Cr과 As를 제외한 나머지 금속원소에 의한 오염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본 연구지역이 전체적으로 양호한 수질을 보이며, 유기물과 금속원소에 의한 표층퇴적물의 오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4,300원
        91.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measured the grain size and metallics elements (Li, V, Cr, Mn, Fe, Co, Ni, Cu, Zn, Cd, Hg, Pb, Fe and As) of surface sediments collected from 27 sampling sites in the Abalone aquaculture. The concentration range and average value of metallics elements were also below the sediment quality guidelines (TEL). As the pollution level was estimated by using enrichment factor (Ef) and index of geoaccumulation (Igeo), the enrichment factor (Ef) was about 1 for most of metallic elements were smaller than 1. However Arsenic (As) had highest value of 2.35. Index of geoaccumulation (Igeo) for the metallic elements (As, Pb and Mn) were ranged Igeo-class 0 (practically unpolluted) and most metallics elements (Li, V, Cr, Fe, Co, Ni, Cu, Zn, Cd, Hg and Fe) were ranged Igeo-class 0~2, indicating that the pollution levels of metallic elements should not be significant. It is necessary to keep monitoring pollution level in Abalone aquaculture to conserve the blue belt.
        4,000원
        92.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발효 후 침전되는 라거효모의 유변학적인 특성 및 그 변화를 회전점도계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효모침전물을 희석한 현탁액은 전단속도의 증가에 따라 전단응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ower law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효모의 습중량 분율이 0.83 이하에서는 전단농화(n = 1.19-1.25)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효모침전물의 점도는 4oC 혹은 상온에서 모두 시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다. 상온에서 효모침전물의 전단농화는 2일과 4일 후 다소 약화되었지만 특별히 높은 전단속도(170.7 s−1)에서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6일째는 전단농화특성이 회복되고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속세포분석기를 사용하여 효모세포는 1배체, 2배체 3배체 및 4배체가 혼합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효모침전물에서 각각의 배수체의 비율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하여 효모 세포간 mating 혹은 감수분열과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려준다. 주사전자현미경 사진을 통하여 크기가 작은 효모가 공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미지분석기술을 사용하여 시간이 경과할수록 크기가 작은 효모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결과는 효모의 유변학적 특성이 효모의 배수체 분포의 변화 특히 크기가 작은 효모세포의 비율의 변화와 관련이 있음을 알려준다. 본 연구에서 회전 점도를 사용하여 효모 세포의 생리학적인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음을 보였다.
        4,000원
        94.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패류양식장이 밀집되어 있는 고성·자란만 22개 정점, 거제·한산만 15개 정점, 진해만 18개 정점에 대하여 계절별(2월, 5월, 8월, 11월)로 퇴적물 환경인자(화학적산소요구량, 강열감량, 산휘발성황화물, 총유기탄소)와 저서 다모류 인자(출현 종 수, 서식밀도, 다양도, 균등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총유기탄소와 저서 다모류 다양도간의 상관계수가 0.61로 가장 높고 유의한 상관성(P<0.01)을 보여, 어장환경평가를 위한 대표인자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두 인자간의 상관성에 의한 어장환경평가 기준 총유기탄소는 Peak Point 15 mg/g dry, Warning Point 26 mg/g dry, Contaminated Point 31 mg/g dry이었으며, 저서 다모류 다양도의 경우 H'≥2.6은 Good, 2.6>H'≥2.1은 Moderate, 2.1>H'≥1.2는 Poor, H'<1.2는 Bad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어장관리를 위한 환경기준 설정에 과학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9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파랑에너지가 큰 해안과 조차가 큰 해안이 공존하고 있어, 갯벌, 모래해빈, 해안사구, 해식 등의 해안지형이 잘 나타나고 해안생태계의 다양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연안습지에 해안침식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서 현재의 지형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지형현황에 대한 해안변화를 정확히 계측하기 위 해서 2012년 2월부터 VRS/RTK GPS를 이용하여 태안해 안국립공원 내 6개 해변을 대상으로 매월 주기적인 측량을 통한 수치표고모델을 제작하여 해안선의 위치변화, 해빈면 적 변화, 해안단면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각 해변별 주요결과는 학암포 해변의 경우 해변 면적 변 화는 평균해수면(MSL) 기준(0m)으로 사구경계까지의 면 적을 비교 하였으며 2012년 104,020㎡에서 2013년 111,062㎡으로 약 7,042㎡ 넓어졌고 해변의 평균높이는 2012년 0.56m에서 2013년 0.74m로 약 0.18m 높아졌다. 조하대와 가까운 지역인 격자번호 3,7,11,15,18,21,24번과 사구경계부인 14번 20번 지역에서 퇴적된 것으로 분석되었 으며 조사지역중 계절적 변동이 가장 큰 지역이다. 또한 구 례포 해변의 면적 변화는 2012년 169,899㎡에서 2013년 172,207㎡로 약 2,308㎡ 넓어졌으며 해변의 평균높이는 0.9m에서 0.98m로 약 0.09m 높아졌다. 격자번호 1,3,6번에 서 퇴적되었으며 사구경계면과 가까운 2,4번 그리고 소하천 이 유입되는 지역에서 침식되었다. 달산포 해변의 면적 변 화는 2012년 27,309㎡에서 2013년 21,958㎡로 약 5,351㎡ 좁아졌으나 평균높이는 2.84m에서 2.88m로 약 0.04m 높아 졌다. 격자변호 2,3,5번이 퇴적되었으며 소하천의 에너지가 직접 영향을 주는 1번 지역에서 침식이 많이 된 것으로 분석 되었다. 안면 해변은 달산포 해변과 비슷한 지형 유형을 나타내나 소하천의 에너지가 직접 영향을 받는 5번 해변이 달산포 해변과 반대로 침식되는 것으로 나타냈다. 해변의 평균 높 이는 2012년 2.82m에서 2.66m로 약 0.16m 침식된 것으로 나타내 해변의 조사범위에 비해 비해서 다른 해변보다 침식 /퇴적 변화가 심한 곳으로 분석되었다. 신두리 해변의 면적 변화는 2012년 375,522㎡에서 2013년 349,427㎡으로 약 26,095㎡가 좁아졌으며 평균높이는 1.03m에서 0.95m로 0.08낮아졌다. 전반적으로 해변의 높이는 변화가 없었지만 인공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 근처 격자번호 1,2,3번 지역이 가장 침식이 많이 되어 보다 자세한 관찰이 필요한 지역이 다. 천리포 해변은 사구지형이 해안도로에 의해 거의 사라 졌으며 해변 중간에 중형 수로가 건설되어 있어 수로에서 의해서 퇴적과 침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빈과 해안사구는 각각 다른 지형 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한 해변 내에서도 각기 다른 메커 니즘에 의해 해안침식의 정도와 변화의 방향이 서로 다르다 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해안침식 대비를 위한 관리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지형적 특성과 계절적 변동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리고 본 연구방법인 VRS/RTK GPS를 이용한 해변의 변화 연구법이 해안침식 에 따른 지형변화 계측에 유용한 방법임을 입증하였고 기존 의 재래식 측량장비에 비해 많은 인력을 들이지 않고도 넓 은 면적을 간편하고 효과적이며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장기적인 “연안습지 침 식․퇴적 모니터링”을 통한 정확한 지형변화 분석자료를 토 대로 침식 우세지형 평가에 의한 등급을 매기고, 그 등급에 따른 맞춤형 관리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기후변화 등에 따 른 자연적인 침식을 대비하고 인공구조물 설치와 같은 인위 적인 행위를 제어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시할 계획 이다.
        96.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1년 7월부터 2012년 2월에 걸쳐 광양만, 목포내만, 신안 비금도 주변해역의 저층 퇴적물의 COD와 AVS를 조사하여 해저 퇴적물의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아울러 퇴적물 중의 Cu, Cd, Pb, Zn의 함량을 조사하여 국내기준치와 외국의 기준치와 비교 평가하였고, 농집지수를 구하여 중금속의 축척과 인위적인 영향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COD와 AVS를 이용한 해역의 오염도는 신안 비금해역과 광양만은 I등급, 목포내만은 III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중금속의 조사 결과에서는 목포내만과 광양만에서는 중간오염 상태를 보였고, 신안 비금해역은 오염되지 않은 상태를 보였다. Igeo 결과에서 2 이상으로 나타난 곳은 목포내만과 광양만에서 Cu와 Cd이 오염된 상태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인위적인 오염원이 없는 해역의 경우에는 일반항목으로 퇴적물의 오염도를 평가할 수 있겠지만 산업시설이 밀집된 인위적인 영향이 큰 해역의 경우에는 퇴적물의 일반항목외 중금속을 이용한 해저 퇴적물의 오염도의 평가가 더욱 정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97.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릉항 주변 해역의 퇴적환경의 변화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 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획득한 퇴적물의 조직변수와 측량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의 퇴적물은 주로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외해 방향으로 갈수록 입도가 세립해진다. 하계에 평균입경은 외해역, 강릉항 내측, 남항진 해빈에서 동계보다 조립하게 나타났으며, 안목 해빈에서는 점차적으로 세립해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강릉항 완공 전의 연구 결과와 비교할 때, 강릉항 완공 후 평균입경은 안목 해빈에서 세립해졌으나, 남항진 해빈에서 조립해졌다. 2년간의 침 퇴적 양상을 보면, 수심 5-10 m 사이 지역에서는 침식이, 수심 2-5 m 사이 지역에서는 퇴적이 우세하며, 수심이 2 m 보다 얕은 지역에서는 침식과 퇴적이 교호하는 형태로 침식이 다소 우세하게 나타났다. 연구지역의 퇴적물 조직변수와 침 퇴적 분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계절적인 변동뿐만 아니라 장기변화 추이 양상을 보이고 있고, 강릉항 완공 후 장기변화 추이는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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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0년대 초반부터 연안준설 사업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고, 기타 연안개발 사업과도 중첩되어 준설토의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변해역에 대한 환경 영향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2011년 제출된 해역이용협의서 중 준설이 포함된 사업의 해수 및 해저 퇴적물에 대한 해양환경영향평가 현황을 파악하였다. 해양환경영향평가 항목 중 일반 항목들의 조사 비율은 대체로 높은 반면,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의 경우에는 세부항목들 간 조사 비율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한편 중금속 분석 시 협의서 작성 지침에 따른 전처리 과정(완전 분해)과 분석 방법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았다. 또한 작성 지침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결과값에 대해 신뢰도 확보를 위한 검증(회수율 및 검출한계 산정) 수행 현황도 매우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 인해 연안 준설 및 개발에 따른 주변 해양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해양 수질 및 퇴적물 환경에 대해 보다 엄정한 평가와 진단을 위해서는 협의서 작성에 관한 세부 지침의 보완이 요구되며, 해역이용협의 제도의 개선을 통해 정확한 해양환경영향평가가 수행되도록 협의서 작성지침의 준수 의무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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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광양 정박지 주변해역의 해수 및 해저 퇴적물의 화학적 환경특성을 파악하기위하여 2012년 7월, 11월 및 2013년 02월에 걸쳐 20개의 정점을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해 정박지 주변해역의 해수 수온은 전 조사기간을 통하여 6.5~29.54°C의 변동 범위를 보였고 pH는 8.0~8.45, 염분은 29.81~34.86 psu 를 보였다. 해수중 용존산소는 5.24~10.68mg/l 를 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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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추천천 하구 근처에 홍수퇴적물 분포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측면주사소나(side scan sonar) 이미지와 해저퇴적물의 특성을 수심 50 m 이하 연안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소나 이미지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 지역의 해저는 기반암, 모래질펄, 홍수퇴적물 분포지역, 3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각 지역의 측면주사소사 이미지의 색상은 아주 검은 색, 비교적 밝은색, 그리고 암회색으로 표시된다. 해저퇴적물은 암회색 지역에서 자갈 33.73%, 모래 62.88%, 실트 3.37%, 점토 0.02%이고, 모래질 펄 지역에서 모래 10.31%, 실트 56.42%, 점토 33.27%로 분석되었다. 특히 암회색 지역의 퇴적물은 다량의 불에 탄 식물 조각편을 포함하고 있어 주변 연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퇴적물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홍수퇴적물의 분포 형태는 추천천 하구에서 해양으로 해안선에 수직하게 분포하지 않고, 연안을 따라서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연구 지역의 연안류의 흐름이 해저퇴적상의 공간적 분포 형태에 지배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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