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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hildren's YouTube contents that intensively show the characteristics of a promotional society from the perspective of critical discourse studies. This starts to view of the concept of discourse as ‘use of language in a social context’. Discourse can be approached in terms of texts, discourse practices, and sociocultural practices. And the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in the dialectical relationship of these three dimensions. Children's YouTube discourse superficially pursues an entertainment genre, but has the characteristics of an advertising genre. The discourse practice of YouTube text makes it natural to watch a commercial presented before watching main contents. In addition, it commercializes play activities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in the home domain. Representing ‘play’ and ‘home’ at the text level as excessively abundant goods is related to ‘discourse on happiness through material’. In terms of discourse practices, the value of the play activities of parents and children as media products, and the guarantee of (advertising) viewing act for consumption of these texts, i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omotion and consumption society. Capturing the ideology of fetishism that penetrates these three dimensions contributes to the recognition of the act of watching as labor.
        6,900원
        43.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mbraces the viewpoint that intercultural sensitivity can be efficiently increased by accepting the communication behaviors(CB) of different groups which are closely related to the components of world views.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B of North Korean refugees with South Korean people in terms of intercultural sensitivity. It surveyed six North Korean refugees who could share their broad experience of CB. The results show that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harsh communication behaviors caused by the dichotomous views, and the stereotypes due to the political impact in denial and defense stages of ethnocentrism. Although the CB based on human empathy in minimization stage was experienced, this situation was made when they tried concealing their origin or putting down their self-esteem. Also, in this stage their revealing the North Korean way of CB inadvertently caused misunderstandings and conflicts. Finally,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some ways to accept the CB of North Korean refugees in terms of increasing intercultural sensitivity.
        6,600원
        44.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세계최초로 제정된 EU의 AI 규제안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는 디지털 영역에서 국경 간 개인정보의 이동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에 EU는 진화하는 기술영역에 대한 선제적 규제 확보에 집중해 왔다. 유럽위원회는 AI 기술 위험에 대비하고, 유럽이 전 세계적으로 해당 규제 부문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최초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EU의 최초 AI 규제안은 타 국가에 규제안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6,000원
        45.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은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 대한 전략을 재검토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인공지능 기술발전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내재되어 있다. 또한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와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한 기반 구축 간의 간극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도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인식 하에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인공지능 가이드라인과 인간중심의 인공지능 사회원칙 속에서 보여지는 인공지능의 내용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7,000원
        46.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정치적 측면에서 AI 기술은 패권 변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한다. AI의 기술적 충격은 세계 경제를 넘어 국제정치도 흔들고 있다. 그 중심 에 미국과 중국이 있으며, 데이터 가치 사슬의 정점을 선점하고 있다. AI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 양상도 AI가 이끄는 데이터 가치 사슬의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은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자국의 색채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먼저 AI 기술과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정책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올해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했던 인공지능 정책을 기반으로 ‘AI.gov’을 출범시키면서 국가 차원의 AI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미국의 AI정책 동향을 R&D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향후 우리의 AI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5,800원
        47.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인공지능(AI) 기반 사회에 대비한 우리나라의 현황과 국가전략을 분석한 것이다. 2016년 3월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에서 딥러 닝의 기술이 승리하면서 인공지능은 21세기 4차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 로 부상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최근 세계 주요국은 국가적 차원에서 인공지능 전략과 정책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박근혜 정부가 인간중심의 인공지능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어 2019년 말 문재인 정부가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의 비전으로 2030년까지 3대 분야에 걸쳐 9가지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제시하였으며, 현재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은 우리나라의 인공 지능의 내용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에 대한 시사점과 의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7,800원
        48.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교회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존재이다. 미시적 리더십을 다룬 전통적인 리더십이론인 특성. 귀인, 행위, 상황이론과 변혁이론은 각각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행동에 적절한 시사점을 알려준다. 한국의 비신자들은 교회가 자기들의 가치관과 문화가 다른 이질적인 집단으로 인식하고, 교회를 색다르게 보며,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팽배한 상태이다. 코로나 사태를 맞이 한 한국교회가 사회에 리더십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의식과 태도, 행위의 변화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인식의 변화, 선교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인식의 변화, 그리스도인이 사랑을 표현(봉 사)하는 방식과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인식, 예배에 대한 포괄적 인식, 이원론적 사고의 극복,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교정, 새로운 일상에의 적응, 그리고 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는 획기적인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 다. 교회는 코로나 사태를 교회와 세상을 향해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기회로 보아야 할 것이다. 교회를 갱신할 기회, 세상을 선도해 나갈 기회, 선교할 기회이다. 코로나 사태가 인간의 자본주의적 탐욕의 결과라고 해도 교회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
        8,300원
        49.
        202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re is no doubt that formal schooling has and still plays the role of almost a solitary agent of education in society. However, as time goes on, the question of formal schooling's adequacy in achieving 'true' education in modernity is increasingly being raised. Arguably, formal schooling looks to entertain conformity, social classification, psychological threats, and limits the skills development of learners. Therefore, there must be an alternative education model which creates more channels for learning so that society is no longer confined to the systems of formal schooling. In search of alternatives, deschooling society is becoming viable in today's education.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understanding of Illich's deschooling society by scholars in the 21st century. The authors analyzed 23 articles related to Illich’s ideas published from 2000 to December 2020.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texts and provide interpretations from the reviewed articles. The findings reveal that current scholars view deschooling society as a critical pedagogy that offers alternative learning opportunities to the learners. They argue that more education could be provided through newborn innovations such as flexible-learning in the open community, home-sch ol, work-based learning, the free choice of courses, open educational resources (OER), and massive open online courses (MOOC). On top of that, the openness of science in digital platforms or its pervasiveness in which it is organized in the modern community would most likely widen learning opportunities for the learners. These innovations are useful in transforming from the current formal education which has no bearing on the quality of education provided to the learners. This study calls for more academic researches and discussion on finding suitable ways for adopting Illich's ideas in modern society.
        5,100원
        50.
        2021.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췌장고형종양의 초음파 내시경(endoscopic ultrasound, EUS) 유도하 조직 검사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침습적이기 때문에 임상에서의 적절한 사용을 위해 엄격한 권고안을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췌장고형종양의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조직 검사를 위한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진료지침 개발위원회를 발족하였다. 권고안의 등급과 개별 권고안의 근거 수준은 2014년 출판된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Minds Handbook에서 제시된 체계에 기반하여 평가하였다. 본 진료지침 개발위원회는 초음파 내시경 분야의 전문가 16인과 임상진료지침 개발방법론 전문가 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8개 분야에 걸쳐 총 12건의 근거 기반 권고안을 개발하여 췌장고형종양 진단 시 임상의들이 근거에 기반한 임상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본 임상 진료지침은 췌장고형종양에서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조직 검사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권고안에서는 해당 검사의 적응증, 진단 정확도를 최대화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론(예: 바늘의 종류 및 직경의 적절한 선택, 충분한 바늘천자횟수, 조직 획득 기술적 방법론, 검체 처리 방법), 시술 관련 합병증, 그리고 숙련도와 교육에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본 진료지침은 외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으며, 원고작성 시점까지 보고된 가능한 모든 최신 근거들에 기반하여 최선의 진료 방법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임상 상황에 본 진료지침을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으며, 기관의 법적/행정적 상황 및 환자의 개별 임상적 상황과 해당 자원의 가용성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추후 내시경적 기술의 발전과 이로 인한 변화, 임상에서의 최신 근거를 토대로 본 진료지침이 개정될 수 있다.
        6,000원
        51.
        202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헌법 31조 5항에 의하여 “국가는 평생 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 라고 명시되 어 있으며, 교육 기본법 제3조에도 모든 국민은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 라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하여 평생에 걸친 학습이 국만의 권리임을 지적하고 있다. 즉, 사람은 태어나서면서부터 죽을때까지 배워야 하며 또한 가정, 학교, 사회 등 사 람이 생활하는 모든 장소에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으로, 결국 평생교육이념은 교육에 있어서 최상위 개념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지식기반사회 를 맞아 인간의 수명은 연장되는 반면, 지식의 생명주기는 날이 갈수록 짧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학교 교육만으로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공 급하기에는 한계를 맞고 있기에 우리사회는 각자가 생애에 걸쳐 배우고 익혀야 하는 평 생학습사회에 접어 들었다. 본 연구는 한국 고령사회의 노인 평생교육 연구를 통하여 평생교육 동향을 탐색하여 노인평생교육 활동에 있어서의 문제를 추출하고 추출된 문제해결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노인 평생교육 활성활를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범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평생교육의 일반적 의미로써 노인교육의 의의와 중요성, 사회변화에 따른 노인평생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평생교육기관 등을 살펴보겠다. 둘째, 우리나라 노인의 이해를 통한 평생교육의 학습동기 및 욕구를 고찰해보겠다. 셋째, 노인평생교육의 문제 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겠다.
        5,500원
        52.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노인범죄자는 수용시설에서 그들의 연령층에 적절한 재사회화 학습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못한 채 사회로 복귀하게 된다. 다시 말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 의 새로운 규범이나 질서, 가치, 행동, 지식, 기술 등의 습득을 미처 학습하지 못한 채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근래 우리나라 노인범죄 재범률 증가는 노인범죄자의 출소 후 당면하는 생계 문제 와 사회적 환경에 대한 직간접적 불만의 요인과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즉 노인 출소자의 사회복귀 실패요인으로서 사회 내 편견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 경제활동 제 약, 건강 문제 등 복합적 문제가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노인출소자에게 절실한 노후문제 대책은 출소자 개인의 인권뿐만 아니라 우 리사회의 질서와 사회적 공존 확립이라는 가치를 이루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보호복지 대책을 모색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노인범죄 출소자의 보호복지 대책으로서 노인수용자 및 노인출소자의 심리 정서적 문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보호복지사업에 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노인출소자의 재범 경로 과정 을 설명하였고, 특별처우 대상자 관점에서 공공체계와 민간체계의 연계 지원 체계를 제시하여 보호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6,600원
        53.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글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에 송국리형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거점취락을 대상으로 사회발전 양상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송국리형문화 단계가 과연 어떤 형태의 또는 어떤 수준의 사회였는지 들여다 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당시 취락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이념체계와 관련되는 고고학적 맥락을 추출하여 사회적 수준과 발전양상을 살펴보았다. 송국리형문화의 취락사회는 Chiefdom 사회에 깊숙이 진입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모든 취 락사회가 동일한 체계로 운영된 것은 아니었다. 우리의 고고학적 환경에서 사회 발전과 변화에 영향 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핵심요소들은 거점취락에서 활성화되어 있었다. 족장 성격을 갖는 유 력자의 존재와 지도력, 유력자와 그 공동체 또는 세력집단 간 갈등과 같은 사회현상, 대규모 공사를 위한 노동력의 집결과 부의 재분배, 위세품의 존재와 장거리 교역, 사회적 위계화와 장인집단(전문 화·분업화)의 존재, 거점취락과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망, 사회결속을 위한 취락의례(제의)의 존 재 등은 송국리형문화단계의 취락사회, 특히 거점취락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이었다. 비록 모든 취락 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일반화·보편화 현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Chiefdom 사회의 발전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문화요소들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송국리형문화를 영위했던 다양한 취락사회는 내적·외적으로 사회적 관계와 지역적 적응 속에서 상사·상이한 체계로 발전해갔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공통되는 사회발전 양상과 지역성을 고려하여 우리 형편에 맞는 사회발전 모델과 범주의 체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6,400원
        54.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는 전세계적 팬데믹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는 특정 개인과 집단에게만 위험하지 않고 전지구적으로 그 위험성을 전파시킨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는 울리히 벡(U. Beck)이 논해왔던 위험사회의 전형적 형태를 띠고 있다. 특히 그 위험이 전통적인 약자계층과 집단에게 더 위협적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오래된 위험과 새로운 위험이 중첩돼 있는 ‘이중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결국은 코로나19 이후의 복지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 즉 코로 나19로 상징되는 위험사회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사회복지의 영역과 흐름을 톺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전통적 복지에서 구현된 1·2차 사회안전망이 위험사회에서 가지는 새로운 필요성도 성찰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위험사회와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을 정리해보고 코로나19 이후의 복지동향과 과제에 대해 탐색해 보고자 한다.
        6,300원
        5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불확실성과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가 일선 실무진이나 학계에서 관심 의 대상이 되고 있다. 회복탄력성은 청년층, 특히 대학생과 같은 사회초년생 집단의 감정적 격동과 그로 인한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켜 주고, 심리적 자원을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선행변수를 찾아보고, 이에 대한 현상을 파악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 기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변수 간 관계를 살펴보았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지지, 감성지능,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가 각각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는 회복탄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각 선행변수들은 회복탄력성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회복탄력성이 가지는 특성 중 부정적인 사건발생시의 적응력 강화와 연관성이 깊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른 선행변수 및 변수 관계를 살펴 볼 필 요가 있을 것이다.
        5,500원
        56.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lot of work has been done on the topic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In spite of the amount of the work, however, not much work has appeared that summarizes the overall research trend in such a way that we gain insights into the future direction of the Korean traditional costume field. This study aims to work out an analysis of the research trend that may shed light on the current status of the field and also on the things that have to be done to further develop the Korean costume design field. The analysis reported in this work is based on the articles that appeared in two journal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published by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2,661 articles from the year 1977 to 2019) and Journal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published by the Society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762 articles from the year 1998 to 2019). The result of the analysis shows that only a very small amount of work is devoted to actual designing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and this has to change to globalize Korean traditional fashion and draw worldwide attention to it. So more work is needed particularly on actual designing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This does not mean that we simply have to maintain tradition and replicate the original designs, but we have to endeavor to work out novel designs by, for instance, creative destruction and restructuring, maintaining the essence of the tradition of Korean costume.
        4,800원
        57.
        2020.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58.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의 개요와 자체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낮은 출산율과 높은 고 령화율 등 우리나라와 유사한 경험을 이미 겪고 있는 일본의 저출산고령 사회에 대응 방책, 특히 아베(安倍)정권 이후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일명, 일본 1억총활약 플랜)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한 후, 그 시사점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그 연구결과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으며, 이를 차기(次期)(제4차) 또는 차차기(次次期)(제5차) 계획수립시의 개선방안으 로 제언한다. 첫째, 국가적 차원의 미래청사진(국가비전)의 제시가 필요 하다. 둘째, 명확하고 냉정한 실태파악이 필요하다. 셋째, 단순하고 단기적인 대응책이 아닌 다차원적이고 실현가능한 수치를 제시할 필요가 있 다.
        6,100원
        59.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의 목적은 다문화사회를 맞이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돌아보고 공존을 위한 교회의 시대적 역할과 책임을 논하였으며 이주민에 대한 선교적 사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방법으로 말씀에서 필요한 원리와 방법을 찾아 기독교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공유해 신앙의 공동체로 초청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도전략을 제시해 보려고 하였다. 먼저 연구자는 한국교회가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에 대비해 상호존중을 통한 공존의 노력을 기울이며 다문화사회로의 전환 을 준비하도록 제안하였다. 한국사회의 다문화 증가 현상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며 다문화 이주민의 지속적인 유입은 문화적 상호의존관 계를 형성해 다문화사회를 확장시킬 것이기에 교회도 이주민과의 상생 을 위한 발전 지향적 관계를 수립하고 공존을 위한 사회통합의 노력에 참여해 적절한 책임과 시대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다문화 이주민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인류 공동체의 산물인 문화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재해석하며 성경적 산물로 옷을 입혀 새롭게 인식하는 일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고 마지막으로 한국교 회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도방안을 제시하였다.
        8,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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