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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수형자에 적합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 그 효과를 분석하여 교정시설에 적용이 가능한지를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프로그램은 수형자의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능력향상을 중심내용으로 하였다. 사전에 개발한 프로그램의 현장적용에 대한 효과검증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가설 1】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것이다.【가설 2】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될 것이다.【가설 3】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대인관계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Y 구치소 수형자 33명(실험집단 15명, 통제집단 18명)이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위하여 사전 개발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회당 90 - 120분, 주2회 씩 6주에 걸쳐 12회기 과정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NLP의 원리 중 수형자의 자아존중감과 타인과의 레포 형성 및 의사소통 영역을 활용하였으며, Knight(2002)의 NLP at work, Andreas 와 Faulkner(1996)의 NLP: The new technology of achievement, NLP Practitioner 매뉴얼(2005)의 내용을 분석 · 보완하여 적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하여, 수형자들의 자아존중감 측정에는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이훈진 과 원호택(1995)이 번안한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의사소통능력 측정에는 부부의사소통을 위해 Navran(1967)이 개발하고, 최은연(2004)이 번안한 의사 소통능력척도(Primary Communication Inventory; PCI)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대인관계능력 측정에는 Schlien과 Guerney(1971)의 대인관계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 RSC)를 이형득과 문선모(1979)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번안 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NLP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수형자의 자아존중감에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검증결과, 실험집단 구성원들의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수형자의 의사소통능력에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검증결과, 실험집단 구성원들의 의사소통능력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수형자의 대인관계능력에 효과가 있 는가?’에 대한 검증결과, 실험집단 구성원들의 대인관계능력향상에 있어서 통계상 부적결과를 나타냈지만, 소감문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참여수형자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에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수형자의 자아존중감 영역과 대인관 계영역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교정시설 내 수형자들에게 적용하기에 적합한 교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7,000원
        62.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정시설의 목적은 수형자에 대한 교정교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형자의 분노감정과 분노표현을 나타내는 공격성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자는 교정시설인 00구치소의 수형자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 험집단에는 본 연구자가 개발한 분노조절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 대하여는 프로그램이 실시하는 동안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실험결과 수집된 자료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uss & Durkee(1957)가 제작한 도구를 노안령 (1983)이 번안한 공격성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공격성검사의 사전-사후검사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t검증(t-test)를 활용하여 각각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분노조절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 수형자의 공격성이 통제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연구문제 1>은 긍정되었다. 공격성의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P<0.05수준에서 부정성, 언어적 공격성, 원한, 폭행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죄의식은 P<0.001수준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데 반해, 간접적 공격성, 의심, 흥분성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수형자를 위한 분노조절프로그램은 수형자의 공격성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6,900원
        65.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of the importance of empathy in Corrective Counseling. This study referred to the importance of empathy in Corrective Counseling by clarifying the fact that Juvenile Delinquency is related to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which originates from the absence of appropriate caring empathy.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is highly correlated to aggression, which can be displayed as juvenile delinquency in adolescents with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Juvenile delinquents commit misconducts as an attempt to compensate their weak and fragile narcissistic personality structure. Juvenile delinquency is an alternative way to overcompensate juvenile delinquents’s lower self-esteem and to recover their damaged self-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Kohut’s self-psychology, juvenile delinquents have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with fragile self-structure which is originated from the absence of an appropriate child-rearing. Therefore, during the counseling sessions, the therapist is needed to be a selfobject to strengthen juvenile delinquent’s self-structure. Thus, when the therapist implements corrective counseling for juvenile delinquents, therapists’ empathy is an important element as a selfobject for the client. As a result,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actively utilize empathy in corrective counseling for juvenile delinquents. In addition, there is need to develop the program of utilizing empathy for corrective counselor and train corrective counselors to be more empathic to juvenile delinquents.
        5,100원
        66.
        200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중재를 위해 개발한 인터넷 재활상담의 효율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홈페이지(www.ddchild.com) 질문게시판을 이용하여 인터넷 재활상담을 요청한 997명의 상담내용을 분석하였다. 결과 : 4년 동안 인터넷 상담을 이용한 받은 997명 중 88%는 장애아의 부모였고, 상담을 의뢰한 아동은 1-6세의 아동이 전체의 84%였고, 1세 이하의 아동이 12%였다. 상담을 의뢰한 아동의 74%는 이미 발달지연, 자폐, 정신지체, 언어장애 등의 진단명을 받은 상태였고, 29%의 아동은 진단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아동군이었다. 이용자가 원하는 치료와 교육을 원하는 서비스 영역은 언어치료(25%), 행동수정(22%), 운동치료(18%), 사회성 훈련(15%), 학교진학(8%)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해서 상담서비스가 이루어진 영역은 행동수정(35%), 감각통합(34%), 언어치료/교육(12%), 물리치료(12%), 학교진학 상담(9%) 순이었다. 결론 : 인터넷을 통한 장애아동 조기발견, 조기치료와 교육상담은 조기교육 현장을 대체하는 저비용/고효율의 사회안전망 역할수행이 가능함을 이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용자의 대부분이 부모이고, 장애아동 뿐만 아니라 비장애 아동 부모의 참여도 높아 고위험군 아동의 조기발견/조기개입을 통해 장애 예방에도 인터넷 재활상담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부모들이 인터넷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신분노출이나 금전적 부담 없이 원하는 상담과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터넷 재활상담은 장애아동 조기교육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미흡한 국내에서는 장애 영유아 조기교육을 위한 공교육 대안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가치가 있겠다.
        4,000원
        67.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우발적이고 충동적으로 발생되는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에 바람직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해결중심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공격성 및 사회재적응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소재 S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40명 중 실험집단 20명과 통제집단 2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집단 대상자에게 6회기 구조화된 해결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주일에 1회, 매회 2시간씩 총 12시간을 실시하였다. 집단개입에 대한 분석은 비교집단 사전사후검사 설계로 이루어졌다. 측정영역은 공격성과 사회재적응력 이었으며, 목표달성의 개념을 적용하여 대상자들의 행동변화 목표가 집단프로그램을 통하여 성취된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공격성 감소와 사회재적응향상을 나타내어 해결중심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사회적응력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목표성취에 대한 분석은 대상자들이 설정한 목표를 대부분 성취한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해결중심 프로그램 개입이 참여 동기와 목표성취 동기를 높이며 자신감을 얻게 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에 나타난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장점을 찾아 칭찬하고 격려하며 이를 강화시켜나가는 해결중심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내재되어 있던 자신감(competence)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자신감이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5,800원
        68.
        202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레슬링 선수를 대상으로 해결중심 단기상담 모델을 활용하여 심리기술훈련을 진행하고 그 효과 를 규명하였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레슬링 국가대표 남자 선수 5명으로 평균 나이 30세, 운동경력 15.6년이었 다. 심리기술훈련은 집단 프로그램과 개인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집단 프로그램에서는 자기관리, 목표설정, 귀인 요소에 중점을 두고 총 7회기로 진행되었다. 개인 상담의 경우, 해결중심 단기상담 모델에 맞춰 5단계 8회기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개인 상담에서 이루어진 심층 면담을 바탕으로 질적자료를 수집하였고 수행전략 검사지 와 자기관리 검사지를 이용해 사전-사후 양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 질적자료는 선수 개인이 가진 호소 문제 를 해결해나가는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회기별로 분석하였고 선수별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사전-사후 분 석에서는 일부 선수들에게서 수행전략 요소들과 자기관리 요인들의 평균 점수 변화가 확인되었다. 결론: 이 연구 에서 진행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선수 개인이 호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수행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연구를 통해 선수 개인별 스포츠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체 화 시키고 종목별로 특화된 심리기술훈련 매뉴얼로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69.
        202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부상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는 현역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방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김창대 등(2011)의 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이용하였다. 문헌고찰, 전문가 의견 수렴, 예비 연구를 통해 총 6회기의 단기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개발한 프로그램을 부상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는 2명의 현역 엘리트 선수에게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 건충격척도, 한국어판 우울증 선별도구, 부상 불안 척도,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지를 이용한 단일 사례 사전 사후 실험 설계 방법을 시행하였다. 또한 질적 사례 연구 방식으로 상담 과정 동안 내담자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기술 하였다. 결과: 프로그램 적용 후 대상자 A와 B는 모두 사건충격척도, 우울증 선별도구, 부상 불안 척도에서 호전 을 보였다. 심상 노출은 내담자 A, B 모두에게 가장 도움이 된 프로그램이었다. 반면 인지재구성은 내담자 B에 게 가장 도움이 되지 않은 프로그램이었다. 결론: 부상 트라우마 단기 인지행동치료는 비교적 단기간에 진행할 수 있고, 선수들에게 익숙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부상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는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70.
        202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성격강점 카드를 활용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교우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는 C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실험집단 11명의 학생들에게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교우관계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씩, 총 12회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김지은 (2012)이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맞게 재구성한 ‘교우관계 검사’가 사용되었으며, Mixed ANOVA 로 자료 처리하였다. 양적 결과에 따른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집단 참여자들이 작성한 경험보 고서와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설문지 및 상담자의 회기별 관찰내용을 정리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성격강점카드를 활용한 교우관계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 은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우관계 증진에 효과가 있었으며 내용 분석 결과 실험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둘째, 교우관계의 하위영역인 친밀감, 신뢰감, 존중감이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살펴볼 때,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초 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우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71.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30대 엘리트 여성 은퇴선수들이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관을 찾아 미래에 지속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스포츠선수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통합적인 진로상담프로그램을 제시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목적적 표집(purposive sampling)에 의한 눈덩이 표집(snowball sampling)방법을 사용하여 총 6명을 선정하였으며, 모두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CAP+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30대 엘리트 여성 은퇴선수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 CGCP)을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단일사례연구(Single-case research)로서 질적⋅양적 방법을 적용한 통합적 연구방법(Mixed research methods)을 적용하였다. 결과: 질적결과는 자기요인과 직업요인의 결과들이 나타났다. 자기요인은 자신과 타인의 인식으로 나타났으며, 양적연구결과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주어 하위요인들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능력과 자신감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직업요인은 직업정보측면과 직업계 획측면으로 나누어 나타났다. 직업에 대한 정보인식과 계획으로 진로준비행동요인은 전체적으로 향상된 변화로 나타났으며, 도구준비행동, 목표달성행동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도는 진로성향성 요인에서만 차이가 나 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은퇴예정이거나 은퇴선수들 모두에게 CAP+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었으며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스포츠선수들의 진로정체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포괄적 인 점검이 요구되며 진로준비행동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동뿐만 아니라 폭넓은 직업의 시야 확대와 확대된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준비의 계획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은퇴 전 운동과 진로교육병행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운동선수환경에 맞는 맞춤형교육으로 다양한 지역과 종목의 선수들이 쉽고 편안한 장소에서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의 비대면교육 활성화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72.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10대 은퇴선수에게 수용-전념훈련(ACT) 기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진로준비 및 진로탐색 과정의 경로와 사회에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위한 준비과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프로그램은 ACT를 바탕으로 수용, 인지적 탈융합, 맥락으로서의 자기, 현재에 머무르기, 가치, 전념행동과 복습을 단계별로 포함시킨 총 12회기의 진로집단상담을 10대 은퇴선수 6명에게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평가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도, 수용행동질문지, 그리고 심층면담과 질적평가를 실시했다. 결과: ACT 기반 프로그램 효과의 양적분석 결과 진로태도성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용행동의 하위요인들은 대부분 사전보다 사후에 평균점수가 향상되었다. 또한 자기 보고식 질적평가와 심층 면담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진로상담에 대하여 상당히 의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결론: 10대 청소년 은퇴선수들에게 ACT 기반 진로프로그램 적용은 진로준비행동과 진로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가져왔다. 즉, 진로태도나 성숙, 그리고 사회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미래 진로에 유연한 대처반응을 할 수 있는 심리적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73.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상담의 전문직 정체성에 대한 상담 전공 대학 교원들의 인식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상담 전공 박사학위와 상담 관련 전문가 자격증을 소지하면서 최소 5년 이상의 교육 경력이 있는 8명의 중견급 대학 교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합의적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은 인접 조력분야와 구별되는 상담의 전문성은 인간에 대한 다각적 이해 및 통합 능력, 내담자와의 신뢰로운 협력관계 형성 능력, 상담과정에 대한 임상적 이해력 및 수행력에 있다고 믿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상담이 치료나 성장을 필요로 하는 모든 대상에게 효과적일 수 있으며, 특히 예방과 성장 중심의 개입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가장 적합한 전문적 서비스일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참여자들은 상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상담자 훈련 과정에서 이론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 윤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담자 교육 모델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정체성 혼란을 겪는 상담 수련생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상담의 전문직 정체성 관련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본 연구가 대규모의 상담자 표본을 대상으로 한 향후의 실증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74.
        202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예비전문상담교사의 교육실습 경험을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교육 실습의 과정을 살펴보고 주관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대학원 전문상담교사 2급 양성과정 이수자 및 1년 이내 교육실습을 경험한 7명의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여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예비전문상담교사의 교육실습 경험에 대해 21개의 하위 구성요소와 7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상황적 구조의 7개 구성요소는 ‘교육실습 전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나 별다른 대비를 하지 않음’, ‘실습 학교를 배정받거나 자신이 직접 찾기 위해 노력함’, ‘교육실습 과정에서 만난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지와 갈등을 경험함’, ‘마냥 행복하고 유익하지만은 않은 교육실습’, ‘일관성 없는 교육실습 내용’,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에 대한 통합적 인식 및 진로확신 증가’,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예비전 문상담교사의 교육실습 운영 과정 개선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75.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열등감을 관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열등감에 대한 대학생의 긍정적‧부정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8년 11월 20일에서 2019년 1월 2일까지 S 대학교 보건계열 대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열등감관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 120분씩 총 8회기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열등감반응 척도를 이용하여 사전, 사후, 추후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는 열등감관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열등감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열등감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유의하게 증가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열등감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의 비교에서 느끼는 대학생들의 열등감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낮추고 긍정적인 태도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76.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크리스천선수의 스포츠심리상담과 코칭에 대한 제안을 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많은 크리스천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적 이유로 심리상담과 코칭에 대한 연구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본 연구는 크리스천선수의 믿음을 이해하고 상담과 코칭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방법: 선행연구와 문헌을 분석하고, 선수의 신앙적 경험 사례를 조사하여 제시하였다. 결과: 첫째, 크리스천의 믿음을 이해하기 위해 자유의지와 동기에 관련하여 이론적 분석을 하였다. 둘째, 스포츠에서 기도의 사용에 대한 연구를 알아보았다. 셋째, 크리스천선수들의 성경구절과 기도에 의한 심리조절 사례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크리스천선수의 스포츠심리상담 및 코칭을 위한 제안과 미래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결론: 크리스천선수에게는 성경구절과 기도 등의 믿음이 심리조절에 영향을 주므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의 제안을 시작으로 많은 스포츠심리학자와 상담사가 크리스천선수에 대한 연구와 코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77.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병영생활전문상담관(상담관)의 상담성과가 있는 상담 사례를 통해 군상담 의 실제를 경험하고 바른 이해를 돕는다. 연구는 Clandinin과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탐구 다섯 단계로 이뤄졌다. 정기 면담, 추가 면담 녹음한 현장 자료를 연구자가 직접 전사했다. 상담관의 상담성과 경험을 상담자 기법, 태도, 경력과 전문성 중심으로 이야기 했다. 기법은 내담자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적절한 개입으로 확인됐다. 태도는 내담자에 무조건적 존중과 공감적 이해, 비언어 사용으로 나타났다. 경력과 전문성은 공식적 교육 과정 후 워크샵 참여, 상담전문가 수퍼비전, 동료 수퍼비전, 지속적 성찰로 전문성을 유지했다. 상담관은 상담과 개인적 특성 통합으로 전문상담자 발달을 이루고, 정체성을 유지하며 상담성과를 내고 있다. 본 연구는 군상담의 상담 실제를 내러티브 탐구로 다룬 연구의 희소성이 있다. 또한 군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식을 개선하고 상담자 중심으로 연구해 상담관의 질적 측면을 숙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장병의 심리적 안녕과 사고예방에 기여 할 것이다.
        78.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신체 활동에 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신체활동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아동·청소년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방법: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2개교의 재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 189명(초등학생 92명, 중학생 97명)이 선정되어 초등학교 46명, 중학교 50명이 실험집단에 배정되어 신체 활동 상담 프로그램이 12주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은 양적 연구방법과 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하는 동시적 혼합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양적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네 가지 항목, 즉 유연성, 근력, 순발력, BMI를 측정하였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최선인, 정청희, 김병준(2005)의 신체적 자기개념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체력검사와 신체적 자기개념 검사 모두 사전 검사, 사후검사, 지연검사를 12주 간격으로 실시하여 이원혼합 설계 분산분석을 활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한편, 질적 연구에서는 양적 연구에 참여한 학생 중 무작위로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비참여적 관찰, 반구조화 개별 면담, 학생 신체 활동일지를 활용하여 문화 기술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자료는 영역분석과 분류 분석의 절차를 통해 자료의 분석이 이루어졌다. 결과: 양적인 연구에서는 4가지의 체력검사와 6가지의 신체적 자기개념 검사별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사후검사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지연검사에서는 일부 요인에서 집단별 평균점수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 연구에서 학생들은 신체 활동과 영양에 관한 지식, 개인 내적 변화(체력향상, 재미, 건강증진, 학업태도의 변화), 관계향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하였다.
        79.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해결중심 단기 상담 모델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고등학교 펜싱 선수들에게 심리기술 훈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규명했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고등학교 남자 펜싱(에페종목)선수 4명(평균나이: 18.25세)이었다. 심리기술 훈련은 두 달에 걸쳐 7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사전-사후 검사를 위한 측정도구로는 스포츠심리기술 검사지가 사용되었다. 결과: 7회기 동안의 심리기술 훈련은 펜싱선수들의 인지전략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통제가능한 요소와 과정단서에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시합 결과에 대한 예측으로 인한 인지불안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였다. 사전-사후 양적검사 결과, 스포츠심리기술 설문지를 이용한 사전 및 사후검사 비교에서도 목표설정과 불안조절 요인에서는 네 명 선수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요인들에서도 대부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결론: 해결중심 단기상담 모델을 적용한 본 연구에서 펜싱선수들은 시합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인지전략을 터득하여 시합 집중도를 개선 하였다.
        80.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진로인식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라북도 에 위치한 N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아동 8명을 실험 집단으로 무선배정하고, 같은 동일센터의 아동 8명을 통제집단으로 무선배정하여 총 6회기 의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 실시하였다. 먼저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에 진로 인식과 진로효능감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은 2014년 08월 01일부터 2014 년 08월 22일까지 3주 동안 주 2회, 회기 당 50분 총 6회기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마지막 회기에는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통제 집단은 기관 내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여 같은 날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참여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진로인식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험처치를 받은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아동의 진로인식과 진로결정자 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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