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9

        21.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수행력 강화와 선수 중심적 접근을 바탕으로 현장적용 가능한 심리기법과 심상, 루틴, 혼잣말, 목표설정 등의 다양한 중재기법을 통해 테니스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그 내용과 효과를 규명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었으며, Vealey(2007)의 이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9회기(4개월) 동안 적용하였다. 측정은 면담, 시합관찰, 질문지(스포츠 심리기술 질문지)의 양적․질적 자료를 기초선과 훈련단계에서 측정하여 훈련 효과를 평가 하였다. 그 결과 연구에 사용된 중재기법들은 2-3개의 심리기술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심리검사 결과에서 대부분의 심리기술 요인들이 향상됨을 보였으며, 심층면담 및 주요타자 면담을 통해 기초선 단계에서 나타난 자신감, 목표설정결핍과 불안은 훈련 후 개선되었다. 특히, 서브루틴 후 더블폴트가 현저하게 감소함에 따라 시합 성적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22.
        200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에어로빅체조 중도 포기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여 성취목표성향이 운동포기에 미치는 효과를 구체적으로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자는 대한체육회의 산하 경기단체인 대한체조협회의 등록유무에 관계없이 2006년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 1년 이상 국제 및 전국 규모의 에어로빅체조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고 2006년 현재까지 에어로빅체조대회에 1년 이상 참가하지 않음은 물론 선수생활을 다시 할 생각이 없다고 반응한 운동포기자 141명으로 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을 위한 조사도구는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한 후 사용하였다. 성취목표성향 질문지는 Duda(1992)에 의해 개발된 성취목표성향질문지(Task and Ego Orientation in Sport Questionnaire: TEOSQ, 13문항)를 김병준(2001)이 번안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운동포기 척도는 성창훈(2002)이 개발한 스포츠 탈퇴요인 척도(40문항)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의 통계방법은 기술통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빈도분석, 일원다변인 분산분석, 단일적 분산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 경력에 따른 성취목표성향과 운동포기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성취목표성향은 운동포기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
        200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수행이 경쟁상태불안의 강도와 방향, 선수 스스로 인지하는 수행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들은 여러 가지 심리기술훈련을 통하여 신체와 마음을 함께 효율적인 상태로 조직하여 궁극적으로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선행연구(Seiler, 1992; Syer & Connolly, 1987)와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다양한 심리기술훈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최적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부정적인 심리 요인들을 제거하여 최적의 운동수행을 도모할 수 있다는 선행연구들(강성구, 최재원, 2003; 김병준, 2003; 김종구, 2002; 길재호 등, 2004; 설정덕, 2000; 신정택 등, 2006; 주진만, 2003; 홍길동, 2005; Mahoney et al., 1987; Mamassis & Doganis, 2004; Orick & McCaffrey, 1991)의 결과를 지지하여 준다.본 연구방법과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금까지 이루어진 대부분의 심리기술훈련 연구들은 비교적 짧은 연구 기간 내에서 심리기술 영역의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경기 수행력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도 사전 조사 기간 5주, 심리기술훈련 기간 12주와 추적 조사 기간 12주를 합쳐 총 29주의 약 7개월간의 연구 과정이 진행되었지만 실제 심리기술훈련을 처치한 기간은 짧았다고 할 수 있다. 심리기술은 어떤 선수는 즉각적인 응용으로 당장 효과를 보는 반면 다른 선수는 잠재의식에 머물러 있다가 일정 시간이 흐른 뒤 무의식적으로 발휘되기도 한다(장덕선, 2005). 따라서 장기간의 심리기술훈련 처치를 통해 효과를 검증해야 된다고 사료된다. 장기간동안 A-B-A-B 설계를 사용하여 실험 처치와 추적 조사의 반복을 통해 좀 더 확실한 심리기술훈련의 효과를 검증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다른 종목과 비교했을 때 저변 확대가 부족하여 선수층이 매우 얇고 우수 선수의 수는 더욱 적은 피겨 스케이팅과 같은 종목은 장기간 연속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여 종단적(longitudinal)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셋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에 적용되었던 심리기술훈련의 사례 연구를 분석하는 문헌 검토 과정을 통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심리 요인별로 범주화한 후 전문가 회의를 통해 개발하였다. 그러나 선행 연구들에서 사용하였던 심리기술훈련 내용을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 맞게 종합하였을 뿐 새로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은 아니었다. 앞으로의 연구는 각 종목 특성과 선수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 스포츠 현장에 맞는 종합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개발되고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본 연구를 통해 피겨 스케이팅 선수 당사자와 코치, 학부모 모두 심리기술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앞으로는 스포츠 심리학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충분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체력훈련, 기술훈련과 함께 심리훈련을 병행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그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4.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운동선수의 자기관리는 스포츠 상황에서 경기의 승패와 선수생활의 성공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자기관리는 우리 문화적 특성에서 발견되는 선수의 고유한 행동으로 선수는 물론, 지도자와 스포츠 과학자들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운동선수의 자기관리 중재프로그램을 타당성 있게 선정 및 체계화하여 실제 현장적용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수 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자기관리 실천전략을 선정하고, 양적, 질적 연구 접근의 통합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참여자는 한국 프로배구팀 중 실력이 유사한 두 팀을 선정하여 실험팀(15명)과 통제팀(10명)으로 구분하여 자기관리 중재프로그램(참여자의 요구, 환경적 요인, 선수별 심리기술 상태 등을 반영)을 6주 동안 적용하였다. 그리고 자기관리 체크리스트에 선수 자신이 정한 실천전략의 실천여부를 표시하고, 매주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실천전략을 수정 및 보완해 나가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6주간의 자기관리 중재프로그램은 실험팀의 자기관리능력과 심리기술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팀의 몸관리와 훈련관리 영역에서 많은 향상을 보였고, 수행전략의 혼잣말, 감정조절, 그리고 긴장풀기요인 등에서 부분적인 향상이 나타났다. 선수 자신이 정한 실천전략인 자기관리 체크리스트 분석 결과 선수들은 생활관리, 훈련관리, 정신관리 그리고 고유행동관리 영역의 순으로 실천전략을 세웠으며, 높은 실천빈도를 보였다. 또한 자기관리 중재프로그램의 심리행동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심층면접을 통해 분석한 결과 자신이 정한 실천전략을 잘 수행했을 때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빨랐으며, 수행하지 못했을 때는 불안과 부정적인 생각 등이 연습이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수들의 심리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훈련을 통하여 최대한 향상시키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심리지원은 교육적 접근에 입각한 심리기술 훈련을 실시하였다. 우선 현재 실업 유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및 처치 과정을 통하여 선수들에게 부족하거나 관심있는 심리적 요인을 자각시킨 후 10주간의 심리훈련이 시행되었다. 선수들이 자각한 중요도와 현재 상태를 평가한 결과 심리훈련의 필요성을 확연하였다. 8주의 심리훈련 결과 정신적 시연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다음으로 자아조절, 긍정적 사고조절, 집중력 훈련, 이완, 스트레스, 에너지 조절 훈련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활용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
        200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가대표를 포함한 37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과 시합에서 심리요인의 중요도, 심리적 문제의 경험 실태와 해결 방법, 심리요인의 경기력 공헌도와 조절 능력, 심리훈련에 관한 요구와 희망 등 스포츠심리학의 선수 지원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분석하였다. 이들 주제를 묻는 질문지에 대한 양적, 질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선수들은 심리훈련으로 대표되는 스포츠심리학의 역할을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은 훈련과 시합에서 심리요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었지만 심리훈련에 관한 교육 기회나 투자하는 시간은 극히 낮았다. 자신감과 집중력은 시합에서 공험도에 비해 조절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심리요인으로 밝혀졌다. 선수들은 심리훈련 참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체계적인 훈련을 원하는 선수도 많았다. 이들은 심리상담과 훈련의 경로, 심리훈련의 효과에 대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를 희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심리훈련 내용의 개발, 심리훈련의 설계 등 스포츠심리학의 현장 지원 노력의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7.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대상은 배드민턴 선수 190명이다(남=107, 여=83). 이들 선수들은 실업팀과 대학팀 소속으로 평균 연령은 남자가 21.86(sd=3.37)세, 여자는 21.84(sd=2.36)이며, 배드민턴 운동경력은 남자가 11.6(sd=4.28)년, 여자가 11.1(sd=2.64)년이었다. 목표지향성에 따른 심리기술요인의 관계와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TEOSQ와 한국형 스포츠심리기술 질문지가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과제와 자아지향 간에 긍정적 관계가 나타났으며, 목표지향성은 성별에 따라, 경기력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배드민턴 선수들의 목표지향은 동질적이라는 배경하에 각각의 목표지향성이 어떠한 심리적 요인들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예측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과제지향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은 팀단합, 목표설정, 자신감, 불안조절, 심상능력인 반면, 자아지향으로 설명되는 요인은 목표설정과 불안조절뿐이다. 남자우수선수는 과제 지향성이, 남자비우수 선수는 자아지향성이 목표설정을 설명하고 있었다. 여자비우수 선수들 역시 과제지향성이 목표설정 외에도 불안조절, 심상능력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목표성향이 동질적이라 해도 선수들의 성별이나 경기력 수준에 따라 목표성향이 심리기술에 작용하는 강도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28.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Orlick(1986)에 `멘탈 플랜`모형을 이론적 틀로 삼아 인지재구성, 심상, 루틴, 혼잣말, 호흡, 목표설정 등 다양한 심리중재기법을 적용한 심리기술훈련의 절차, 내용, 그리고 효과를 소개한다. 심리기술훈련은 골프 선수 1인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과 과제 부여 방식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기초선과 훈련처치 단계에서 각각 세 차례의 측정으로 훈련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선수의 심리적 장단점을 파악하고 심리기술요인(긴장풀기, 혼잣말, 감정조절, 부정적 생각)을 개선시키는 것을 훈련의 목표로 설정하였다. 인지재구성, 프리샷루틴, 혼잣말, 호흡, 심상, 목표설정 등의 기법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갔으며, 궁극적으로 시합 대비 `멘탈 플랜`을 개발하고 숙달해 나갔다. 기초선 단계에서 선수의 약점으로 밝혀졌던 긴장풀기, 혼잣말, 감정조절, 부정적 생각이 훈련 처치 이후에 개선된 것을 밝혀졌다. 두 차례의 시합 성적도 기초선에 비해 좋아 졌다. 선수와의 인터뷰에서는 심리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던 집중력 혼란, 시합불안 대책 부재, 감정조절의 미흡, 가족과의 갈등, 상세한 시합대비 연습 계획 부족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응답이 나왔다.
        29.
        199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ahoney et al.(1979, 1984, 1987)은 운동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심리적 기술요인들(불안제어력, 자신감, 집중력, 동기, 정신적준비, 목표설정)을 이론과 실제 연구를 통하여 구체화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스포츠 심리검사지(PSIS)을 사용하여 사격, 양궁, 핸드볼, 농구 종목에서 선정된 최우수/우수 남녀 선수 283명의 인지 심리적 기술요인들을 측정하고 일련의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준×종목×성별 다원 변량분석(MANOVA) 및 단일 변량분석(ANOVA) 결과 전반적으로 의의있는 주효과와 상호작용 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정신적 준비 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최우수 선수들이 우수선수들 보다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인지심리적 기술특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동기와 자신감 요인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양궁, 사격, 농구종목에서 최우수선수들이 우수선수들 보다 높은 불안제어력을 보였으며, 여자 농구 최우수선수들이 남자 핸드볼과 남자 농구 최우수선수들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집단보다 더 팀 목표를 강조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들을 선행연구들과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