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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공란우에서 이식가능 수정란과 생화학 수준과의 관계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9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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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Developmental Biotechnology)
한국동물번식학회 (The Korean Society of Animal Reproduction)
초록

기후변화와 동반하여 국내 한우 사육에 있어 생리적, 환경적 변화로 무발정과 미약발정 현상이 잦아지고 있으며, 번식효율은 매년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Roche 등, 2000; Lucy, 2001). 또한, 발정발현이 줄어들고 있으며, 배란지연 수태율 저하 등 번식에 있어 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다(Pankowski 등, 1995; Austin 등, 1999). 본 연구 는 한우 공란우의 이식가능한 수정란 수와 소의 영양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혈장내 요소 태질소(BUN), Glucose 및 Cholesterol 수준과의 관계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한우 55두에 대하여 발정주기에 관계없이 CIDR를 질내에 삽입 후 4일째부터 성선자극호르몬(안토린) 28AU를 4일간 12시간 간격으로 근육주사 하였다. 투여 3일째 CIDR를 제거하였으며, 동 시에 PGF2α 25 mg을 근육 주사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였다. 공란우의 인공수정은 PGF2α 투여 후 발정을 확인하고 12시간 간격으로 2회 인공수정 하였으며, 1회 인공수정 전 GnRH 100 μg을 근육 주사하였다. 수정란 회수는 1차 인공수정 후 7 8일째에 비외과적 방법으로 채란하였다. 한우 공란우 55두 중 황체수가 10 이하와 10 이상인 공란우의 과 배란 처리하여 수정란을 회수한 결과, 10 이하와 10 이상인 공란우의 총 회수 된 난자수 는 각각 8.9개와 14.3개 였으며, 이식가능 수정란수는 황체수가 10 이하인 경우 4.8개, 10 이상인 경우 5.6개로 나타났다. Glucose 수준이 60 mg/dl 이하일 때 총 회수된 난자 수는 7.3개로써 60 70 mg/dl과 70 mg/dl 이상일 때보다 비해 적게 나타났다. 이식가능 수정란 수에서도 60 70 mg/dl과 70 mg/dl 이상일 때에 비해 60 mg/dl 이하일 때 4.0± 1.3개로 5.9±1.9, 5.6±2.0개에 비해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Cholesterol 수준에 따라 이식가능 수정란 수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holesterol 수준이 150 mg/dl 이하, 150 200 mg/dl 및 200 mg/dl 이상일 때 총 회수 난자 수는 11.5개, 12.2개 및 10.9개를 회수하였다. 또한, 이식가능 수정란 수는 각각 5.1±1.7 개, 5.4±1.3개 및 5.2±1.9개를 나타냈다. BUN 수준이 <10, 11 18 및 ≥19 mg/dl일 때 이식가능 수정란 수는 각각 4.3±1.3, 5.8±1.8 및 4.7±2.1를 나타냈다. 공란우 55두 중 황 체수가 10 이하와 10 이상인 공란우의 과배란 처리하여 수정란을 회수한 결과, 10 이하 와 10 이상인 공란우의 총 회수 된 난자수는 각각 8.9개와 14.3개였으며, 이식가능 수정 란수는 황체수가 10 이하인 경우 4.8개, 10 이상인 경우 5.6개로 나타났다.

저자
  • 김선규(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최창용(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백광수(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박성재(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임현주(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권응기(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정연섭(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손준규(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