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난산 중 어미소의 원인으로 인한 난산이 24%를 차지한다. 난산으로 인한 어미소의 폐사율은 태아의 원인(13%)에 비해 어미소의 원인(32%)이 더 크다. 젖소 품종 중에서 홀스타인종의 난산 발 생율이 40%로 가장 높은데, 어미소 체중에 대한 송아지 체중의 비율이 홀스타인종의 경우 평균 7.1%(10% 이상인 경우도 있음)로 저지종의 5.6~6.3%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Holland와 Odde, 1992). 분만장애가 발생되면 분만 후에도 여러 가지 산후장애가 속발되어 도태율이 높아지는데, 유열 2 배, 난소낭종 3배, 좌측전위 2배, 후산정체 및 자궁염 2~3배의 위험성이 증가된다(Rajala와 Grohn, 1998). 따라서 본 연구는 분만 시 보조의 필요성 여부 및 보조의 시점을 판단하는 지표를 개발하 기 위하여 젖소와 한우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송아지의 생시체중을 40kg 이하 및 41kg 이상으로 구분한 것은 40.3kg의 임계치를 넘으면 난산율이 크게 증가하고 사망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Menissier와 Foulley(1979)의 보고에 근거한 것이다. 태아의 반응, 우설색깔 및 우설길이는 Hard (2008)의 방법에 따라 측정하였다. 태아의 반응은 태아의 혀를 꼬집었을 때, 태아가 반응하는 강도 를 기준으로 1(반응 없음), 2(약간 반응), 3(상당히 반응), 4(즉각 반응)로, 우설색깔은 17가지 색조 를 1∼3(어두움), 4∼9, 10∼17(밝음)로, 우설길이는 55mm 이상과 이하로 구분하였다. 분만유형은 순산(보조 없이 자연적으로 분만) 및 보조(상당한 힘이나 견인하여 보조)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발굽둘레는 Parish 등(2009)의 방법에 따라 출생 직후 줄자로 송아지의 발굽둘레를 측정하였고, 본 연구에서 15.7cm 이하와 15.8cm이상으로 구분한 것은 조사된 24두의 평균 발굽둘레가 15.7cm였기 때문에 중앙치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생시 체중에 따른 분만유형은 순산의 경우 40kg 이하 및 41kg 이상이 각각 81.8% 및 53.8%였고, 보조 (견인)의 경우 18.2% 및 46.2%였다. 생시체중에 따른 평균 발굽둘레는 40kg 이하 및 41kg 이상이 각각 14.8±0.5cm 및 16.5±0.3cm였다. 생시체중에 따른 발굽둘레 분포는 15.7cm 이하의 경우 40kg 이하 및 41kg 이상이 각각 63.6% 및 30.8%였고, 15.8cm 이상의 경우 36.4% 및 69.2%였다. 산차에 따른 분만시간 분포는 30분 이내의 경우 1산, 2산 및 3산 이상이 각각 28.6%, 37.5% 및 33.3%였 고, 31~60분의 경우 각각 57.1%, 12.5% 및 33.3%였으며, 61분 이상의 경우 각각 14.3%, 50.0% 및 33.3%였다. 산차에 따른 분만유형은 순산의 경우 1산, 2산 및 3산 이상이 각각 61.5%, 72.7% 및 70.0%였고, 보조(견인)의 경우 각각 38.5%, 27.3% 및 30.0%였다. 우설특성에 따른 분만시간 분포는 30분 이내의 경우 정상 및 비정상이 각각 27.3% 및 0%였고, 31~60분의 경우 각각 63.6% 및 0%였 으며, 61분 이상의 경우 각각 9.1% 및 100%였다. 우설특성에 따른 분만유형은 순산의 경우 정상 및 비정상이 각각 90.9% 및 0%였고, 보조(견인)의 경우 각각 9.1% 및 100%였다.
본 연구는 농후사료의 급여수준을 달리하여 제주산마 에게 급여하는 경우에 체중 변화, 장내 미생물 조성 및 혈액성상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 되었다. 공시축으로 24-36개월의 제주산마(제주마×더러브 렛) 14두를 공시하였으며, 농후사료의 급여수준을 체중의 1.5%(5두), 2%(4두)와 2.5%(5두)로 급여하여 봄과 겨울 증 체율 및 혈액 특성과 생리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봄에 총 증체량은 1.5%, 2%, 2.5% 급여한 처리구에서 12.6kg, 21.5kg, 29.0kg, 겨울에 총 증체량은 21.6kg, 28.0kg, 42.6kg을 나타냈고, 일당 증체량은 봄에는 0.23kg, 0.39kg, 0.54kg, 겨울에는 0.40kg, 0.52kg, 0.79kg을 나타내어 체중의 2.5%를 섭취한 구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내독 소는 농후사료 과다 섭취에 의해 그람음성균의 세포벽에 서 방출되는 물질로 봄에 시행한 시험에서 3주차 때 농 후사료를 체중의 2%와 2.5%를 급여한 처리구에서 유의 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나(p<0.05) 이후에는 점차 모든 처리구에서 수치가 비슷해져 적응하는 경향을 보여 모든 처리구가 농후사료 급여에 적응하는 경향을 보였다. 봄에 실시한 실험에서 8주차에 분 pH는 농후사료를 체 중의 1.5%, 2%, 2.5% 급여한 처리구에서 각각 6.2, 5.8, 5.7로 나타나 농후사료를 체중의 2%와 2.5%를 급여한 처 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직장온도는 겨울에 실시한 실험에서 8주차에 농후사료를 1.5%, 2%, 2.5%. 급여구에서 각각 37.8℃, 37.9℃, 38.4℃ 를 나타내어 농후사료 2.5% 급여구에서 직장온도가 유의 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분내 미생물에 서는 셀룰로오스와 탄수화물(구조 탄수화물) 분해에 관여 하는 미생물로 알려진 Fibrobacter가 체중의 1.5% 급여했 을 경우 총 미생물군에서 2.49%를 차지하였고, 2%와 2.5% 급여구에서는 각각 1.42%와 1.09%를 차지하여 농후 사료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농후사료 2.5%의 급여가 비육마 사육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cool (C1) and warm season grasses (C2) in pastures mixed with C1 and C2 suitable for grazing horses and effect of pastures mixed with tall and short grasses on the intake characteristics of horses. C1 used in this study was Kentucky bluegrass, Redtop (short type grass) and tall type grasses were orchardgrass and tall fescue, respectively. The short type grass used as C2 was Bermudagrass. This study had the following four treatment groups: 1) Treatment 1 (Bermudagrass + Kentucky bluegrass + Redtop) 2) Treatment 2 (Bermudagrass + tall fescue + orchardgrass) 3) Treatment 3 (Kentucky bluegrass + Redtop) 4) Treatment 4 (tall fescue + orchardgrass). There was no winterkilling or lodging problem at an altitude of 200 m. Plant heights in mixed pasture of Treatment 1, 2, 3, and 4 were 53.9, 58.2, 57.5, and 78.1 cm, respectively. Plant height was the highest in Treatment 4. Dry matter yield was in the following order : Treatment 4 > Treatment 3 > Treatment 2 > Treatment 1. In the first investigation regarding vegetation distribution, Bermudagrass ratios among grasses in Treatment 1 and Treatment 2 were 70% and 66.7%, respectively. Overall, other grasses showed poor growth. In the second investigation of vegetation distribution, Bermudagrass ratios among grasses in Treatment 1 and Treatment 2 were 80% and 60.7%, respectively. Crude protein content, neutral detergent fiber content, acid detergent fiber content, digestibility value, and nutritive values were the lowest in Treatment 4, followed by those in Treatment 1, Treatment 2 and Treatment 3.
정자 생존성은 정자기능평가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Eosin-nigrosin 염색법, Hypo osmotic swelling test법, CFDA, SYBR-14, Hoechst-33342, Calcein AM 등의 형광염색법을 통해 평가될 수 있다. 또한 Flow ctyometer를 이용, 단시간에 형광 염색된 세포를 검사하여 생 존성뿐만 아니라 정자의 여러 기능적 특성을 평가하는 기술이 최근 이용되고 있다. 이 연 구는 Flowcytometry를 사용하여 제주흑우의 동결정액에서 정자의 생존성을 평가하는 2가 지 형광염색법 간의 비교분석을 통해 정자 생존율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중인 제주흑우 2두를 인공질법을 이용하여 채 정하였으며, 정자 최종농도가 2.0×107/ml가 되도록 Triladyl-eggyolk로 희석 후 4℃에 1시 간 30분간 평형과정을 수행하였다. 그 후 스트로 정액 충전기로 정액을 충전 후 간이 액 체질소 증기 동결법으로 동결하여 LN2에 동결보존하였다. 동결보존된 정액 스트로(n=12) 를 융해하여 PBS를 이용하여 5×105/ml 농도로 희석 후 2개로 분획하였으며, 각각 Calcein Am-PI(CAM/PI)와 6-CFDA-PI(CFDA/PI)의 이중 형광염색을 실시하고 37℃, 15분간 정치 후 Flow ctyometry로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살아있는 정자 의 비율은 29.26±1.28(CAM+/PI-), 27.50±0.76(CFDA+/PI-), 약간의 생체막의 손상이 있으나 살아있는 정자의 비율은 21.67±4.92(CAM+/PI+), 23.29±2.76(CFDA+/PI+), 생체막의 손 상으로 죽은 정자의 비율은 48.44±4.18(CAM-/PI+), 48.61±2.71(CFDA-/PI+)이었으며 각 각 형광염색법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SPSS v18.0 통계프로그램 사용).
본 연구결과 Flow cytometry를 사용하여 정자의 생존율을 평가할 때 Calcein AM과 6-CFDA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 점을 알 수 있었으며, 정자의 생존성 평가에 CAM/PI 방법과 CFDA/PI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국내 승용마 산업 발전과 더불어 인공수정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된 승용마 두수가 증 가하고 있다. 말 인공수정용 정액은 신선정액, 냉장정액, 냉동정액의 형태로 활용된다. 말 동결정액은 타축종과는 달리 개체 차이가 크고 해동 후 운동성이 크게 낮아지는 문제 점 때문에 인공수정 시 신선정액 또는 냉장정액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정장 제거 후 정액 냉장보관 시 pentoxifylline이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 였다. 본 실험은 제주산마 3두를 공시하였으며, 정액채취는 예비 채취 후 일주일 간격으 로 각 2회 수행하였다. pentoxifylline 1mM, 2mM, 3mM, 4mM이 포함된 INRA96 희석제 에 희석 후 4℃에 보관하며 평가를 위해 정자의 운동성, 생존율, 원형질막 온전성을 24시 간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운동성과 직진 운동성은 CASA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석하 였고 생존율을 검사를 위하여 eosin-nigrosin 염색과 원형질막 온전성 검사를 위하여 HOSTest가 수행되었다. 본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pentoxifylline 1mM, 2mM 첨가군 이 48시간 이후 운동성과 직진 운동성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생존율과 원형질막 온전성에서 24시간 측정 결과 대조군에 비해 pentoxifylline 2mM첨가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향후 정자의 수정능력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으로 고려된다.
말은 봄과 여름에 번식하는 동물로 우리나라는 3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종부하며 종부시기에 수태를 하지 못한 암말의 경우 다음 해 종부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농가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암말은 처해진 환경에 따라 발정주기 개시가 유연한 특성이 있으 며, 계절 전환기에서 성숙한 수말에게 노출되었을 때 발정 발견율이 높으나, 배란이나 배 란 간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Wespi 등, 2014). 본 연구는 국립 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하고 있는 제주산마 15두를 공시하였으며, 주 1회 초 음파진단 및 주 2회 채혈 후 호르몬 분석을 하였으며, 15두의 공시축 중 12주 이상 호르 몬 분석이 가능한 개체 8두에 대해서 발정주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상적인 발정주 기를 갖는 개체가 50%였으며, 비정상적인 발정주기를 갖는 개체도 50%를 보였다.
비정상적인 발정주기를 보이는 개체 대부분에서 매주 좌, 우 번갈아가며 우세난포가 확 인되었다.
생화학 분석은 Glu, BUN, AST, Hemolysis 등 17개 항목을 분석하였으며, 정상적인 발정 주기를 보인개체 비정상적인 발정주기를 보인개체 모두에서 정상적인 수준을 보였으며, Hemolysis에서 양성 수치가 나온 것은 채혈 시 말의 보정과정에서 혈구의 손상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소에서 저수태 발생율은 5∼35%로 지역, 조사방법 및 연구자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보고 되고 있다(Purohit, 2008). 저수태의 원인으로서는 비정상적인 번식기관, 자궁 내 감염, 호 르몬 이상, 사양관리 부적합, 복합적 요인 등이 관여하고 있는데(Singh 등, 2008), 이 중에 서도 자궁 내 감염의 요인이 2.4∼20.0%로 비교적 높게 보고되고 있다(Rao, 1981). 자궁질 환을 가진 대부분의 암소들은 황체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무발정형태로 나타나게 되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는 점에서, 호르몬 투여방법을 포함하여 PGF2α나 estradiol의 투 여 그리고 항생물질이나 povidone-iodine(PVP-I)의 자궁 내 주입과 같은 많은 치료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호르몬 잔류, 항생제 내성균 및 처리 중단시기 등의 문제점들을 가 지고 있다. PVP-I는 처리 중단시기가 필요하지 않고, 과도한 투여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유로 전이되지 않으며, 구입이 쉽고, 저렴하며, 투여하기가 용이하다는 실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Rayos 등, 2002). 또한 자궁내막의 환 경을 개선하고, 암소의 자궁수촉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PGF2α를 생산하는 역할이 빨리 회 복된다(Ahmed와 Elsheikh, 2014). 그러나 PVP-I는 농도가 중요한데, 농도가 너무 높으면 자궁벽을 자극할 수 있고 문제를 더 키울 수 있는 반면에, 농도가 너무 약하면 효과가 나 타나지 않거나, 어떤 유형의 미생물이 제거되는 대신에 다른 기회적 미생물이 점유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수가 있다(Rayos 등, 2002). 자궁내막염을 가진 암소의 경우에는 자 궁 내에 존재하는 화농과 유기물의 잔재가 PVP-I 용액의 살균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으나(Nakao 등, 1988),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1% 및 2% PVP-I 용액이 번식효율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Mido 등, 2016; Ahmed와 Nour, 2015; Ahmed 등, 2013; Knutti 등, 2000; Edwell 등, 2000; Rayos 등, 2002; Koujanz 등, 1996). 본 연구에서는 2% PVP-I 용액을 저수태우의 자궁 내에 주입하여, 발정발현 및 수 태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저수태우에 2% PVP-I 용액을 50mL 자궁 내에 주입하여 자연발정 비율, 유기발정(PGF2α)에 의한 발정발현율, 자연 및 유기발정에 의한 수태율, 황체중기 및 황체중기 이외의 단계에 따른 자연발정 발현율을 조사하였다. PVP-I 처리 후 자연발정 비율은 27.3%(3/11두)였고, 유기발정에 의한 발정발현율은 87.5%(7/8두)였으며, 자연 및 유기발정에 의한 수태율은 63.6%(7/11두)였다. 황체중기(발정 주기 5∼10일) PVP-I 처리에 따른 자연발정 발현율은 60%(3/5두)였고, 황체중기 이외에 PVP-I 용액을 처리한 경우의 자연발정 발현율은 0%(0/6두)였다.
말은 비반추 초식동물로서 위 용적이 작아 많은 양의 농후사료를 섭취할 경우 산통 증 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통은 말 소화기관의 특이한 구조로 인하여 복부의 통증을 나타내는 증상으로 농후사료 과다급여 혹은 모래 섭취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 다. 산통의 발생 빈도는 전체 말의 약 4~10%이며 이중 6~28%의 폐사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말의 안정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농후사료 적정 수준으로 증가시킨 사양 프로그 램의 개발이 필요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번식마의 소화 생리를 고려한 사료 급여 방법 구 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축은 제주산마 13두를 공시하여 체중의 2.5%의 농후사 료를 일일 2회, 3회, 4회에 나누어 급여하였고 건초는 자유채식으로 12주간 급여하여 그 에 따른 체중 변화와 분 pH, D-dimer, 피브리노겐 등을 조사하였다. 총 증체량은 2회구, 3회구, 4회구에서 각각 55.8±17.2kg, 54.4±17.5kg, 63±9.5kg였고 일일증체량은 각각 0.69±0.21kg, 0.67±0.21kg, 0.78±0.11kg이였다. 분 pH는 2회구, 3회구 및 4회구에서 각각 6.13±0.06 , 6.18±0.07 및 6.15±0.32로 정상 수준이였고, 혈액 내 피브리노겐 수치는 2회구, 3회구 및 4회구에서 각각 194.6±23.4, 197±37.4 및 191±22.7g/dl로 정상 수준을 보였다. D-dimer를 시험 개시 후 12주째에서 측정한 결과 정상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낸 시험축 이 2회구에서는 60%, 3회구에서는 60%였고, 4회구에서는 33%가 나타났다. 농후사료 2.5%를 급여한 모든 처리구에서 임상적으로 산통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분 pH, 피브리노 겐은 정상범위에 있었으나 급여횟수가 적은 공시축에서 D-dimer가 정상수치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Jeju crossbred(제주마×더러브렛) 12개월령 체형 형질에 대한 말의 3번 염 색체 단일염기변이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공시축은 국립축산과학 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육성 중인 Jeju crossbred 육성마 199 두(2010년~2015년 출생)를 이용하였다. 공시축은 농후사료(열량 3,825kcal/kg, CP 16.5%)를 체중의 1.2~1.5% 공급 하였으며, 조사료(톨페스큐, 오차드그라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자유 급여하였다. 채혈 은 경정맥을 통해 채혈하여 genomic DNA 분리 후 단일염기변이 유전자형 결정에 이용 하였다. 체형은 12개월령 시점에 체중(Weight), 두장(Head length), 체고(Wither height), 배고(Back height), 고고(Rump height), 체장(Body length), 흉심(Chest depth), 흉폭 (Chest width), 요폭(Back width), 고장(Rump length), 흉위(Chest girth), 전관위(Shank circumference) 그리고 곤폭(Rump width)을 측정하였다. 단일염기변이 (BIEC2-808466, BIEC2-808543, BIEC2-808967, BIEC2-809370)의 유전자형 결정을 위해 중합효소연쇄반 응 및 Pyrosequencer를 이용하였다. 단일염기변이의 유전자형 빈도 및 Hardy-Weinberg equilibrium은 CERVUS(version 3.0.3) softwar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체형측정치와 담일염기변이 유저자형 효과 추정을 위해 R 통계 패키지(version 3.0.3)를 이용하여 공분 산분석을 하였으며, 유전자형 그룹 간 비교는 P<0.05 수준에서 Turky 검정을 하였다. 통계분석에 이용된 모형은 다음과 같다. 여기 서 : 체형 형질 관측치, μ : 전체 평균, BYi : 출생 연도의 효과, BMj : 출생 개월 의 효과, Sk : 성별의 효과, Pl : 산차의 효과, Gm : 유전자형 효과, eijklm : 임의 오차를 나타낸다.
12개월령 육성마의 평균 체중은 193.7±24.5㎏이었으며, 체고는 124.5±4.0㎝였다. Jeju crossbred(제주마×더러브렛)의 12개월령 체고는 더러브렛 12개월령 체고 145.0±3.0㎝의 85%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분석에 이용된 4종의 단일염기변이의 miner 대립유전인자 빈 도는 0.01~0.291로 확인되어 유전적 다형성이 낮았다. 공변량 중 성별과 산차는 출생연도 와 출생월보다 체형 측정치에서 영향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12개월령 체형 13종에 대 한 4종의 단일염기변이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BIEC2-808967 단일염기변이는 체장에서 연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P<0.05), BIEC2-809370 단일염기변이에서는 체고, 배고, 고고에서 연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BIEC2-808543 단일염기변이는 체고, 체장, 흉위, 전관위에 대한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BIEC2-808543 단일염기변이 중 체형을 증가시키는 C 대립유전인자 빈도가 0.01로 낮게 나타나 연관성 분석이 무의미하였다.
본 연구결과 Jeju crossbred에서 3번 염색체 단일염기변이는 12개월령 체형에 대해 연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성장단계에 따른 추가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Growth traits, such as body weight, directly influence productivity and economic efficiency in the swine industry. In this study, we estimate heritability for body weight traits usinginformation from pedigree and genome-wide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chip data. Four body weight phenotypes were measured in 1,105 F2 progeny from an intercross between Landrace and Jeju native black pigs. All experimental animals were subjected to genotypic analysis using PorcineSNP60K BeadChip platform, and 39,992 autosomal SNP markers filtered by quality control criteria were used to construct genomic relationship matrix for heritability estimation. Restricted maximum likelihood estimates of heritability were obtained using both genomic- and pedigree- relationship matrix in a linear mixed model. The heritability estimates using SNP information were smaller (0.36-0.55) than those which were estimated using pedigree information (0.62-0.97). To investigate effect of common environment, such as maternal effect, on heritability estimation, we included maternal effect as an additional random effect term in the linear mixed model analysis. We detected substantial proportions of phenotypic variance components were explained by maternal effect. And the heritability estimates using both pedigree and SNP information were decreased. Therefore, heritability estimates must be interpreted cautiously when there are obvious common environmental variance compon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 of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on the equine chromosomes (ECA) 3 for the body conformations of 12 month of age in Jeju crossbred (Jeju horses × Thoroughbred). A total of 199 Jeju crossbred horse samples were obtained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Subtropical Livestock Research Institute for this study. To correctly estimate the body conformations, we measured thirteen elements relevant to the body conformation such as body weight, wither height, body length for all the 199 horses at 12 month of age. Furthermore, all the horses were genotyped using four SNPs including the BIEC2-808466, BIEC2-808543, BIEC2-808967, BIEC2-809370, of which genomic coordinates range approximately from 105.1Mbp to 110 Mbp in the ECA3. For the phenotypic data sets, the average body weight was 193.7 ± 24.5㎏ and the height was 124.5 ± 4.0㎝. As for the genotypic data, the miner allele frequencies of the SNPs were shown to be varied from 0.01 to 0.291. Using the phenotypic and genotypic data sets, analysis of covariance was performed to find any association between those SNP genotypes and body conformations, using year of birth, month of birth, sex, and parity as the covariance components. The result showed that alternative genotypes in the BIEC2-808967 and BIEC2-809370 SNP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body length (P<0.05) and the wither height (P<0.05) respectively in the Jeju crossbred horses. Therefore, it is estimated that there are significant associations in the body conformation of 12 month of age of Jeju crossbred for those two SNPs used in this study.
vThis study analyzed the coat color-related genes of MC1R, ASIP, ECA3-inversion, and STX17 of 1,462 Jeju horses administered by the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This was done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coat color-related genes in the Jeju horse group and the changes of its coat color-related genes by generation. The genotype frequency of the MC1R gene of E+/E+ and E+/Ee related to black coat color was 0.122 and 0.447, respectively, while Ee/Ee of the chestnut genotype was 0.429. The genotype frequency of the ASIP gene of AA/AA, AA/Aa, and Aa/Aa was 0.46, 0.448, and 0.091, respectively, where the genotype frequency of Aa/Aa turned out to be relatively low. The To/To and +/To genotype that manifests the Tobiano shape was 0.001 and 0.119, respectively, with the share of Tobiano shape around 12%. The genotype frequency of G/G and G/g of STX17 related to grey coat color was 0.002 and 0.680, respectively, with the share of grey horses among the Jeju horse group at 68.2%. As for the change of coat color genes by generation, no large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MC1R and ASIP genes. In ECA3-inversion, the To allele that manifests Tobiano significantly decreased following the generational change (p<0.05), while the STX17 G allele related to grey coat color significantly increased following the generational change (p<0.05). It will be necessary to examine the coat color genes when selecting breeding horses so that the diversity of coat colors among the Jeju horse group can be maintained.
본 연구는 오차드그라스와 톨 페스큐 혼파초지에서 비축 시기별(8월 1일, 15일, 30일) 으로 처리하여 11월 중순경(11.10∼11.12)에 수확할 때 목초의 비축시기에 따른 생산량과 목초의 사료 가치 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목초 비축시기에 따른 오차드그라스와 톨 페스큐 혼파초지(동량 혼파초지)의 건물수량은 8월하순구가 2,983.0kg/ha으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목초의 비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목초의 생산량도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조사료의 조단백질은 16.5∼18.16%으로 목초 비축시기별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NDF와 TDN는 비축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반면에 ADF 비율은 목초 비축시기가 감소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무기물의 변화는 비축 기간이 증가할수록 P, Ca, Mg, Na, Zn이 증가하였고 반면에 Mn, Cu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8월 초순부터 초지를 비축할 경우 고온으로 인한 생육 위축으로 목초의 수량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제주도에서 가을철에 활용하기 위한 초지를 비축할 경우에는 8월 하순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physico-chemical meat quality properties for Jeju-horse (Jeju-horse×Thoroughbred) with different fattening periods (4-, 8- and 13.5-month). In chemical composition, the moisture contents were de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The fat contents were 3.78% at 4-months and they were decreased such as 70∼76% at 13.5-months whereas the protein contents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The cooking loss was highest (33.41%) at 4-months group and decreased after that period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3 fattening period groups. The Warner-Bratzler shear force (WBS) values were lowest at 4-months group and tended to increase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In mineral contents, the contents of Fe, Na, Zn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4-month group than 8- and 13.5-month group whereas the contents of Mg were significantly lower for 4-month group than 8- and 13.5-month group (p<0.05). The results of the amino acid composition analysis showed that cystein, methionine, threonine, serine, glutamic acid, alanine, valine, lysine, histidine, arginine content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nd tyrosine content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p<0.05). The contents of palmitic acid (C16:0) were highest at 4-month group and they de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p<0.05). The contents of oleic acid (C18:ln9) were highest at 8-month group and they were lowest at 13.5-month group. The total contents of unsaturated fatty acids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13.5-month group than those for 4-month groups (p<0.05). In conclusions, the fat contents were decreased whereas the protein, Fe, Mg contents and WHC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Overall contents of amino acids increased only except several amino acids. The total contents of unsaturated fatty acids were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however the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hen those were fattened more than 8-month.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longer fattening period could be more effective to enhance horse meat quality.
Raising replacement heifers is important aspect of dairy farm management that can be characterized as a long-term performance and high-cost production period.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effect of month of age at the first pregnancy on calving difficulty of Holstein heifers. Heifers was inseminated with semen of easy-calving sire and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was compared for the effect of first pregnancy at 12-14 months of age (12 month old), 15-16 months of age (15 month old), 17-19 months of age (17 month old) and > 20 months of age (20 month old) in Holstein heifers. Holstein heifers showed different easy calving score (ECS) depending on their ages; frequency of ECS 1 was 55.2%, 64.9%, 59.4% and 52.0% at 12, 15, 17 and 20 month of age, respectively. Frequency of ECS 4 was 5.2%, 1.8%, 6.3% and 4.8% at 12, 15, 17 and 20 month of age, respectively. The rates of retained placenta postparturition in first pregnancy age category was 12.3% at 12 months of age, 5.3% at 15 months of age, 9.4% at 17 months of age and 19.0% at 20 months of age. When It was evaluated by present results,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like easy calving score (ECS), retained placenta rates, and abortion and stillbirth rates of heifers which was inseminated at 14 months old or less and at 17 months old or more was reduced. Therefore, the first pregnancy age for optimum reproductive performance was 15-16 months.
Horses are non-ruminant and monogastric animal. If concentrates are fed plentifully at a time, undigested starch reaches large intestine and it activates amyloytic bacteria. Finally, it lowers a pH level and causes colic. Therefore, standard feed of concentrates and period of feed are important factors to fat up hors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productivity and carcass quality, quantity grade for Jeju horse (24 month old) with different fattening periods (4-, 8- and 13.5-month). The body weights were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and the increase rate was highest at 4-month group. The daily weight gain was de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such as 0.46 kg for 4-month group, 0.39 kg for 8-month group and 0.34 kg for 13.5-month groups. The daily intake was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such as 4.42 kg for 4-month group, 5.00 kg for 8-month group and 5.26 kg for 13.5-month groups. The daily feed conversion was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such as 11.71% for 4-month group, 17.69% for 8-month group and 18.53% for 13.5-month group. The backfat thicknesses and loin-eye areas were 3.50 mm, 83.50 ㎠ and increased to 4.20 mm, 94.00 ㎠ until they were fattening up for 8-month then they were decreased to 4.00 mm, 89.40 ㎠ when they were fattening up to 13.5-mont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t color among 3 fattening groups, however, the a-values (redness) of meat color and b-values of fat color were highest (5.0 and 3.80, respectively) for 13.5-month group. The textur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3 fattening groups. The maturity levels were in the 3.8∼4.5. All horses used in the experiment had the quality grade 2 and the horses for 13.5-month group had the quantity grade A, whereas the horses for 4-month group had the quantity grade B or C. Jeju horse had the low quality grade (quality grade 2) although the carcass yield increased when they were fattened from 24 month to 37.5 month.
Presently, the first pregnancy age of dairy heifers attended National Dairy Herd Improvement Program (NDHI) in Korea has increased, and more research have been requested to evaluate the possibility of decreasing the first pregnancy age of dairy heifers. Accordingly,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month of age at the first service and pregnancy on the reproductive efficiency of Holstein heifers. For these,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of heifers was analyzed by evaluating the effects of first insemination service at 12-14 months of age (12 month old), 15-16 months of age (15 month old), 17-19 months of age (17 month old), and > 20 months of age (20 month old) in Holstein heifers. The service numbers per conception in the first insemination months were 1.85±1.22, 1.59±0.77, 1.58±0.72, and 1.76±0.97 times at 12, 15, 17 and 20 months of age, respectively. The conception rates in the first service were 51.2, 57.8, 54.8, and 52.9% at 12, 15, 17 and 20 months of age, respectively. The conception ages were 453.2±78.9, 512.1±75.9, 590.1±98.0, and 713.0±74.5 days in the heifers serviced firstly at 12, 15, 17 and 20 months of age, respectively. There was significantly difference in the conception age among groups (p<0.05). The cumulative conception rates in the heifers serviced firstly at 12, 15, 17 and 20 months of age were 51.21, 57.8, 54.8 and 53.0% by the first service, 29.8, 30.1, 32.3, 23.5% by the second service, and 19.0, 12.1, 12.9 and 23.5% by the third service, respectively. The service numbers per conception in the first pregnancy months were 1.31, 1.55, 2.0, 2.05 times at 12, 15, 17 and 20 months of the first service age, respectively. The service numbers per conception in the 12 and 15 months of age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17 and 20 months of age (p<0.05). The rates of repeat-breeder were 6.0, 11.3, 22.0, and 41.0% in the heifers serviced firstly at 12, 15, 17 and 20 months of age, respectively.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first pregnancy of Holstein heifers should be conducted at 15 months of age, because the age at first pregnancy in heifers can be substantially influenced through implementation of reproductive management and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