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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작업치료가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The Effect of a Group Occupational Therapy on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for Mild Dementia Patients in a Communit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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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작업치료학회지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대한작업치료학회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집단작업치료를 적용한 후에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집단작업치료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총 29명의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군 전후실험설계를 적용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자 별 실험기간은 주 3회씩 4주간 총 12회기, 한 회기 당 50분씩 집단작업치료를 시행하였고 중재 전후 인지기능과 우울수준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집단작업치료 실시 전과 실시 후의 인지기능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MMSE-K, CARDS-cog, GD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치료효과가 확인되었다. 우울수준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GDS-K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울 증상개선효과가 관찰되었다.
결론 : 집단작업치료가 지역사회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증진과 우울관리에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차후 연구에서는보다 많은 대상과 치료기간을 통해 집단작업치료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겠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 of group occupational therapy on the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of patients with mild dementia within a community.
Methods :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9 people with mild dementia living in a community. The period of administration was three times a week for 50 minutes per session for four weeks. We assessed their cognitive function and level of depression. One group pre-post test design was implemented as an experimental study to compare the results before and after applying the group occupational therapy.
Results : The cognitive function and level of depression in patients with mild dementia improved significantly after receiving group occupational therapy.
Conclusion : The results showed that group occupational therapy is effective for improving the cognitive function and level of depression for patients with mild dementia within a community.

저자
  • 신송재(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 Shin, Song-Jae
  • 이재신(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 Lee, Jae-Shin 교신저자
  • 김수경(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 Kim, Soo-Kyoung
  • 전병진(강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 Jeon, Byoung-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