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사용자가 선택하고 행동해야 하는 양방향성을 지닌다. 이런 측면에서 게임 시나리오는 단순한 스토리의 전달을 넘어 사용자를 훈련하고 진행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게임 시나리오는 내용이 방대하고 각 사건 단위별로 연계가 되어 실제 제작 시 어려움이 따랐다. 본 논문에서는 최소 단위인 스크립트를 DB화해 이를 바탕으로 퀘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다시 퀘스트 DB로 만드는 방법을 제안한다. 스크립트는 형태적으로 텍스트형, 그래픽형, 사운드형으로 분류하고 이것을 퀘스트의 구조에 맞춰 배치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 시나리오를 재사용, 재활용 할 수 있으며 제작자에 따라 시나리오의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The game has both directionalities that users are to choose and act accordingly. In this regard, the game scenario goes beyond just conveying the story, and trains users and guide them in playing the Same. However, this Same scenario is huge in size and every event is linked with each other so that it was rather difficult to have it made in practice. A study proposes that a script, the minimum unit, is built into a database, and based on which, quests are made, then the resulting quests are built back into a database. Scripts are classified into text, graphic and sound type and these are positioned in accordance with the quest structure. With this method, one can re-use the existing scenarios and can overcome the negatives of irregular qualities of scen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