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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대생의 자기 체형 인식 및 체형 불안도에 관한 비교 연구 KCI 등재

A Comparative Survey on Misconception and Desire for Physique of College Women in Taegu and Fukuok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5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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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食生活文化學會誌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한국식생활문화학회 (The Korean Society Of Food Culture)
초록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여대생 412명과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 여대생 42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신체계측을 통하여 조사한 청년기 여대생의 자기체형인식과 수척하기 원하는 조절 지향 및 사회적 체형 불안도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대구지역은 19.2±2.1세이며 신장은 159.6±4.9cm, 평균체중은 51.2±6.0kg로 BMI 수치는 20.1±2.2이었다. 이 수치는 한국인 20대 여자 평균 체중인 53 Kg 보다는 조금 낮았으며 키는 160cm로 근접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는 18.3±0.6세이며 신장은 157±5.0cm, 평균체중은 53.3±6.9kg로 BMI 수치는 21.5±2.5이었다. 2. 대구지역 여대생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상, 체중 및 BMI와 현실치와의 차는 희망신장은 164.7±2.9cm로 실제 그들의 평균 신장보다 5.1±4.1cm의 차이를 보였고 이상적체중은 48.7±2.9kg로 실제체중보다 -2.6±5.0kg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이상적인 BMI수치를 보면 18.0±1.0로 실제 BMI수치보다 -2.2±2.0 더 낮은 BMI수치를 선호함을 보여주었다.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장, 체중 및 BMI와 현실치와의 차는 이상신장은 160.7±3.5cm로 실제 그들이 평균 신장보다 3.2±4.2cm의 차이를 보였고 이상적 체중은 47.9±3.4kg로 실제체중보다 -5.4±5.8kg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이상적인 BMI수치를 보면 18.5±1.2로 실제 BMI수치보다 -3.0±2.2 더 낮은 BMI수치 선호함을 보여주었다. 대구 및 후쿠오카 양 지역 대상자는 이상체형에서는 마른 쪽으로의 선호 경향이 높았다. 3. 체중조절지향도에서는 대구지역 대상자 중 좀더 마르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285명으로 전체의 70.1%를 나타냈으며, 좀 더 살찌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30명으로 전체의 7.3%, 현 상태에 만족하면서 그대로의 유지를 원하는 학생의 수는 93으로 22.6%이었다.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의 대상차들 중 좀더 마르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361명으로 전체의 85.6%를 나타냈으며, 좀 더 살찌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93명으로 전체의 2.6%, 현 상태에 만족하면서 그대로의 유지를 원하는 학생의 수는 51명으로 전체의 12.1%였다. 4. 실제체형과 자기평가체형과의 비교 평가율에서는 과대 평가율이 대구지역은 56.5% 후쿠오카지역은 57.2%로 나타났으며 정당평가율은, 39.1%. 40.3% 과소평가율은 4.4%, 2.3%이 었다. 5. 대구지역 대상자의 체형평가에 따른 사회적 체형 불안도는 전체 대상자의 평균치는 28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 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의 체형평가에 따른 사회적 체형 불안도는 전체 대상자의 평균치는 34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의 체형 불안 도가 대구지역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 일 여대생의 자기 체형인식 및 체형 불안도에 관한 비교연구에서 한국여대생이 일본여대생보다 평균 신장은 크고 평균체중은 적으며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장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크고 체중은 비슷하였다. 체중조절지향도는 한국여대생보다 일본여대생이 마르기를 희망하는 율이 더 높고 체형의 과대평가율은 한국여대생과 일본여대생이 비슷하였으며 사회적 체형불안도는 일본여대생이 대구여대생보다 높았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misconception for physique and desire for physique of college women in Taegu(412 subjects) and Fukuoka(423 subjects). The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 interview and anthropometric measurem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The mean age, height, weight, and BMI of Taegu subjects were 19.9±1.2 years old, 159.6±4.9cm, 51.2±6.0kg and 20.1±2.2, respectively. The mean age, height , weight, and BMI of Fukuoka subjects were 18.3±0.6 year old, 157.5±5.0cm, 53.3±6.9kg and 21.5±2.5, respectively. The average ideal height desired by subjects in Taegu was higher than their real mean height by 5.1cm ; while the average ideal weight desired by subjects was lower than real mean weight by 2.6kg. The average ideal height desired by subjects in Fukuoka was higher than their real mean height by 3.2cm ; while the average ideal weight desired by subjects was lower than real mean weight by 5.4kg. The percentage of Taegu subjects who desired to be slender, be fatty and maintain weight were 70.1%, 7.3%, and 22.6% respectively. The percentage of Fukuoka subjects who desired to be slender, be fatty and maintain weight were 85.3%,2.6% and 12.1% respectively. The rate of misconception for the actual physique was 56.5% in Taegu subjects, and 57.2% In fukuoka subjects. The over estimation rate was higher in subjects desired for slenderness than in others. The adolescent females having a fatty body image in self-consciousness indicated that they felt high social physique anxiousness. Finally, the rate of misconception and the degree of social physique anxiousness were higher in those who had a desire for slenderness.

저자
  • 홍진표 | Hong, Jin-Pyo
  • 최봉순 | Choi, Bong-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