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시험장에서 1993년 9개 지역으로 부터 수집하여 분리육성한 무주수집종이 2001년에 신토로 명명되어 보급하게 되었는데 그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엽색은 녹색이고 줄기색은 녹색이다. 꽃색은 흰색, 뿌리색은 암갈색으로 타 지역 재래종과 비슷하다. 2. 지상부생육은 평창재래에 비하여 초장이 짧고 경수, 분지수가 많아 지상부 생육이 양호한 편이었다. 뿌리생육은 평창재래에 비하여 근경, 지근수가 많아 건근중이 높다. 3. 흰가루병에는 평창재래보다 강한 특성이 있다. 4. 생산력검정시험에서 평창재래에 비하여 신토가 10% 증수되었으며 지역적응시험 3년간 3개 지역에서의 평균 건근수량이 2,260 kg/ha로 대비품종인 평창재래에 비하여 20 % 증수되었다.
Ligusticum chuanxiong Hort.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root-using medicinal crops in Korea. A new variety 'Sinto' (Suwon 2) was developed from the population of Muju local through phenotyptic restricted mass selection at National Crop Experiment Station, RDA. in 2001. The average yield of this variety was about 2,260 kg/ha in RYT at three location from 1999 to 2001 which were about 20% higher than that of Pyeongchang local. Sinto showed a strong resistance to powdery mildew. This variety may be well adaptable to mountainous mid-southern areas in Korean penins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