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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구엽초 실생 및 지하경번식 특성 KCI 등재

Characteristics of Seedling and Rhizome Propagation in Epimedium koreanum NAKAI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5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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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용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한국약용작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edicinal Crop Science)
초록

삼지구엽초는 그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생지의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위기에 있으나 이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삼지구엽초의 보존과 작물화를 위해 실생 및 지하경번식 특성을 구명하여 효율적인 번식 체계를 개발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삼지구엽초의 삭과는 개화 후 40일 가량 성숙된 후에 낙과되며, 낙과시 미성숙배를 가진 종자이었으며 종자는 250일 이상 노천매장하여 파종할 경우 발아온도 20℃에서 출아일수가 8일이었고 신근장은 0.46 cm이었다. 2. 삼지구엽초의 생장은 근삽 후 60일까지는 지상부의 생장이 이루어지고, 그 이후는 지하부가 생장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근삽에 적합한 유기물 시용량은 우분 발효퇴비 2,000 kg/10a에서 가장 좋은 생육을 보였다. 3. 유기물 종류와 시용수준에 따른 icariin 함량은 부엽토 3,000 kg/10a 시용시 자생지와 유사한 생육을 보였으나, 유기물 시용 확보 면에서 우분 발효퇴비 시용이 유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4. 근삽묘의 성묘율 향상을 위하여는 모래와 펄라이트를 각각 50% 혼용하는 것이 밭흙보다 유리하였고 화학비료를 시용할 경우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생육이 불량하여 성묘율이 감소하였다 5. 양액을 이용한 근삽 시 ½원시액에 팽화왕겨 배지를 이용하는 것이 양호하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propagation characteristics of seedling and rhizome in Epimedium koreanum NAKAI. Seed germination essentially needed after-ripening duration after harvesting for 250days and more by stratification. At 20℃ seed emergence days and root length were 8 and 0.46cm respectively. The above-ground part of E. koreanum grew until 60days after root cutting and the underground part of it grew after that time. The optimum amount of organic fertilizer was fermented cow-manure with husk 2,000kg/10a that showed 57.5cm2 in leaf area per plant, 6.2cm in new rhizome length, and 0.43% in icariin content, an index component of E. koreanum, while inorganic N-fertilizer made E. koreanum worse as it increased. In nutriculture extruded rice hull media was better for growth than perlite media at 1/2 NHRI solution.

저자
  • 노준현 | Noh, Joon-Hyun
  • 김영진 | Kim, Young-Jin
  • 최강준 | Choi, Kang-Jun
  • 김세원 | Kim, Se-Won
  • 김승경 | Kim, Sung-Kyeong
  • 김종화 | Kim, Jong-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