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액농도 및 저면공급주기를 달리하여 양치식물의 생육을 촉진시키고자 봉의꼬리, 부싯깃고사리, 도깨비고비를 시험화종으로 하고 양액농도를 무처리, 500배, 1,000배, 2,000배액 등 4처리, 관주주기를 매일, 5일, 10일, 20일 등으로 4처리로 하여 시험한 결과 봉의꼬리는 무처리 매일관수에 비하여 2,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처리한 것이 생육이 좋았고 도깨비고비는 1,000~2,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부싯깃고사리는 1,000배액에서 5일 간격으로 처리한 것이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봉의꼬리는 2,000배액 10일, 도깨비고비는 1,000~2,000배액에 10일, 부싯깃고사리는 1,000배액에 5일 간격으로 관주하는 것이 생육이 가장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nutritional concentrations and fertilization intervals on growth of native pteridophyte (Pteris multifida, Cyrtomium falcatum, Cheilanthes argentea). Nutrient concentrations were treated with non-treat, 500X, 1,000X and 2,000X solution, and fertilization periods were treated in everyday, 5, 10 and 20day respectively, under the 30% shading net. Pteris multfida appeared to be very good for growth by fertilizing at intervals of 10 day with nutrient concentration of 2,000X drainage solution. The growth of Cyrtomium falcatum was the best in the treatment of 1,000~2,000X concentration for 10 days while that of Cheilanthes argentea was the highest in the treatment of 1,000X concentration for 5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