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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적용가능한 보전지역 평가기준에 대한 고찰 KCI 등재

Review for Evaluation Criteria for the Establishment of Conservation Areas in Kore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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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생태학회지 (한국환경생태학회지 (환생지))
한국환경생태학회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 Ecology)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보전지역의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적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현재가지 발표되는 평가기준에 관한 논문과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우리 나라 상태에서 적용가능한 평가기준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평가기준 중에서 현재 기초자료의 부족으로 보편적 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기준은 제외하고 우리 나라 실정에 맞으며. 기초자료의 수집이 가능한 요소만을 평가기준으로 선정하였다. 보전지역에 대한 평가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국내외 선행연구와 기존문헌을 조사하여 보전가치에 대한 평가항목을 분석한 결과, 총 27개의 항목이 평가기준으로 사용되었으며, 희귀성 21회, 유용성 및 다양성 15회, 면적, 자연성 및 인간의 간섭이 각각 73회, 대표성 72회, 허약성 70회로 나타났다 국내외 평가기준 중에서 정량적으로 다루어 진 평가기준은 총 13개였으며 이 중 희귀성 9회. 인간의 간섭 8회, 면적 5회의 빈도를 보였다. 총 27개의 평가기준 중 우리 나라의 상황에 맞는 평가기준을 선정한 결과. 희귀성, 분류학적 특이성, 인간의 간섭 등 3가지이며 그 외에 유용성 등과 같은 기준은 인접분야에 대한 연구와 조사가 이루어지면 유용하게 사용될 기준이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prepare the conservation category to establish the Natural Ecosystem Conservation Area(NECA) in Korea. The authors prepared the conservation category for the NECA based on the previous relevant papers and reports. This draft of conservation category was examined by way of the case study. From this, the possible factors are introduced to prepare the final conservation category that can be applied directly in Korean situation for the conservation of natural areas. The present conservation category was prepared based on the possible data, while some factors of which do not possess the adequate raw data at the moment was removed. According to the reference analyses from the previous conservation categories reported in order to prepare the conservation category in the NECA, a total of 27 factors was assessed; 21 for rarity and 15 fur utility and diversity, 13 far size, for both naturalness and human influence, 13 for typicalness 12 and 10 for fragility. From the literature reviews, the categories which quantitatively assessed was 13: 9 for rarity, 8 far human influence, and 5 for size. From the 27 conservation categories assessed, the factors such as rarity, taxonomic distinctiveness and threat was regarded as applicable to the Korean situation. Furthermore, the criteria such as use could be applied further when this is supported by the augmentative research and field studies.

저자
  • 신현탁
  • 김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