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수집한 쑥들에 대한 항산화력과 항산화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여 유효 약용성분을 다량 함유하는 우량계통을 선발한 후 대량 재배하였고, 한방건강식품으로 쑥차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쑥차의 우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판되고 있는 차들을 구입하여 항산화력과 항산화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는 실험들을 수행하였다. 수집 선발한 쑥 AC60, AC67, AC77을 원료로 하여 만든 차들과 시판 차들의 총 폴리페놀 함량들을 분석한 결과 AC67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109.6 mg/100 mL로 가장 높았다. 선발 쑥차들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선발 쑥 중에서는 AC67가 PH 1.2에서 92.5%로 가장 높았고, 시판 차들 중에는 쟈스민이 98.1%, 감잎차가 96.4%, 녹차가 98.5%, 작설차가 98.7%로 매우 높은 값들을 보여 주었다. SOD 유사 활성을 비교해 본 결과 선발 쑥을 원료로 하는 차들에서는 AC67가 91.7%, AC77이 93.7%로 높았고, 시판 차들에서는 설록차가 92.1%, 루이보스티가 93.8%로 높게 나왔다. 이 결과는 선발 쑥 AC60, AC67, AC77 등은 시판 중인 설록차, 자스민, 작설차, 녹차, 루이보스티 및 페퍼민트차 등과 같은 수준의 고급차의 제조에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Artemisia spp. collections, AC60, AC67, and AC77, that showed the high levels of antioxidant activities and had good growth characters and productivity, were cultivated for mass production. Using selected excellent ones, AC60, AC67, and AC77, after mass production, mugwort teas were made through rubbing and drying processes. Total phenolic compound content, nitrite scavenging ability, and SOD-like activity in mugwort teas and commercial teas were compared. Total phenolic compound content was the highest in AC67 with 109.6 mg/100 ml. Nitrite scavenging ability of AC67 tea was relatively high with 92.5% at pH 1.2 and Jasmine (98.1%), Persimmon Leaf Tea (96.4%), Green tea (98.5%), and Jakseolcha (98.7%) were very high as well. In SOD-like activity, mugwort teas, AC67 (91.7%) and AC77 (93.7%), were high as well as those of Seolrokcha (92.1%) and Rooibos Tea (93.8%). This suggests that AC60, AC67, and AC77 could be used fur making high quality teas as well as Seolrokcha, Jasmine, Green tea, Jakseolcha, Rooibos Tea, Peppermint Herb 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