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상된 부재를 원상으로 회복하면서 보강할 수 있는 프리스트레스 보강공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손상된 부재를 보강하기 위한 기존의 포스트텐션공법은 구조부재에 추가적인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인접부재에 손상을 주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부분프리스트레스공법에 관한 개발 및 성능평가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외부포스트텐션공법 중 하나인 아웃케이블 공법에 대한 구조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휨 보강된 연속보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기존 포스트텐션과 아웃케이블공법의 주요 파괴모드는 균열이 고르고 넓게 분포한 휨파괴의 형태를 나타냈다. 그리고, 초기의 휨균열 시 강성 및 철근항복 시 강성, 항복하중, 최대하중에서 유사한 거동특성을 보임으로써 두 공법에 의한 보강효과는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A variety of techniques for strengthening have been developed, including pate bonding, external prestressing and overslabbing. Expecially, a strengthening technique for reinforced concrete beams using external unbonded reinforcement offers advantages in speed and simplicity of installa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capabilities of a new retrofitting technique, namely external prestressing(out-cable), for flexural strengthening of beams. Results of 2 physical tests (external Post-tension and out-cable system specimen) on strengthened reinforced concrete continuous beams are reported and compared. It is shown that the out-cable system can provide strength enhanc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