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감 생산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식초, 자몽추출물 등 총 6종의 추출물에 대한 배합비를 설정하였고, 그 결과 우수한 활성을 가지는 천연 복합 활성제의 최종적인 혼합비는 정향 18.18%, 계피 9.90%, 감초 9.09%, 천궁 4.55%, 자몽종자출물 4.55% 및 사과 식초 54.54%임을 확인하였다. 대조구 및 처리구의 수분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항갈변 실험과 항진균 실험, 항갈변/항진균 실험 모두에서 전체적으로 1주차에 비해 6주차에서 수분의 함량이 증가 하였으며 측정 주차 별로 control이 처리구에 비해 수분 함량이상대적으로 낮았다. 당도 변화에서는 건조가 진행됨에 따라 전반적 곶감의 당도는 증가하였다. 항갈변/항진균 실험에서 30∼39 °brix로 높은 당함량을 보였다. 경도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control과 처리구는 거의 비슷하였으며 6주 뒤 평균적으로 0.5∼0.8정도 줄어들었다. 색도변화에서는 △값의 변화는 건조 기간 중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천연 추출물은 곶감의 건조기간 중에 나타나는 품질저하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유해성 논란이 되고 있는 유황훈증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presents an eco-friendly persimmon drying system to satisfy consumer preferences and provide a popular food for both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markets. The most effective antimicrobial compounds were developed from a combination of plant extracts (18.18% clove buds, 9.90% cinnamon, 9.09% licorice, 4.55% cnidium, 4.55% seed of grapefruit, and 54.54% apple vinegar). The dried persimmons were evaluated as regards their moisture and sugar content, weight, hardness, and color value. During the drying process, the overall moisture content of the persimmons increased, along with the sugar content. The hardness was almost the same for each region and decreased on an average of 0.5~0.86 after 6 weeks. As regards the chromaticity, ΔE decreased during the drying process, while L-value became darker and a-value showed a dark red color over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