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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REDD+ 프로그램 이행 적지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KCI 등재

A Study on Analysis of the Suitable Sites to Implement REDD+ Program and Plan of Activation in South Kore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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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생태학회지 (한국환경생태학회지 (환생지))
한국환경생태학회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 Ecology)
초록

본 연구는 한국의 16개 시·도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 방지를 위한 REDD+ 프로그램 이행 적지를 도출하고, REDD+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Forest Carbon Index 개념을 활용하여 비용 대비 잠재이익, 거래 가능한 탄소배출권 발행량 등을 산출하였다. 분석결과 16개 시·도 지역 중 경기도,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강원도가 5위 안에 포함되었다. 최적지로 도출된 경기도의 경우, 현재까지의 산림전용 감축면적이 높아 탄소배출 감축량이 16개 대상지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이행에 따른 잠재 이익도 높은 편에 속하였다. 나아가 적지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 내 REDD+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4가지를 제안하였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event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and vitalize REDD+ program through suitable site analysis at the 16 districts of South Korea. For this, we worked out profit potential, opportunity cost, carbon credits through making it use of conception of the Forest Carbon Index. As a results, Gyeonggi-do, Incheon Metropolitan City,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Daegu Metropolitan City, Gwangwon-do included in the top 5 among the 16 districts of South Korea. In case of Gyeonggi-do as best suitable site, reduction of carbon emission was best high due to reduction area of deforestation. And profit potential was also high in accordance with practice of REDD+ program. Furthermore, we proposed four plans to activate REDD+ program in South Korea on the basis of the results.

저자
  • 박홍철(동국대학교 대학원 바이오환경과학과) | Hong Chul Park
  • 오충현(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 Choong Hyeon Oh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