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수정 후 수확시기와 염지조건에 따른 참외피클의 이화학적 품질특성 KCI 등재 SCOPUS

Physicochemical quality properties of oriental melon pickle with the harvest period after pollination and soaking condition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9112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The Korean Society of Food Preservation)
초록

본 연구는 참외수확이 끝날 무렵에 버려지는 참외를 피클가공용으로 활용하고자 미숙과, 완숙과 등 수정 후 성장기간에 따라 수확하여 염지 및 숙성 중 이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참외는 수정 후 24일까지는 크기가 점점 커졌으며, 수정 후 21일이 경과한 후에는 노란색이 짙어지면서 24일경에는 완전히 노란색으로 변하여 완숙과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수정 후 21일 이상 경과한 후 수확한 참외의 무게는 침지 5일까지 감소하였으나 그 이후는 무게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수정 후 27일과 30일차에 수확한 완숙 참외는 침지 및 숙성일수의 경과에 따라 b값의 변화는 거의없었다. 수정 후 24, 27일에 수확한 참외는 침지 5일 후 일정한 hardness를 유지하여 참외피클의 조직감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수정 후 15일과 27일 사이에 수확한 참외는 참외피클로 사용가능하였으며, 노란색을 띠고 식감이 우수한 상품의 참외피클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수정 후 27일에 수확한 참외를 15일간 염수에 침지 및 숙성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hysicochemical quality properties of oriental melon pickles harvested after pollination (green and fully ripe period) and soaking (cured and ripened). After the increase of the pollination size of melon, at 21 days, melon had a strong yellowish color, but at 24 days, its tip was completely yellow. In addition, 21 days after 5 days soaking, the weights of the harvested melons were reduced. Since then, there were no remarkable changes in weight. At 27 and 30 days, the b values of the melons that were harvested showed no trace of influence by the number of days of soaking and ripening. The melons harvested after 24 and 27 days, and the oriental melon pickles, maintained a constant hardness and texture after five days of soaking. This result indicates that melons harvested between 15 and 27 days after pollination can be used for melon pickles. To produce high-quality melon pickles with a yellowish color and a chewy texture, melons harvested 27 days after pollination and then soaked and ripened in salt water for 15 days should be used.

저자
  • 김영전(중부대학교 식품생명과학과) | Young-Jeon Kim
  • 최인학(중부대학교 애완동물자원학과) | In-Hag Choi
  • 이기동(중부대학교 식품생명과학과) | Gee-Dong Lee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