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스마트기기 사용여부에 따른 배움 인식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로 첫째, 스마트기기 사용여부에 따라 배움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와 둘째, 차이가 나타난다면, 어떤배움의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가를 알아보고자 했다. 스마트기기 사용자와 비사용자 대부분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배움과 관련한 다섯 가지 척도(의미생성력, 자기주도력, 실천력, 개조력, 공동 배움력)에 관한 사용자와 비사용자간의 평균차이를 비교한 결과, 의미생성력과, 자기주도력, 실천력에서 사용자의 평균이 비사용자의 평균보다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erudition level by usage of smart devices. First of all, researchers surveyed 217 university students to research differences level by usage of smart devices, and which Erudition factor is marked. Findings of the study showed that smart user and nonuser were all thought that they could learn through the smart devices. The result that compared average differences between smart devices user and nonuser in regard to the scale of Erudition(meaning generative ability, self-direction ability, practical ability, reformation ability, co-erudition ability) showed that there are meaningful differences in the average of the user than the nonuser in meaning generation ability, self-direction ability, practical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