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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재배에서 발생하는 푸른곰팡이병원균의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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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균상느타리버섯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병해 중에서 가장 많은 문제를 발생하는 것은 Trichoderma disease 또는 green mould 등으로 불리우는 푸른곰팡이병이다. 이 병은 Trichoderma, Penicillium, Aspergillus 등의 속(genus)에 포함되는 종들에 의해 발병되는 병을 총칭하는 것으로 발생빈도와 피해가 가장 큰 것은 Trichoderma 속의 병원균에 의해 발생한다. 느타리버섯 균상에 분리된 병원균은 Trichoderma virens, T. hazianum, T. longibrachiatum T. koningii, T. pseudokoningii, T. atroviride. 6종이었으며, 발생빈도가 높은 것은 T. virens, T. hazianum, T. longibrachiatum 3종이었다. 각각의 균은 배양적 특성 및 병원성도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Trichoderma virens 같은 경우에는 포자형성에 의한 색깔변화가 느리며, 감염후기에 발견되어 그 피해가 심한 편이나 T. longibrachiatum는 균사생장 및 포자형성이 매우 빠르나 병원성은 약한 특성이 있다.

저자
  • 전창성(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임훈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임훈태
  • 이찬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이찬중
  • 원항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기술원 생물부 농업미생물팀) | 원항연
  • 석순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기술원 생물부 농업미생물팀) | 석순자
  • 유관희( 상지대학교 이공과대학 생명과학과) | 유관희
  • 조재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조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