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B. 예이츠 시에 나타난 마법의 상징성
이 논문은 마법사로서 예이츠의 시에 나타난 마법의 상징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찰한다. 연금술의 정수 “철학자의 돌”의 획득을 위해 사라진 여성 원리인 기독교 영지주의의 소피아를 추구하였다. 이를 위해, 달, 무희, 미이라, 비웃음, 죽음, 화살 등의 서로 상반된 두 요소의 평형을 추구하여, “철학자의 돌”을 찾는다. 이렇게 “존재의 합일”을 이루어 불멸성을 달성하는 것임을 역설한다. 특히 비웃음을 통해서, 예이츠는 인간의 죽음을 부정한다. 그리고 사후 영혼은 진정한 창조주로서 달로 상징되는 성모 소피아의 심판을 받아 “다이몬”이 되기까지 죽음과 탄생을 지속한다.
That Yeats has been a great magician explains why his poetry is mystical. He borrows symbols from the Tarot and the Cabbalistic “Tree of Life” to create his mystical songs for the Divine Feminine, the Immortal Rose, in the world. My main focus is on some mystical symbols for the Divine Feminine, Sophia: “Moon,” “a dancer” “Lion,” “mummy,” “laughing,” and “arrow” and on searching for the hidden meanings in Yeats’s mystical poetry. Yeats as Daimon seeks these magical symbols to get the “Philosopher’s 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