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예이츠의 『새 시들』에 제시된 ‘존재의 통합’과 상징적 연속성 KCI 등재

The Unity of Being and Symbolic Continuity in Yeats’s New Poem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8408
구독 기관 인증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5,800원
The Yeats Journal of Korea (한국 예이츠 저널)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초록

예이츠의 후기 작품은 󰡔비전󰡕에 제시된 가이어의 원리측면에서 볼 때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될 수 있다. 가이어는 4가지 능력들인 ‘의지’, ‘마스크’, ‘창조적 정신’, ‘운명체’로 구성되어 대립과 갈등을 일으키면서 1상에서부터 28상까지 순환을 한다. 이러한 순환에서 의식은 2번의 통합을 성취하는데, ‘대립적’ 상에서는 ‘존재의 통합’을, ‘기본적’상에서는 ‘신과의 통합’과 ‘자연과 통합’을 성취한다. 예이츠의 ‘존재의 통합’은 ‘대립적’ 상에서 비극적 삶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에 비극적 환희에 도달하는 지혜를 얻어 그 결과로 성취된다.

This paper discusses Yeats’s the ‘Unity of Being’ and Symbolic Continuity in New Poems. The Gyres consist of Four Faculties such as Will, Mask, Creative Mind, Body of Fate, and circulate from phase 1 to phase 28 through opposition and conflict. In this cycle synthesis is accomplished twice; in antithesis phase the ‘Unity of Being’ is accomplished and in primary phase the Unity with God and the Unity with nature are made. If we accept tragic life as things are, Yeats’s ‘Unity of Being’ is achieved as a result of one’s wisdom to come to tragic joy.

목차
요약
Abstract
I. 들어가는 말
II. 가이어 이론
III. 이원론적 갈등의 통합
IV. 결론
Works cited
저자
  • 조동열(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 Dong-Yul Cho
  • 고준석(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강사) | Joon-Seog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