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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와 본초자오선 KCI 등재

Prime Meridian of the World - Greenwich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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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도학회지 (Journal of the Korean Cartographic Association)
한국지도학회 (The Korean Cartographic Association)
초록

테임즈강 하구에 발달한 그리니치는 천문관측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16세기부터 새로운 땅을 찾아 나아가던 사람들이 안전한 항해기법을 발견하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한 본거지이다. 초기에는 천문대를 설립하면 천문학적인 방법으로 경도를 발견하여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지만 그 꿈은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결국 무명의 해리슨이 정확한 해상시계(chronometer)를 발견함으로서 경도측정방법을 제시하였다. 오늘날 "그리니치=본초자오선"이라는 등식으로만 알고 있는데, 그리니치가 본초자오선. 즉, 지구의 기준선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함으로서 지리 및 지도제작과 측량분야에 좀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된다. 경도측정방법의 발견과 더불어 본초자오선의 결정, 그리고 세계의 시간시스템의 기준도 그리니치로 결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리니치는 시공간적으로 세계의 기준이다.

The Royal Observatory is the Prime Meridian of the world and of Greenwich Mean Time. All time and space is measured relative to Longitude Zero(000°00'00") which is defined by the cross-hairs of the great Transit Circle telescope in the Meridian Building of the Observatory Greenwich Mean Time, GMT is the basis for the International Time Zone System. Key words: Greenwich mean time, GMT, international time zone systems

목차
요약
 Abstract
 I. 항구도시 그리니치
 II. 안전한 항해의 고민
 III. 천문대의 설립
 IV. 지루한 수학계산
 V. 이사 다닌 천문대
 VI. Octagon Room
 VII. 바다에서 갈팡질팡
 VIII. 과학적 흥미를 유발시킨 경도상
 IX. 해리슨의 시계가 단서였다
 X. 완패한 천문학자들
 XI. 그리니치의 초기 자오선
 XII. 자존심이 걸린 본초자오선
 XIII. 세계의 시간기준도 그리니치이다
 XIV. 우리나라의 시간기준은 135˚
 참고문헌
저자
  • 윤경철((주)한성 유아이 Eng. 기술연구소 소장) | Kyung Chul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