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분말 0.5, 1.0과 2.0%를 첨가한 프랑크푸르터 소시지를 제조하여 진공포장한 후 10˚C에서 6주간 저장하며 품질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마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수분,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고, 조지방과 회분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마 첨가량 자체가 낮았던 관계로 그 차이는 미미한 편이었다. 마 첨가량 차이에 의한 수분활성도 값은 저장 3주 후 부터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pH는 저장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TBA 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 하였는데 마분말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천천히 증가하였다. VBN 값은 저장기간이 연장될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마 분말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더 크게 증가하였다. 마 첨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L* 값과 a* 값은 감소하고, b* 값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계적 경도 측정치는 마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학적 품질 평가에 따르면 T3는 3주, 그리고 C, T1, T2는 4주까지 상품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마 분말은 1.0%까지 프랑크푸르터 소시지에 첨가하여도 물리화학적 품질 및 저장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Quality changes in frankfurter sausages with yam (Dioscorea japonica) powder added were investigated during their storage at 10˚C for six weeks. The sausage samples were prepared using four concentrations of yam powder: 0% (C), 0.5% (T1), 1.0% (T2), and 2.0% (w/w) (T3). After the addition of yam powder, the crude protein contents decreased, but the crude fat and carbohydrate contents increased. The thiobarbituric acid values during the storage of the frankfurter sausages were lower in the samples with higher yam concentrations. Over the storage period, the volatile basic nitrogen values increased with the increase in the amount of added yam. With the increase in the yam concentration, the L* and a* values tended to decrease, whereas the b* value increased. The instrumental texture analysis showed that the hardness value decreased with the increase in the yam concentration. The first indication of sensorial quality deterioration was noticed at week 4 for T3 and at week 5 for C, T1, and T2. In conclusion, the quality and shelf-life of the frankfurter sausages were not noticeably influenced by the addition of yam powder with a concentration of up to 1.0% (w/w), but the functional and health-promoting effects of yam were positively incorpo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