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교직이수 학생들의 교직핵심역량, 교수능력 및 교직전문성 열망 간의 관계 KCI 등재

The relationships between core competencies in teaching, teaching ability and professional aspirations for teaching among student teacher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6935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원교육 (Korean Journal of Teacher Education)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Center For Education Research)
초록

본 연구에서는 교직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교육수준(교육대학원생, 대학생)에 따라 교직핵심역량, 교수능력 및 교직전문성 열망에 차이가 있는지, 이들이 지닌 교직핵심역량이 교 수능력과 교직전문성 열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경로모형이 교 육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교육대학원생들이 대학생들에 비해 교직핵심역량과 교수능력 및 교직전문성 열망을 높게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교직핵심역량은 교수능력과 교직전문성 열망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능력은 교직핵심역량과 교직전문성 열망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 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교직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 모두 에게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본 연구 결과는 교직이수 학생들의 교직핵심역량 강화 구 축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core competencies in teaching, teaching ability on professional aspirations for teaching. The results indicated that core competencies in teaching, teaching ability and professional aspirations for teaching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each other. Graduate students in education had higher core competencies in teaching, teaching ability, and professional aspirations for teaching than undergraduate students in education. Core competencies in teaching and teaching ability directly affected professional aspirations for teaching. And teaching ability mediated between core competencies in teaching and professional aspirations for teaching. Moreover, as a result of multigroup analysi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bserved on education-level.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in terms of core competencies in teaching.

저자
  • 안도희(중앙대학교) | Ahn, Doehee Corresponding author
  • 김유리(중앙대학교) | Kim, Yu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