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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의 장내 공생 시스템에서 공생균의 core-oligosaccharide의 역할 규명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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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Burkholderia는 Riptortus pedestris의 특이적 중장기관인 M4의 crypt에서 공생 하고 있으며 숙주의 성장과 건강에 긴밀하게 영향을 미친다. 그람음성균인 Burkholderia는 가장 바깥에 lipid A-core oligosaccharide-o-antigen로 이루어진 lipopolysaccharide를 가지고 있으며, 본연구진의 선행연구에서 공생 Burkholderia 가 숙주와 공생관계를 형성 할 때 o-antigen이 소실되는 것을 알아내었다. o-antigen 이 소실된 공생균은 core oligosaccharide (core) 부분이 가장 밖에 노출됨으로, core 는 숙주와의 공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가정했다. 그래서 우리는 core의 공 생에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규명하기 위해 Burkholderia의 core의 생합성 하는 유전 자가 결손된 △glycosyltransferase 1 (GT1), △glycosyltransferase 2 (GT2), △ waaF, △waaC 변이 균주를 구축하였다. 전기영동 분석에서 구축한 변이 균주의 core는 야생형 Burkholderia와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야생형 및 변이균주 를 R. pedestris에 감염시킨 후 공생균과 R. pedestris에 미치는 영향을 보았을 때 5 령 약충에서 core가 많이 손실된 △waaF, △waaC 변이 균주의 감염 밀도는 야행성 균주보다 더 낮게 나타났으며. 이 변이 균주를 공생균으로 가진 곤충은 발달이 느리 고 체중이 감소하였다. 특히 core가 가장 많이 손실된 △waaC를 공생균으로 가진 곤 충은 가장 짧은 신장과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 사실로 core는 Burkholderia 와 R. pedestris가 서로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보호함으로써 Burkholderia와 R. pedestris의 공생관계를 원활하게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P071

저자
  • 김민선(생체 방어 단백질 연구실, 약학대학, 부산대학교)
  • 김지연(생체 방어 단백질 연구실, 약학대학, 부산대학교)
  • 이복률(생체 방어 단백질 연구실, 약학대학, 부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