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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보은지역 대추 과원 복숭아유리나방(Synanthedon bicingulata) 및 사과유리나방(S. haitangvora) 발생 현황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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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2014년 현재보은지역의 대추과원에 유리나방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피해 현황 을 조사하였다.
유리나방(Lepidoptera: Sesiidae)의 유충은 대추나무의 줄기 속에 침입하여 형성 층을 섭식하며 피해를 발생 시키는데 소수의 유충만으로도 가지를 부러뜨릴 수 있 어 유리나방의 발생수가 많지 않더라도 많은 피해를 받을 수 있으며 유충 시기 대부 분을 줄기 속에서 보내므로 다른 해충에 비하여 방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 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복숭아유리나방(Synanthedon bicingulata)과 사과유리나방(S. haitangvora)의 발생 정도를 보은군 11개면 28개 농가에서 4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복숭아유리나방의 발생은 5월 초순부터 시작되어 9월 중순 발생 개체수 는 농가 당 평균 22.5개체이고 7월 하순의 발생 개체수는 16.6개체로서 2회에 걸쳐 발생 최성기가 관찰 되었다.
사과유리나방의 경우 복숭아유리나방과 달리 발생량이 많지 않았다. 5월 하순 에 발생이 시작되어 7월 초순과 9월 중순에 각각 농가 당 평균 1.7 및 1.6개체로 많 은 피해를 주고 있지 않으나 향후 발생양상이 달라 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 이성균(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 김충우(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 이경자(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 김기식(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 강보구(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