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학교 설립을 통한 중국 근대 여성교육의 변화를 고찰하였다. 특히, 기존의 자료 중심 연구를 토대로 여학교의 설립과 이를 통한 여성교육 의 변화가 갖는 의미와 가치를 파악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먼저 여학교 설 립 과정에서 국내적 요인과 국외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태평천국 운동, 양무운동과 같은 국내적 요인과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을 위한 국외적 요 인의 상호작용과 영향 속에 여학교가 설립되고, 여성교육이 경전중심의 전통 교육에서 서구학문 중심의 근대교육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는 교육 외에도 정치, 종교, 국제관계 등이 다양하게 얽혀 있다. 여성교육의 변화 에서는 여성교육의 확대와 여성지위의 변화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여성 인 재 배출, 여성 능력의 향상, 해외 유학과 여성 교육, 남녀공학의 탄생에 주목 했다. 또한 여학교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구심점이 된 점, 여성 문제 를 공유하고 개선하며 신문물과 새로운 인식의 확산에 기여한 점, 국가 발전과 여성교육을 연계하여 여성교육의 발전을 재촉한 점 등에 주목하였다. 근대 여성교육의 의미에서는 여학교 설립과 여성교육의 변화가 외부의 영향에 의 한 변화였고, 그럼에도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나아가 중국 근대 여성교육은 중국 스스로의 노력 발굴, 전통교육에서는 여성 교육의 긍정적 요소 발굴과 계승을 제안하였다.
학문에서 언급되는 장(場) 개념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뜻을 가진다. 그 중 본 연구는 장 개념의 사용과 확장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Ⅱ장 개념의 사용과 의미’에서는 ‘장’ 개념의 사용을 분석하였다. 장에 대한 담론이 형성될 수 있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 장 개념을 기표적 사용과 기의적 사용으로 구분하여 물리학, 형태심리학, 중국 사상, 구조주의, 사회학 등에서 살펴보았다. 나아가 이러한 사용에 나타난 장 개념의 공통적 의미를 분석하였 다. 즉, 하나의 영역을 말하는 장, 관계에 대한 인식을 내포하는 장, 다층적 성 향을 갖고 있는 장으로 그 공통된 의미를 파악하였다. ‘Ⅲ장 개념의 가치와 확 장’에서는 먼저 장 개념이 연구되고 활용되어야 할 가치와 필요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현재로서는 장과 관련된 영향과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지 만, 향후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장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 다고 보았다. 또한 장 개념은 장의 한계를 넘어 생각하게 하는 가치를 갖고 있으며, 나아가 공동체적 사고의 기초가 될 수 있기에 장 개념에 대한 연구의 가치와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이상의 연구를 토대로 장 개념의 확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이는 주체와 장의 관계로서의 확장, 장의 중첩으로서의 확장이다. 장 개념은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장 개념 자체에 대한 통합적 접근 의 연구와 정리는 전무한 편이다. 향후 체계적인 연구와 창의적인 장이론의 확장이 진행될 것이다. 본고는 이러한 장 연구의 방향과 가능성을 가늠한다는 측면에서 일정 정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안원(顔元)의 『사존편(四存編)』을 통해 그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여기서 사존(四存)이란 존성(存性), 존학(存學), 존치(存治), 존인 (存人)을 말한다. 존성은 인성을, 존학은 치학을, 존치는 정치를, 존인은 종교 등에 관한 것으로 안원은 「존성편(存性篇)」, 「존학편(存學篇)」, 「존치편(存治篇)」, 「존인편(存人篇)」을 각각 써서 자신의 학설을 수립했다. 그는 『사존편』을 통해 역학치지(力學致知), 습사견리(習事見理)를 강조하고, 정주리학(程朱理 學)을 비판하며 경세치용(經世致用)의 실학을 주장하였다. 안원은 이중「존학편」을 통해 배움에 있어 습행(習行)을 강조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그리고 「존성편」을 통해 인간 본래의 선성(善性)을 확보하고, 이러한 선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후천적으로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안원의 사존 중「존학편」, 「존성편」을 통해 드러내고자 했던 교육적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Carbon-encapsulated Ni catalysts are synthesized by an electrical explosion of wires (EEW) method and applied for CO2 methanation. We find that the presence of carbon shell on Ni nanoparticles as catalyst can positively affect CO2 methanation reaction. Ni@5C that is produced under 5% CH4 partial pressure in Ar gas has highest conversions of 68 % at 350 oC and 70% at 400 oC, which are 73 and 75% of the thermodynamic equilibrium conversion, respectively. The catalyst of Ni@10C with thicker carbon layer shows much reduced activity. The EEW-produced Ni catalysts with low specific surface area outperform Ni catalysts with high surface area synthesized by solution-based precipitation methods. Our finding in this study shows the possibility of utilizing carbon-encapsulated metal catalysts for heterogeneous catalysis reaction including CO2 methanation. Furthermore, EEW, which is a highly promising method for massive production of metal nanoparticles, can be applied for various catalysis system, requiring scaled-up synthesis of catalysts.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연한 분홍색의 향기가 있고, 꽃수가 많으며, 개화기간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속간 교배종 난 ‘핑키뷰티’를 육성하였다. 신품종 ‘핑키뷰티’는 2007년 Phal. pulcherrima × Phal. parishii 교배종을 모본으로, Neof. falcata ‘Hwacheon’을 부본으로, 속간교배하였다. 종자 발아, 재배, 선발, 특성검정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되었다. 생육이 좋고 꽃의 색, 모양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 한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국립종자원 신품종 심사기준으로 특성검정 결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8년 최종 선발하여 “핑키뷰티”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화색은 연분홍색으로 Red-purple Group 68D(RHS칼라차트)이며, 향기가 있고 화경색은 암록색이다. 식물체 크기는 12.7cm로 대조품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잎의 폭은 1.6cm로 대조품종인 P. pulcherrima에 비해 좁은 편이다. 화경장은 25.8 cm이며, 소화수는 16.3개로, 전반적으로 화분의 볼륨감이 우수한 편이다. 꽃의 크기는 2.5cm 정도이며, 꽃의 순판 뒤쪽에 풍란과 같은 짧은 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화기는 5월 하순이며, 개화기간은 34일 정도이다.
하늘매발톱꽃(Aguilegia flabellata var. pumila K.) 육묘시 적정 용토종류 및 시비 수준을 구명코자, 용토종류는 원예용 상토, 피트모스, 밭흙, 원예용상토 + 피트모스(1:1, v/v), 원예용상토 + 밭흙(1:1, v/v), 밭흙 + 피트모스(1:1, v/v), 밭흙 + 퇴비(1:1, v/v), 원예용상토 + 피트모스 + 밭흙(1:1:1, v/v/v) 혼합용토를 사용하였으며, 시비 시험은 기준시비량을 질소 – 인산 – 칼리 = 12 – 9 – 12kg/10a(초화류 표준시비량)을 기준으로 하여 기준시비량 대비 0%, 50%, 75%, 100%, 125% 및 150%를 처리하여 시험한 결과, 용토종류는 용토별 화학적 특성은 피트모스가 pH 및 양분함량이 가장 낮았고, 원예용 상토 및 퇴비가 혼합된 용토에서 EC를 비롯한 양분함량이 높은 경향이었다. 발아율은 피트모스 단용 처리에서 파종 30일 및 45일에 각각 48% 및 54%로 가장 낮았고, 밭흙 + 퇴비 혼합용토에서는 86%였고, 그 외 용토에서는 92~98%였다. 파종 후 120일과 150일의 묘생육은 원예용상토에서 가장 좋았다. 시비량별 생육은 무처리에 비하여 시비 처리구에서 생육이 좋았으며, 식재 100일 후 생육에서는 기준 시비량 75%, 100% 및 125%에서 양호한 경향을 보였다. 기준 시비량 150% 처리에서는 오히려 생육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결과적으로 하늘매발톱꽃 육묘시 육묘용토에서는 원예상토를 이용하고 시비기준은 기준시비량 대비 75%로 관리하는 것이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하였다.
본 연구는 식물공장 인공광원이 수경재배 케일의 생육, 수량 및 글루코시놀레이트(GLS)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인공광원으로 LED B:W(1:1, BW), R:B:W(2:1:3, RBW), BW+형광등(1:1+FL, BW+FL) 등 3 처리를 하였다. 수확 엽수와 엽중은 BW+FL이 BW와 RBW보다 우수하였다. 엽장은 BW+FL에서, 엽폭은 RBW 가 우수하여 다른 처리와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냈다. 엽록소 함량과 ‘L’ 값은 처리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a’ 값과 ‘b’ 값은 BW+FL에서 가장 낮았다. GLS 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glucobrassicin, glucoiberin, gluconasturtiin, sinigrin, progoitrin, glucoraphamin, epiprogoitrin 순으로 많았으며, 총 GLS 함량은 RBW에서 가장 높았다. 잎의 수분 함량, 조단백질, 조지방 함량, 회분 함량은 처리간에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광은 생육과 2차 대사산물의 합성에 차이가 나타내며, 기능성 향상을 위해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스프링클러식 관개에서 관비재배가 대추 유목의 생육 및 토양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2012년에 1년생 대추나무를 시험포장에 식재하고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처리는 토양검정 추천 시비량을 기준으로 관비 50%, 관비 75%, 관비 100%, 관비 125%, 관비 150%와 고형 비료 100%처리를 두었다. 대추나무의 줄기 길이 및 줄기 직경은 관비 125% 및 150%에서 가장 좋았다. 8월에 채취된 대추나무 잎의 T-N, P, K, Ca 및 Mg의 함량은 각각 21.7~ 25.5 g/kg, 1.97~ 2.10 g/kg, 26.8~ 30.5 g/kg, 7.64~ 8.71 g/kg, 2.31~ 3.05 g/kg 범위에 있었다. T-N, P, K 및 Mg함량은 8월에 채취된 잎에서 10월에 채취된 잎 보다 많았다. 2013년 시험후 토양은 시험전 토양에 비하여 pH는 낮아지고 EC, 질산태 질소 및 치환성 칼륨은 다소 높아졌다.
2014년 현재보은지역의 대추과원에 유리나방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피해 현황 을 조사하였다.
유리나방(Lepidoptera: Sesiidae)의 유충은 대추나무의 줄기 속에 침입하여 형성 층을 섭식하며 피해를 발생 시키는데 소수의 유충만으로도 가지를 부러뜨릴 수 있 어 유리나방의 발생수가 많지 않더라도 많은 피해를 받을 수 있으며 유충 시기 대부 분을 줄기 속에서 보내므로 다른 해충에 비하여 방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 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복숭아유리나방(Synanthedon bicingulata)과 사과유리나방(S. haitangvora)의 발생 정도를 보은군 11개면 28개 농가에서 4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복숭아유리나방의 발생은 5월 초순부터 시작되어 9월 중순 발생 개체수 는 농가 당 평균 22.5개체이고 7월 하순의 발생 개체수는 16.6개체로서 2회에 걸쳐 발생 최성기가 관찰 되었다.
사과유리나방의 경우 복숭아유리나방과 달리 발생량이 많지 않았다. 5월 하순 에 발생이 시작되어 7월 초순과 9월 중순에 각각 농가 당 평균 1.7 및 1.6개체로 많 은 피해를 주고 있지 않으나 향후 발생양상이 달라 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추에 발생하고 있는 복숭아 심식나방에 대한 최적의 방제적기를 구명하기 위 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14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 심식나방 발생 현황을 조사하였다. 보은군 일원의 대추재배지 10개면 20곳에 성 페로몬 트랩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트랩 설치시기는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15 ~ 20일 간격으로 설치 하였고, 성페로몬 루어는 2개월 간격으로 교체하면서 트랩에 유살된 개체수를 조 사하였다.
조사결과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심식나방 성충 최초 발생 시기는 5월 하순 이었으며 7월 초순까지 증가하였다. 그 후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감소하다 8 월 초순부터 8월 하순까지 다시 증가하였다. 8월 하순 이후부터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다 발생 시기는 7월 초순으로 농가 평균 22.4마리가 발생하였다. 비가림하우스 재배농가와 노지 재배농가의 복숭아심식나방 발생 양상을 비교 하였을 때 조사한 대추농가 대부분에서 복숭아심식나방이 발생하였고 발생 시기 및 패턴도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초 발생 시기는 재배환경별 모두 5월 하 순경이었으나 이시기에 비가림하우스 재배농가에서 성페로몬 트랩에 잡힌 포획량 이 평균 6.7마리로 노지재배농가 평균 포획량 0.6마리보다 높게 나타났다.
보은지역 무농약재배 대추과원의 복숭아심식나방에 대한 교미교란제 처리에 대한 시기별 방제효과를 간접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시험을 수행하였다. 교미교란 제 설치시기는 복숭아심식나방 최초 발생 전인 5월 하순과 다발생 시점인 7월 중순 으로, 각각 3농가씩 설치하였으며 성페르몬 트랩을 설치하여 교미교란제를 설치하 지 않은 관행농가와 트랩에 유인 된 개체수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성페로몬트랩은 5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무농약재배 대추과원의 복숭아심식나방 성충 최초 발생시기는 5월 하 순경으로 확인되었으며 관행재배농가와 발생시기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행 재배농가에서 복숭아심식나방은 5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발생하였으며 7월과 8월이 다발생기로 연 2회 발생하는 것으로 보였다. 교미교란제 처리시기별 무농약 재배 대추과원의 성페로몬에 유살된 개체수를 비교하였을 때 최초발생시기인 5월 에 설치한 농가에서는 설치기인 5월에 평균 4마리가 유살되었고, 교미교란제 설치 후부터 9월 중순까지 발생이 없었다. 다발생기인 7월 중순에 설치한 농가에서는 교 미교란제를 설치하기 전 인 7월에 평균 15.7, 15.3마리가 유살되었고, 교미교란제 설치후에는 9월 중순까지 발생을 보이지 않았다.
무농약재배 대추과원의 교미교란제처리가 복숭아심식나방 방제에 효과가 우수 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이는 성페로몬 트랩에 유살된 개체수를 비교하여 교미교 란효과를 간접적으로 평가한 것이므로 추후 피해 신초율, 피해과율 조사 등 추가적 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In the present work, physicochemical treatments were introduced for de-aggregation and stable dispersion of detonation nanodiamonds (DND) in polar solvents. The DNDs in water exhibited a particle size of 138 nm and high dispersion stability without particular treatment. However, the DNDs in ethanol were severely aggregated to several micrometers in size and showed poor dispersion stability with time. To break down aggregates of DNDs and enhance the dispersion stability of them in ethanol, mechanical force and chemical surfactant were introduced as functions of zirconia ball size, kind of surfactant and amount of surfactant added. From the analyses of average particle size and Turbiscan results, it was suggested that the size of DNDs in ethanol can be reduced by only mechanical force; however, the DNDs were re-aggregated due to high surface activity. The long-term dispersion stability can be achieved by applying mechanical force to break down the aggregates of DNDs and by preventing re-aggregation of them using proper surfactant.
2012년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유리나방 발생 조사 결과 복숭아유리나방과 사 과유리나방이 대추나무에 피해를 주며 이 중 발생밀도를 봤을 때 주를 이루는 것은 복숭아유리나방으로 확인되었다. 대추과원에서 사과유리나방의 발생이 복숭아유 리나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적지만 앞으로의 기상 및 생태조건에 따라 발생 및 밀도의 변화를 누구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과유리나방에 대한 발생현황 조사 를 2013년도에 수행하였다.
2013년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사과유리나방 발생조사도 복숭아유리나방 발 생조사와 마찬가지로 성충 최초 발생일과 정확한 발생밀도를 알아보기 위해 10개 면 30지점으로 조사지점을 확대하였고 페로몬트랩 설치 시기도 3월 하순경으로 앞 당겨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사과유리나방 성충 최초 발생시기는 복숭아유 리나방 발생시기와 같은 5월 중순경이었으며 이 시점을 시작으로 6월 초순까지 계 속해서 증가하다 6월 중순에는 감소하고 다시 7월 초순까지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 9월 초순까지 감소하였다. 최다 발생시기는 평균 1.2마리로 6월 초순과 7월초순경 이었다.
2013년도 사과유리나방 발생 조사 결과는 2012년도와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는 데 그 이유는 조사시기와 조사지점의 수에 따른 차이라 생각된다. 또한 사과유리나 방 발생은 조사한 대추농가 전부에서 발생된 복숭아유리나방과는 다르게 발생이 되지 않은 농가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조사결과로부터 아직까지 사과유리나방 발생 및 발생밀도가 보은지 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향후 발생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 에 지속적인 발생조사와 생태 및 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2년도 보은지역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발생을 확인 한 후 최초성충 발 생일과 정확한 발생밀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도에는 조사지점을 기존 3개면 3 지점에서 10개면 30지점으로 확대하였으며 페로몬트랩 설치 시기를 3월 하순경으 로 하여 9월 초순까지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성충 최초 발생시기는 5월 중순 경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시점으로부터 6월 초순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다 6월 중순 경부터 7월 하순까지 감소 하였고 그 이후 9월 초순까지 다시 증가하여 최다 발생시 기는 평균 21.3마리로 9월 초순경이었다.
2013년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발생 조사 결과를 볼 때 2012년 도 조사 결과와 거의 같은 발생 양상이었으며 조사한 대추농가 전부에서 복숭아유 리나방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12년도와 2013년도 조사 결과로부터 대추과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 발 생 양상을 분석해 보면 똑같이 밀도가 증가하는 시기가 2번 있는 것으로 볼 때 현재 까지 알려진 복숭아유리나방 연 발생 횟수가 1회가 아닌 2회로 추정이 된다.
이 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대추과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 생태 및 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1년 보은지역 한 대추재배농가로부터 유리나방 피해가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현장점검을 한 결과 주로 대추나무의 햇가지 밑부분에 천공과 함께 가해해충의 배설물이 나와 있으며 피해를 입은 가지가 결국엔 고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2012년에도 이와 같은 피해를 입은 대추농가들을 다수 볼 수가 있었으며 이 피해 증상들이 유리나방에 의한 피해와 흡사하여 6월 초순경에 실제 유리나방의 피해 및 어떤 종류의 유리나방 피해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현재 시판중인 복숭아유리나방, 사과유리나방, 포도유리나방 페로몬트랩을 구입하여 보은지역 3개면 시설재배지 3곳에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유인된 대부분의 유리나방은 복숭아유리나방이었으며 2곳에서는 아주 드물게 사과유리나방이 유인되었다.
복숭아유리나방 발생은 6월 초순을 기점으로 중순까지 증가하다 그 이후로는 감소추세를 보였고 8월 초순을 기점으로 하순까지 증가하였으며 최다발생기는 평균 8.2마리로 8월 하순이었다.
사과유리나방은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까지 미미하게 발생했으며 그 이후로는 발생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대추나무의 피해증상과 페로몬트랩에 유인된 개체 및 환경조건 등을 고려해 볼 때 대추과원에도 유리나방이 발생 및 피해를 입히며 대추과원에 주로 피해를 입히는 유리나방은 복숭아유리나방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추과원의 복숭아순나방 발생 및 피해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1년부터 보은 지역 3개면 6곳과 2012년 10개면의 노지재배지와 시설재배지 16곳에 3월 하순부터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9월 중순까지 트랩에 유인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2011년 조사에서는 4월 하순을 기점으로 5월 중순까지 복숭아순나방 밀도가 증가했으며 그 이후로는 감소추세를 보여주었고 최다발생기는 평균 17마리로 5월 중순이었다. 2012년 조사에서도 작년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이면서 5월 초순에 평균 24.8마리로 최다발생기를 나타내었다.
복숭아순나방이 과수에서 연 4 ~ 5회 발생하는 것을 볼 때 대추과원에서는 4월 중순에서 5월에 출현하는 1회 성충의 발생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생육이 느리기 때문에 4월 하순부터 발아를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신초가 생장하는데 조사된 복숭아순나방 발생밀도를 볼 때 대추나무가 발아해 신초가 생장하는 시기에 복숭아순나방 피해가 발생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까지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대추나무 피해는 직접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페로몬트랩에 유인된 개체수와 밀도를 고려해 볼 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쇼핑 환경을 구성하는 물리적 환경이 소비자의 감정적 반응 및 행동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고객의 심리 상태에 부합하는 매장 환경 연출을 위한 단서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연구가설을 도출하고 설문지에 의한 자료를 수집하여 구조방정식모형에 의해 실증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점포의 물리적 환경은 디자인 요인, 주변요인, 사회요인으로, 소비자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감정적 반응은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으로 분류되는 다차원 개념이다. 둘째, 점포의 물리적 환경은 소비자의 긍정적 감정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셋째, 물리적 환경에 대한 긍정적 감정은 소비자의 전환장벽과 충성도 형성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넷째, 점포에 대한 전환장벽 형성은 고객 충성도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비자에게 호의적으로 연출된 점포의 물리적 환경은 긍정적 감정을 유발하며, 이는 점포에 대한 전환장벽 및 충성도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In the present work, bismuth nanopowders with various particle size distributions were synthesized by controlling argon (Ar) gas flow rate and chamber pressure of a gas condensation (GC) apparatus. From the analyses of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 images and nitrogen gas adsorption results, it was found that as Ar gas flow rate increased, the specific surface area of bismuth increased and the average particles size decreased. On the other hand, as the chamber pressure increased, the specific surface area of bismuth decreased and the average particles size increased. The optimum gas flow rate and chamber pressure for the maximized electrochemical active surface area were determined to be 8 L/min and 50 torr, respectively. The bismuth nanopowders synthesized at the above condition exhibit 13.47 of specific surface area and 45.6 nm of average particles diameter.
In the present work, ethylene glycol-based (EG) copper oxide nanofluids were synthesized by pulsed wire evaporation method. In order to explode the pure copper wire, high voltage of 23 kV was applied to the both ends of wire and argon/oxygen gas mixture was used as reactant gas. EG-based copper oxide nanofluids with different volume fraction were prepared by controlling explosion number of copper wire. From the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TEM) image, it was found that the copper oxide nanoparticles exhibited an average diameter about 100 nm with the oxide layer of 2~3 nm. The synthesized copper oxide consists of CuO/ phases and the Brunauer Emmett Teller (BET) surface area was estimated to be . From the analyses of thermal properties, it is suggested that viscosity and thermal conductivity of EG-based copper oxide nanofluids do not show temperature-dependent behavior over the range of 20 to . On the other hand, the viscosity and thermal conductivity of EG-based copper oxide nanofluids increase with volume fraction due to the active Brownian motion of the nanoparticles, i.e., nanoconvection.
Ethylene glycol-based Cu nanofluids were prepared by pulsed wire evaporation (PWE) method. The structural properties of Cu nanoparticles were studied by X-ray diffraction (XRD) and high resolution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HRTEM). The average diameter and Brunauer Emmett Teller (BET) surface area of Cu nanoparticles were about 100 nm and , respectively. The thermal conductivity and viscosity of copper nanofluid were measured as functions of Cu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As the volume fraction of Cu nanoparticles increased, both the enhanced ratios of thermal conductivity and viscosity of Cu nanofluids increased. As the temperature increased, the enhanced ratio of thermal conductivity increased, but that ratio of viscosity decr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