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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2년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유리나방 발생 조사 결과 복숭아유리나방과 사 과유리나방이 대추나무에 피해를 주며 이 중 발생밀도를 봤을 때 주를 이루는 것은 복숭아유리나방으로 확인되었다. 대추과원에서 사과유리나방의 발생이 복숭아유 리나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적지만 앞으로의 기상 및 생태조건에 따라 발생 및 밀도의 변화를 누구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과유리나방에 대한 발생현황 조사 를 2013년도에 수행하였다. 2013년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사과유리나방 발생조사도 복숭아유리나방 발 생조사와 마찬가지로 성충 최초 발생일과 정확한 발생밀도를 알아보기 위해 10개 면 30지점으로 조사지점을 확대하였고 페로몬트랩 설치 시기도 3월 하순경으로 앞 당겨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사과유리나방 성충 최초 발생시기는 복숭아유 리나방 발생시기와 같은 5월 중순경이었으며 이 시점을 시작으로 6월 초순까지 계 속해서 증가하다 6월 중순에는 감소하고 다시 7월 초순까지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 9월 초순까지 감소하였다. 최다 발생시기는 평균 1.2마리로 6월 초순과 7월초순경 이었다. 2013년도 사과유리나방 발생 조사 결과는 2012년도와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는 데 그 이유는 조사시기와 조사지점의 수에 따른 차이라 생각된다. 또한 사과유리나 방 발생은 조사한 대추농가 전부에서 발생된 복숭아유리나방과는 다르게 발생이 되지 않은 농가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조사결과로부터 아직까지 사과유리나방 발생 및 발생밀도가 보은지 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향후 발생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 에 지속적인 발생조사와 생태 및 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2년도 보은지역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발생을 확인 한 후 최초성충 발 생일과 정확한 발생밀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도에는 조사지점을 기존 3개면 3 지점에서 10개면 30지점으로 확대하였으며 페로몬트랩 설치 시기를 3월 하순경으 로 하여 9월 초순까지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성충 최초 발생시기는 5월 중순 경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시점으로부터 6월 초순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다 6월 중순 경부터 7월 하순까지 감소 하였고 그 이후 9월 초순까지 다시 증가하여 최다 발생시 기는 평균 21.3마리로 9월 초순경이었다. 2013년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발생 조사 결과를 볼 때 2012년 도 조사 결과와 거의 같은 발생 양상이었으며 조사한 대추농가 전부에서 복숭아유 리나방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12년도와 2013년도 조사 결과로부터 대추과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 발 생 양상을 분석해 보면 똑같이 밀도가 증가하는 시기가 2번 있는 것으로 볼 때 현재 까지 알려진 복숭아유리나방 연 발생 횟수가 1회가 아닌 2회로 추정이 된다. 이 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대추과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 생태 및 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3.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년 보은지역 한 대추재배농가로부터 유리나방 피해가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현장점검을 한 결과 주로 대추나무의 햇가지 밑부분에 천공과 함께 가해해충의 배설물이 나와 있으며 피해를 입은 가지가 결국엔 고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2012년에도 이와 같은 피해를 입은 대추농가들을 다수 볼 수가 있었으며 이 피해 증상들이 유리나방에 의한 피해와 흡사하여 6월 초순경에 실제 유리나방의 피해 및 어떤 종류의 유리나방 피해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현재 시판중인 복숭아유리나방, 사과유리나방, 포도유리나방 페로몬트랩을 구입하여 보은지역 3개면 시설재배지 3곳에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유인된 대부분의 유리나방은 복숭아유리나방이었으며 2곳에서는 아주 드물게 사과유리나방이 유인되었다. 복숭아유리나방 발생은 6월 초순을 기점으로 중순까지 증가하다 그 이후로는 감소추세를 보였고 8월 초순을 기점으로 하순까지 증가하였으며 최다발생기는 평균 8.2마리로 8월 하순이었다. 사과유리나방은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까지 미미하게 발생했으며 그 이후로는 발생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대추나무의 피해증상과 페로몬트랩에 유인된 개체 및 환경조건 등을 고려해 볼 때 대추과원에도 유리나방이 발생 및 피해를 입히며 대추과원에 주로 피해를 입히는 유리나방은 복숭아유리나방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4.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대추과원의 복숭아순나방 발생 및 피해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1년부터 보은 지역 3개면 6곳과 2012년 10개면의 노지재배지와 시설재배지 16곳에 3월 하순부터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9월 중순까지 트랩에 유인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2011년 조사에서는 4월 하순을 기점으로 5월 중순까지 복숭아순나방 밀도가 증가했으며 그 이후로는 감소추세를 보여주었고 최다발생기는 평균 17마리로 5월 중순이었다. 2012년 조사에서도 작년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이면서 5월 초순에 평균 24.8마리로 최다발생기를 나타내었다. 복숭아순나방이 과수에서 연 4 ~ 5회 발생하는 것을 볼 때 대추과원에서는 4월 중순에서 5월에 출현하는 1회 성충의 발생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생육이 느리기 때문에 4월 하순부터 발아를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신초가 생장하는데 조사된 복숭아순나방 발생밀도를 볼 때 대추나무가 발아해 신초가 생장하는 시기에 복숭아순나방 피해가 발생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까지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대추나무 피해는 직접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페로몬트랩에 유인된 개체수와 밀도를 고려해 볼 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5.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열점박이별잎벌레(O. decempunctatus)는 유충과 성충이 모두 포도잎과 열매를 가해하는 식식성 해충으로 최근 포도원에 나타나 피해를 주고 있으며, 포도나무 지재부에서 알로 월동하였다. 유충 발생최성기는 6월 상순 이었고 성충은 8월 하순 ~ 9월 상순으로 포도의 생육시기와 맞물려 발생하였으며, 유충시기 때 발생피해가 컸다. Campbell early 포도잎을 먹이로 제공하여 열점박이별잎벌레의 부화율, 발육기간 및 성충수명을 조사하였다. 온도는 20℃, 23℃, 25℃, 27℃, 30℃항온조건과 광주기16L:8D 및 습도50~60%에서 조사한 결과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20℃에서 81.0일이고, 30℃에서 40.7일이었다. 온도가 높을수록 짧은 발육기간을 보였으며, 알에서 용까지의 생존율은 온도별 각각 45.1%, 63.7%, 68.3%, 32.2%, 5.9%로 나타났고, 부화율은 25℃에서 79.9%로 가장 높았고, 30℃에서 39.8%로 가장 낮았다. 온도별 성충 생존기간도 25℃에서 34.6일로 가장 길었으며 고온에서는 짧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알, 유충, 용,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0.4℃, 11.5℃, 9.1℃, 9.3℃였고, 유효적산 온도는 167.5, 290.9, 404.2, 920.5일도로 조사되었다.
        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제 무역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 병해충이 새로 유입될 기회가 늘어나 며, 국내에서 월동을 할 수 없었던 해충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차 월동을 할 수 있게 되고, 천적의 부존으로 인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꽃매미(Lycorma delicatula)가 2004년 천안에서 발견된 이후 2006년부터 밀 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7년에는 서울, 고양, 인천, 천안, 청주, 정읍에 발 생하였고, 2008년에는 경기 파주, 가평, 광명, 성남, 군포, 안성, 충남 공주, 연 기, 아산, 충북 청원, 진천, 보은, 강원 춘천, 원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하였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서식처가 늘어나고 있다.(Chungbuk Grape Research Institute, 2008). 따라서 꽃매미가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함에 따라 꽃매미의 환경조건에 따 른 부화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온도 및 광 조건에 따른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15±1, 20±1, 25±1, 30±1℃조건에 치상 후 누적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25± 1℃에서 부화율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20±1, 15±1, 30±1℃ 순으로 부화율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첫 부화까지의 기간이 25±1, 30±1℃에서 10일로 가장 짧 았으며, 20±1℃에서 16일, 15±1℃에서는 26일이 소요된다. 주·야간 광조건을 16L8D, 12L12D, 8L16D로 하고 25±1℃에 치상한 후 꽃매 미의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광조건에 상관없이 부화율 및 부화속도가 비슷하 였다.
        8.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도 유기농 재배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까지 문제가 되지 않았던 포도 해충들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으며, 포도들명나방은 포도 잎을 말아 그 안에서 포도 잎을 섭식하고, 검은 배설물을 분비해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7년 ~ 2008년 까지 포도들명나방이 발생한 포도재배 농가 포장에 유인등을 설치하여 성충 발생 유인량을 조사하였고, Bt제 4종의 생물농약을 공시하여 살충효과를 시험하였다. 유인등 설치 후 성충 발생 유인량을 조사한 결과, 포도들명나방은 6월 상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6월 중순경에 1차 최대 발생량을 보였고, 9월 중순경에 2차 최대 발생량을 보였으며, 그 이후에는 유인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충이 잎을 말기전인 6월 20일경 잎 뒷면에 Bt제 4종을 살포 후 방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Bt제 4종 모두 95%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9.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홍날개꽃매미 또는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는 2006년 한국응용곤충학회에 처음으로 보고되었으며,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국내에 정착한 중국지역에서 비래한 외래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꽃매미는 포도나무가지에서 나무즙을 흡즙하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포도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택가로 날아들어 혐오감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꽃매미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중부지역 12개 시・군, 56개 읍・면, 236개 지점을 선정 꽃매미의 발생 분포를 조사하였고, 4령 약충과 성충에 대한 친환경 농자재 그린스타 등 20종과 화학 살충제 람다사이할로트린 수화제 등 11종을 공시하여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꽃매미의 발생 분포를 조사한 결과 청주시 24개 지점과 청원군 14개 지점 및 천안시 입장면 1개 지점에서 발생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타 조사지역에서는 2008년 9월 초순까지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꽃매미 4령 약충과 성충에 대한 살충효과 검정 결과는 친환경 농자재 중 그린센스 등 8종에서 2시간 내 100%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화학살충제 중에서는 람다사이할로트린 수화제 등 8종이 24시간 내 100% 치사율을 보였다.
        10.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게임 속 공간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현되고 있으며 이를 체계적으 로 설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지만 디지털 게임 공간을 설계하는 방법론을 구축하는 연구는 진행된 바 없다.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게임 속 공간들을 유형별로 분류 및 정의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문헌조사를 통해 디지털 게임 공간을 분류하는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해당 기준들은 각각 ‘서술형태, 협업 정도, 상호교 환 정도, 공간 동작 차원, 공간 형태’ 이다. 이후 본 연구는 확보된 기준들을 바탕으로 20년간 가장 주 목받은 게임들 분류하여 그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세 가지 대표 공간 유형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해당 분류 방법론은 디지털 게임 공간 설계 및 구현 인원들에게 디지털 게임 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제공할 것이며, 나아가서 가상경관 설계 방법론을 구축함에 건축 및 조경의 영역에서 활용되 고 있는 각종 설계 방법론의 차등적 적용이 가능하게끔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11.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설계빈도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시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 및 유송잡물은 배수로의 통수능력을 감소시켜며 배수로 월류로 인한 토양의 습윤량 증가는 산사태의 발생가능성을 향상시킨다. 2011년 우면산과 2014년 부산의 산사태 발생은 토사 및 유송잡물등에 의한 주거지역 및 주요시설물 지역등에 직접적인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비슷한 토사재해의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배수로 설계기준에서는 토사 및 유송잡물 퇴적으로 인한 배수로 통수단면적 감소의 저감기준이나 저감대책등은 전무한 실정이며 배수로 막힘방지를 위한 저감시설이나 침사지등의 시설은 계획되지 않았다. 배수로 설계시 배수로의 단면여유를 20%정도만을 고려하였을 뿐 명확한 토사퇴적에 대한 대비체계는 검토되지 않았다. 산사태 발생시 토사 및 유송잡물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고 배수 및 통수불능에 의한 2차적 피해가 크므로 이에 대한 저감대책 수립이 필요하며 토사 및 유송잡물등의 퇴적을 고려한 배수로 설계가 진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배수로 막힘방지를 위한 토사 및 유송잡물의 거름시설의 설치를 통해 배수로로 유입하는 토사 및 유송잡물을 포착하고 배수로의 통수능력을 확보하여 재해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한다.
        12.
        2011.06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폴리페놀화합물인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쿼세틴, 카테킨, 에피카테킨류는 항암작용과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국내 육성 포도 품종과 외국 도입 품종에 대하여 포도내 대표적인 폴리페놀계 화합물인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쿼세틴, 카테킨, 에피카테킨류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전체적으로 카테킨 및 에피카테킨의 함량은 레스베라트롤과 쿼세틴보다 훨씬 높게 검출되었다. 폴리페놀계의 화합물은 과피색 간에 큰 차이는 보이
        13.
        2008.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 실험방법은 단일실험모드하의 물리적 또는 수치해석적 시뮬레이션에 의하여 지진발생시 구조물을 평가하는 다양한 기술 중에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지진하중하의 교량구조 시스템의 해석과 실험을 위해서 계산과 실험 시뮬레이션을 통합한 소프트웨어체제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하이브리드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체제를 이용하여 대규모 네트워크로 분산된 실험 또는 전산장비에 참여하고 있는 교량구조시스템에 대한 지진응답을 평가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적용 예를 통하여 지반 구조 상호작용을 고려한 교량의 시뮬레이션 해석방법을 제시하였다.
        15.
        200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Agrobacterium을 매개로 도라지에 PAT 유전자를 도입하여 ‘바스타’에 저항성을 가지는 형질전환 도라지를 개발하는 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종자를 무균적으로 발아시킨 후 10일 된 미성숙 자엽과 성숙엽에 Agrobac-terium을 접종하고 1/10 MS 배지에서 48시간 동안 공동 배양하였다. 공동배양 후 부정아 유도를 위해 MS 선발배지 (0.2 mg/l NAA, 1.0 mg/l BA, 3% 설탕, pH 5.8; 3 g/l gelrite, 100 mg/l kanamycin, 500 mg/l carbenicillin)에 치상하여 배양한 결과 미성숙 자엽의 절편에서 형질전환체로 추정되는 부정아가 형성되었고, 선발배지에 2회 계대배양하여 형질전환 추정체를 선발하였다. 이러한 형질전환 추정체는 GUS, PCR 분석 및 RT-PCR 분석에 의하여 형질전환체로 확인되었다. 또한 10 mg/l 의 phosphinothricin이 함유된 배지에서 배양하여 형질전환 여부를 확인하였고, 순화재배 후 0.3% ‘바스타’를 살포한 결과 형질전환 도라지는 제초제에 저항성을 보였다. ‘바스타’에 저항성을 보인 도라지 식물체는 정상적인 생육을 계속하여 개화하였다.
        16.
        200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둥굴레 유전자원의 유연관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둥굴레속 식물 수집종 10종에서 18S ribosomal RNA를 암호화하는 18S rDNA 영역의 염기서열을 결정하고 그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둥굴레속 10종의 18S rDNA 영역 전체의 길이는 913~914bp로 비슷하였으나, 총 8개 지점에서 염기의 치환 및 결실에 의한 변이가 발생하였다. 전위는 T→C전위가 4개 지점에서 발생하였고, A→G 전위가 1개 지점에서 발생하였으며, 전좌는 C→A 전좌가 1개 지점에서 발생하여 전위가 전좌보다 5배 만큼 발생하였다. 결실은 2개 지점에서 발생하였다. 18S rDNA의 염기의 조성은 adenine 23.09~23.33%, guanine 23.33~23.52%, thymine 25.60~25.85%, cytosine 27.38~27.79%로 pyrimidine계가 purine계보다 많았다. 18S rDNA의 A + T 함량은 48.80~49.18%로 평균 48.99%였고, G+C 함량은 50.82~51.20%로 평균51.01%였다. 다중 정렬에 의해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99.7~100% 일치하여 종간에 차이가 적었다.
        17.
        200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나무두릅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음에 따라 이를 재배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나무두릅에 대한 단위 면적당 수량증대와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적정 재식거리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릅의 수량은 매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정식 3년차까지는 밀식구에서 수량이 높았으나 4년차부터는 1m×50cm구에서 수량이 높은 결과를 얻었다. 재래종 나무두릅의 수량은 원가지 끝에 있는 정단부의 수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정단 두릅 개당 무게는 평균 20~30g사이었고, 측아의 무게는 약 6~7g정도 되었으며, 측아의 상품화율은 약 50% 정도 되었다. 나무두릅에 대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수량이 가장 높았던 1m×50cm구에서 10a당 소득이 1,229 천원으로 밀식구인 1m×30cm구보다 27%의 소득 증대 효과가 있었다. 초기 년도에는 소식구보다 밀식구에서 수량이 높았지만 두릅밭 조성시 묘목 구입비가 많이 들어 이에 대한 조성비 부문이 높았기 때문에 경영비가 많이 들어 소득이 적었다.
        18.
        200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국의 약용작물로 널리 알려진 홍경천의 충북도내 재배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 한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상부 생육상황은 최고조에 달했던 7월의 경우 초장은 8.1­15.8cm, 줄기수는 3.1­3.6개였으며, 여름철엔 하고현상이 심하여 지상부의 고사율이 76­94%로 매우 높았다. 지하부 생육상황의 경우 근장은 단양지역이 6.8cm로 가장 컸으나 굵기는 청원이 10.0mm로 가장 굵었으며 , 생체중 또한 3.5g으로 제천, 단양 대비 3.5배 정도 높았다. 한편 뿌리 부패율이 62.3­86.5%로 매우 높아 당분간 농가재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개화기는 6월 중.하순으로 개화기간은 12­13일 정도 되었고, 개화율은 60­77%정도 되었으며, 복산형화서로 꽃색은 자색, 황녹색, 회자색, 자홍색 등 다양하였다. 종자는 미세종자로 성숙기는 8월 중순­9월 하순이었고, 색깔은 황갈색이었으며 종자의 길이는 1.5­2.0mm, 너 비 는 0 1­0.5mm, 천립중은 0.13­0.15g으로 조사되었다.
        19.
        200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둥굴레속 식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변종 포함 10종(種) 20영양계(營養系)를 재배한 후 특성을 조사하고 주성분 분석과 군집 분석을 통하여 분류하였다. 주성분 분석 결과 제 1주성분은 전체 분산의 54.10%, 제 2주성분은 18,95% 그리고 제 3주성분은 11.62%를 차지하였으며, 상위 제 3주성분까지의 누적 기여율이 84.68%였다. 제 1주성분은 식물체의 형태와 크기, 동화기관, 저장기관 및 생식기관과 관련된 주성분이었고, 제 2주성분은 식물체의 생육 및 저장기관과 관련된 주성분이었으며, 제 3주성분은 식물체의 생육과 관련된 주성분이었다. 군집 분석 결과 군집간 평균거리가 약 0.7일 때 20개 영양계가 4개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제 I군에는 층층갈고리둥굴레, 제 II군에는 둥굴레, 무늬둥굴레, 산둥굴레 및 큰둥굴레, 제 III군에는 용둥굴레, 안면용둥굴레 및 각시둥굴레 그리고 제 IV군에는 죽대 및 통둥굴레가 속하였다.
        20.
        200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둥굴레 유전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한국산 둥굴레속 식물 수집종 10종 20계통을 재배 한 후 특성을 조사하고 군집분석을 통하여 분류하였으며 군별 특성 및 류연 관계를 구명하였다. 14개 형질을 가지고 평균연결법으로 군집분석을 수행한결과 군집간 평균 거리 약 0.6에서 7개 군으로 분할되었다. 제 1군은 층층갈고리 둥굴레군이고, 제 II 군에는 둥굴레, 둥굴레 엽색 변이종 및 큰둥굴레가 속하였으며, 제 III 군은 산둥굴레군이고, 제 IV군은 죽대군이었다. 그리고 제 V 군은 용둥굴레와 안면용둥굴레가 속하였고, 제 Ⅵ군은 퉁둥굴레군이며, 제 Ⅶ군은 각시둥굴레가 독립적인 군을 형성하였다. 제 I군은 다른 군에 비하여 지상부와 근경이 모두 거대하였고, 제 II~III군은 둘 다 중간 정도이며, 제 IV~Ⅶ군은 지상부와 지하부가 모두 작았다. 둥굴레속 식물의 분류에 있어서는 특히 경장, 줄기습성, 엽서, 능각, 엽병, 화서, 화피의 형태, 포 및 근경의 크기 등이 중요한 식별 형질이었다. 제 I~III군은 식용 및 양용작물로 이용하기 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제 IV~Ⅶ군은 원예작물로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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