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동애등에 번데기가 산란성적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 언어ENG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8456
모든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동애등에 번데기를 서로 다른 수준(0, 5, 7, 10%)으로 첨가한 실험사료를 섭취한 산란계의 산란성적 및 계란품질 평가를 수행한 결과, 산란율, 난중은 대조군(동애 등에 번데기 0%)과 비교할 때 동애등에 번데기 5% 이상 첨가군이 유의하게 높았으 나 동애등에 번데기 첨가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혈액 중성지방, 총콜 레스테롤 및 LDL-C은 대조군과 비교할 때 동애등에 번데기 5%이상 첨가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나 HDL-C는 높게 나타났으며 동애등에 번데기 첨가군 사이의 통 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혈액 면역물질 IgG 함량은 대조군과 비교할 때 동애등 에 번데기 5% 이상 첨가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동애등에 번데기 5%군이 유의 하게 가장 높았다. 맹장의 유익한 미생물 Lactobacillus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동애 등에 번데기 5% 이상 첨가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유해한 미생물 Salmonella, E. coli는 유의하게 낮아졌고 동애등에 번데기 첨가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계란품질 호우유닛, 난각두께 및 파란강도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동애등에 번데기 첨가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난황색은 유의성이 나타 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산란성적, 계란품질 및 경제성을 고려한 산란계 사료 내 동애등에 번데기의 최적 첨가수준은 5%로써 나타났다. 그 이유는 동애등에 번데 기를 산란계 사료 내 5%~10% 수준으로 증가해서 각각 첨가했을 경우 산란성적 및 계란품질에 있어서 5%, 7%, 10%는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5%이상의 첨가수 준에서 더 이상 향상되지 않는 안정점(Plateau)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저자
  • 박병성(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 박상오(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 최영철(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 박관호(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