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혹파리(Dasineura oxycoccana)의 피해를 입은 새순과 꽃을 정읍시 소재 시설 비가림 온실에서 채집하여 유충을 확보하였다. 15℃부터 30℃ 까지 3℃ 간격의 6개 온도 조건하에 5마리씩 7개 시험관에서(총 35마리) 번데기부터 성충까지 기간에 대한 온도발육실험을 수행하였다. 우화율은 15℃부터 순서대로 62.9, 68.6, 62.9, 80.0, 77.1, 82.9%로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평균 발육기간은 7.8일(30℃)에서 27.5일(15℃)사이로 온도가 높을수록 번데기에서 성충까지의 발육 기간이 짧아졌고 암수비율은 2.19:1 이었다. 설정온도(T)와 처리구별 평균발육속도(r(T))(발육기간 평균의 역수)에 대한 직선회귀 결과 r(T)=0.00598*T-0.04825 (r2=0.9113, F=410.81, df=41, p<.0001)로 발육영점온도는 8.07℃이었으며 비선형분석(Brière-1)에서는 r(T)=(0.000074*T)*(T-7.6594)*(36.2116-T)1/2 (r2=0.9917, F=1562.38, df=42, p<.0001)이었다. 각 온도에서의 누적우화율(F(px))과 비선형분석에서 계산된 발육속도를 이용한 Physiological age(px)를 2-parameter Weibull 함수에 적용한 결과 F(px)=1-e-(px/1.3090)8.624로
추정되었다(r2=0.9416, F=814.21, df=103, p<.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