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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블루베리혹파리(Dasineura oxycoccana)(파리목: 혹파리과)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블루베리의 주요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이 해충을 효과적으로 예찰하기 위한 수단을 개발하고자, 블루베리 휘발성 물질과 성페로몬의 유인 효과를 검정하였다. 블루베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물질을 고체상미량추출법(SPME)으로 포집하여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로 분석한 결과, 꽃의 주요 물질은 cinnamaldehyde와 cinnamyl alcohol이었고, 신초와 어린과실의 주요 물질은 β-caryophyllene, germacrene D, 및 α-farnesene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9년에 군산에 소재하고 있는 블루베리 포장에서 시판 중인 cinnamaldehyde, cinnamyl alcohol, β-caryophyllene, 및 α-farnesene 의 효능을 시험하였는데, 이 4가지 성분을 단독 또는 혼합물로 처리하였을 때 블루베리혹파리는 유인되지 않았다. 반대로 이 종의 성페로몬으로 알려진 (2R,14R)-2,14-diacetoxyheptadecane은 수컷을 효과적으로 유인하였다. 유인효과에 있어서 성페로몬과 기주식물 휘발성 물질 사이에 시너지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2020년 군산 블루베리 포장에서 블루베리혹파리 성충은 5월부터 8월까지 성페로몬 트랩에 유인되었고, 발생최 성기는 3회로서 5월 중순, 6월 하순, 및 7월 하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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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3~2014년 동안 전북지역 블루베리에서 총 37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주요해충은 블루베리혹파리, 목화진딧물, 갈색날개매미충, 볼 록총채벌레, 미국흰불나방, 장수쐐기나방 6종이었다. 목화진딧물 피해는 5월 중순 익산과 진안에서 심하게 발생하였다. 총채벌레 피해는 모든 지 역에서 개화기인 6월초에 심하였고, 어린묘에서 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중산간지역인 순창과 진안지역에서 대발생하여 전 지역으로 확산 되고 있었다. 미국흰불나방은 6월 익산에서 특이적으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쐐기나방은 5종이 발생하였는데 그 중 장수쐐기나방이 모든 지역에서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다. 블루베리혹파리 피해는 중산간지대인 순창과 진안지역보다 평야지대인 익산지역에서 심하였고, 3년생 이하 어린 묘에서 피해율 60~78%로 5년생 이상 피해율 30~50%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하우스에서 피해율은 50~80%로 노지 피해율 30~40% 보 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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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분자생물학적 기술을 이용한 블루베리혹파리(Dasineura oxycoccana) 역학 조사를 위해 국내 9도, 25지역 32개 집단, 미국 10개 지역에서 군집을 채집하였다. 첫째, DNA바코드 분석을 통해 292개체의 유전자형이 조사되었다. 크랜베리 집단과 블루베리집단은 유전적으로 상이하여 기주에 의한 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DNA바코드에서 과반수이상이 동일하게 나온 haplotype으로부터 천안과 봉화에서 발견된 7개체의 유전적 거리가 10.5%로 나타내었으며, 순창과 뉴저지에서 나온 2개체가 16.6%로 나와 이들은 블루베리혹파리가 아닌 동속의 다른 종(Dasineura sp. 1&2)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집단유전학 분석을 위해 12개의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방법에 의해 개발되었고 이를 활용하였다. 국내외 샘플 29개 집단 632개의 집단유전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내 일부 집단들이 미국 집단과 가까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 제주, 봉화 일부 집단이 Fst 0.15~0.24로 국내 다른 개체들과 상당한 유전적 차이를 보였는데, 오히려 미국 미시건 집단과 Fst 0.03~0.09로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원산지는 각각 미시건과 조지아 남부 인근 지역(플로리다 추정)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결과로 볼 때, 국내 발생한 블루베리혹파리는 조사 군집별로 유전적 기원이 전혀 다른 복수의 상이한 집단이 전파된 것으로 보이고, 인위적인 수입루트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상세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자 한다.
        6.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Dasineura oxycoccana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분포하는 해충으로 유충이 블루베리 꽃눈과 신초를 가해하여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주요 문제 해충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경기도 화성시 블루베리 재배지에서 유사증상이 발견되어 피해조사 및 정밀동정을 실시한 결과 D. oxycoccana에 의한 피해로 최초 확인 블루베리혹파리로 명명하였고 검역관리해충으로 지정되었다. 2010~2011년 동안 전국적인 조사 결과 대부분 블루베리 재배지역에서 블루베리혹파리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다.불루베리 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사육이 어려워 블루베리혹파리의 기본적인 생태 정보가 부족하며 이에 피해가 발생한 시설 농가에서 유충을 채집하여 온도발육 실험을 수행하였고 우화 시간, 성비 및 용화 깊이조사를 조사하였다. 또한 우화 시험관 표면을 왕겨, 모래, 펄라이트를 이용해 1 또는 3cm 두께로 덮을 경우의 우화율을 조사하였고 암컷 복부를 hexane에 넣어 추출한 물질에 대한 GC-MASS 분석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시설 비가림 재배 농가에서 블루베리혹파리의 친환경 방제법에 대한 시험 결과, 블루베리혹파리 증식(용화 및 우화)에 불리한 환경조건을 조성함으로써 블루베리혹파리 발생 및 신초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7.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블루베리혹파리(Dasineura oxycoccana)의 피해를 입은 새순과 꽃을 정읍시 소재 시설 비가림 온실에서 채집하여 유충을 확보하였다. 15℃부터 30℃ 까지 3℃ 간격의 6개 온도 조건하에 5마리씩 7개 시험관에서(총 35마리) 번데기부터 성충까지 기간에 대한 온도발육실험을 수행하였다. 우화율은 15℃부터 순서대로 62.9, 68.6, 62.9, 80.0, 77.1, 82.9%로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평균 발육기간은 7.8일(30℃)에서 27.5일(15℃)사이로 온도가 높을수록 번데기에서 성충까지의 발육 기간이 짧아졌고 암수비율은 2.19:1 이었다. 설정온도(T)와 처리구별 평균발육속도(r(T))(발육기간 평균의 역수)에 대한 직선회귀 결과 r(T)=0.00598*T-0.04825 (r2=0.9113, F=410.81, df=41, p<.0001)로 발육영점온도는 8.07℃이었으며 비선형분석(Brière-1)에서는 r(T)=(0.000074*T)*(T-7.6594)*(36.2116-T)1/2 (r2=0.9917, F=1562.38, df=42, p<.0001)이었다. 각 온도에서의 누적우화율(F(px))과 비선형분석에서 계산된 발육속도를 이용한 Physiological age(px)를 2-parameter Weibull 함수에 적용한 결과 F(px)=1-e-(px/1.3090)8.624로 추정되었다(r2=0.9416, F=814.21, df=103, p<.0001).
        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전국적으로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관련 병해충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부터 블루베리에 발생하는 해충들을 조사하면서 일부 비가 림 재배지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나무 순에 원인불명 피해가 확인되었고(80% 이 상), 일부 순끝 시드는 부위에서 1~2㎜전후의 혹파리 유충들이 발견되었다. 피해 발생농가에서 혹파리 유충을 다수 채집하여 성충으로 우화시킨 다음 국립식물검 역원에 동정을 의뢰결과한 국내 미기록종인 블루베리혹파리(D. oxycoccana)로 동 정되었다. 2011년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이 해충은 겨우내 토양속 등에서 번데기로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재배 초기 블루베리에서 꽃눈과 신초부위에 알을 산란하여 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0년의 경우 경기 화성, 평택, 충북 청원, 경북 상주 등 대부분 포장의 블루베리에서 순 피해가 나타났는데, 특히 노지보다 시설내에서 피해가 심하였다. 블루베리혹파리 피해 증상은 새순이 흑변하며 말려 들어가므로 생리 장해와 유사하고 유충과 성충은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기 때문 에 농가에서 진단이 어렵다. 위 해충 발생 초기 적절한 방제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비가림 재배지를 중심으로 많은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주의가 필요하다.
        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신소득 과수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급증하고 있으며, 필요한 묘목 을 공급하기 위하여 외국에서 다양한 품종의 블루베리가 수입되고 있다. 지금까지 블루베리는 국내에서 비교적 병해충이 적고 재배하기가 쉬우면서 과실을 팔아 높 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인기있는 작목이 되었다. 최근 화성시 소재 블루베리재배지에서 잎이 흑변하면서 말리고 타들어가는 증 상을 보이는 것이 원예특작과학원에 민원 의뢰되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과 캐 나다에서 블루베리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블루베리혹파리 (가칭) (Dasineura oxycoccana)가 피해를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종은 국내 기록되지 않은 북미원 산의 해충으로 국내 블루베리재배지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보고하고자 한다. 유 충은 블루베리 나무의 눈을 가해하여 생장점을 고사시키며, 꽃눈에 피해를 주면 과실이 열리지 않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전국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북 상주, 전 북 고창, 경기 평택 등에서도 해충의 발생을 확인하였으며, 묘목 수입 시에 번데기 상태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정은 유충의 유전자 바코드를 분석하여 유럽 및 미국의 블루베리혹파리 유전 정보와 비교하였으며, 사육을 통해 수컷 성 충을 확보하여 형태적으로도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10.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blueberry gall midge, Dasineura oxycoccana (Diptera: Cecidomyiidae), has known as a key pest of blueberries in the southeastern United States, Europe and Canada. It can cause considerable damage to developing flower buds and also injure vegetative growth by distorting and blackening shoot tips on blueberries. In 2010, same damage symptoms were observed on blueberries, Vaccinium spp., in Hwaseong-si, Gyeonggi-do. And, D. oxycoccana was identified from the farms and it was designated as a quarantine pest in Korea. The occurrences of D. oxycoccana and its damages were investigated in the blueberry greenhouse in 2011. Nationwide survey revealed that most of the blueberry greenhouses were infected by D. oxycoccana. An environment-friendly management method for D. oxycoccana was developed by changing soil environment in the blueberry green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