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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뽕나무깍지벌레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의 주요 해충이다. 뽕나무깍지벌레의 산란 및 부화특성과 복숭아 및 매실의 깍지벌레 방제용으로 등록된 살충제 10종(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벤퓨라카브 입상수화제. 피리플루퀴나존 입상수화제, 클로티아니딘 입상수용제, 뷰프로페진 수화제, 뷰프로페진+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 뷰프로페진+에토펜프록스 입상수화제, 뷰프로페진+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벤퓨라카브+ 뷰프로페진 유제)의 살충제 감수성을 조사였다. 뽕나무깍지벌레의 1세대 부화시기와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5월 초에 가장 많이 발생해서 약 14일 정도 연속적으로 부화하였다. 부화율은 77.7% 였으며, 월동 암컷 성충 1개체의 평균 총 산란수는 58.7개, 평균 부화약충수는 45.7마리였다. 시험에 사용한 살충제 10종 모두에서 100%의 부화 약충 살충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약충 부화시기에 맞추어 약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한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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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 노린재류는 여러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우리는 핵과류 4종(매실, 체리, 자두, 복숭아)의 과실에 발생하는 노린재의 종류와 상대적인 풍부도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조사하였다. 핵과류 과수원에서 과실에 발생하는 노린재는 가시노린재, 알락수 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등 4종이었다. 조사기간 중에 4종의 상대적인 풍부도는 썩덩나무노린재(65%), 갈색날개노린재 (26%), 가시노린재(7%), 알락수염노린재(2%) 순이었다. 썩덩나무노린재는 매실, 체리, 복숭아에서 우점종이었던 반면, 자두에서는 갈색날개노린재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 핵과류 과실에 발생하는 노린재는 성충이 81%이었고 약충이 19%이었다. 한편 핵과류 과종별 노린재의 발생은 생육초기보다는 생육후기에 더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핵과류 과수원에서는 수확기에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의 관리방안에 대한 전략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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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화에서 줄기괴저바이러스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꽃노랑총채벌레 약충과 성충이 잎, 꽃, 과실의 흡즙을 통해 확산시킨다. 최근 무분별한 농약 사용으로 약제저항성 계통 출현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총채벌레류는 식물바이러스 매개하는 시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효과가 낮은 약제로는 총채벌레 방제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시판되는 국화 총채벌레류 등록 살충제 10종을 꽃노랑총채벌레 발육단계별(약충, 번데기, 성충)로 살포한 결과, 유효성분 피롤계 클로르페나피르, 카바메이트계 벤퓨라카브와 스피노신계 스피네토람이 함유된 약제가 우수한 살충력을 보였다. 총채벌레류 화학적 방제를 위해서는 위 성분이 함유된 살충제를 교호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17.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화를 가해하는 총채벌레류로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미나리총채벌레, 파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고사 리그물총채벌레(Hercinothrips femoralis)가 보고되었다. 특히 꽃노랑총채벌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국화줄기괴저바이러스(CSNV)를 매개, 확산시켜 국화 품질저하, 생산성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한편 고사리그 물총채벌레는 국화과, 장미과, 백합과, 사초과, 앵초과, 협죽도과, 후추과, 두릅나무과, 쐐기풀과, 천남성과, 꿀풀과, 선인장과 등 여러 식물을 가해하는 하는 것으로 국외에서는 이미 보고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되고 있지 않다. 2018년 전북 완주군 이서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국화 시험온실(무농약)에서 꽃노랑총채벌레와 고사리그물총 채벌레가 발견되었다. 해충이 없는 국화에 꽃노랑총채벌레와 고사리그물총채벌레를 각각 정착시켜 피해 증상을 비교한 결과, 2종의 총채벌레가 가해한 국화 잎에서 각각 다른 피해 양상이 나타났다.
        18.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뽕나무깍지벌레는 복숭아, 매실, 뽕나무 등 31종의 기주식물을 가해하는 기주범위가 광범위한 난방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도에 뽕나무깍지벌레는 5월 상순부터 부화를 시작하여 암컷성충 1마리가 75.5개(47~159개)의 알을 낳으며 모든 알이 부화하는데 약 19일이 소요되었고, 부화율은 약 87%였다. 반면에 2018년도에는 4월 하순부터 부화를 시작하여 암컷성충 1마리가 49.4개(12~71개)의 알을 낳으며 모든 알이 부화하는데 13일이 소요되었으며, 부화율은 약 72%를 보였다. 부화한 약충들은 이동 후 5월 중순부터 고착약충으로 되고, 6월 중순부터 2세대 성충이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부화약충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살충률이 100%인 반면에, 고착약충기 에는 살충율은 2.7%로 살충효과가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19.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알락수염노린재(Dolycoris baccarum L.)는 구북구(Palearctic region)에 널리 분포하는 다식성 곤충으로서 국내에서는 콩, 단감, 유자 등 다양한 작물의 해충이다. 이 종은 다른 노린재과(Pentatomidae) 곤충과 마찬가지로 수컷이 집합페로몬 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수컷의 집합페로몬 성분을 동정하기 위하여, 고상미량추출(SPME) 방법을 이용하여 수컷과 암컷 성충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물질을 포집하여 화학구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컷 특이적인 휘발물질로서 α-bisabolol, α-bergamotene, β-bisabolene을 동정하였고, 3가지 성분이 100:15:5 비율로 존재함을 밝혔다. 야외에서 알락수염노린재 수컷과 암컷 성충 모두가 주성분인 α-bisabolol을 처리한 트랩에 유인되었다. 나머지 2가지 성분(α-bergamotene과 β-bisabolene)의 경우, 그 자체로는 유인 효과가 없었으나 주성분인 α-bisabolol에 추가되면 보강효과가 발휘되었다. 곤충에서 α-bisabolol이 동정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며, 이번에 밝혀진 알락수염노린재 집합페 로몬은 이 해충의 발생예찰과 친환경 방제에 유용할 것이다.
        20.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7년과 2018년 노지고추 재배기간인 6~8월 간 전북 고창, 충남 청양, 충북 괴산지역 노지 고추 포장에서 총채벌레의 종류와 발생현황을 조사하였다. 시기별로 총채벌레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 대만총채벌레 (F. intonsa), 파총채벌레 (Thrips tabaci)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들 3종 중 대만총채벌레가 시기별로 가장 발생 밀도가 높은 것으로 보아 우점종으로 보여진다. 총채벌레의 발생은 6월 하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중순에 밀도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노지고추에서 총채벌레 방제전략은 6월 상순부터 모니터링하여 밀도증가 이전에 적절한 방제방법을 동원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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