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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열대과수 해충 종류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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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제주도에서 현재 망고(mango; Mangefera indica L. var. irwin),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 아떼모야(attemoya)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2008 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도에 재배되는 망고에는 총 13종의 해충이 발생하는 것으 로 조사되었고, 이중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차 애모무늬이말이나방(Adoxophyes spp.),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등 나 방류 해충의 발생과 피해가 많다. 특히, 볼록총채벌레는 2010년에 처음으로 망고 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잎 외에도 과실 표면을 가해하여 상 품성을 크게 낮추어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였다. 용과에서는 개미(formicidae), 목 화진딧물(Aphis gossypii) 등 진딧물류,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달팽 이류의 발생과 피해가 많았다. 특히 용과 재배 전시기에 걸쳐 개미에 의한 줄기 및 과실 피해가 가장 심했다. 아떼모야의 경우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 진딧물류, 감귤바구미(Sympiezomias lewisi) 가 발생하였다.

저자
  • 최경산(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김동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좌재호(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김동순(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식물자원환경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