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Liszt's Oratorio Legend of Holy Elizabeth
1865년초연된 리스트의 오라토리오 《성 엘리사벳의 전설》은 독일 튀링겐 아이제나흐 근교의 바르트부르크 성에 그려진 슈빈트의 일련의 프레스코 벽화로부터 직접적인 영감을 받았다. 이 프레스코들은 여섯 각진 큰 그림들과 일곱 둥근 작은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다. 오 라토리오의 여섯 곡들은 각각 여섯 그림들과 관련된다.
이 오라토리오는 제1차 세계대전까지 빈번하게 연주되었다. 이러한 인기의 주요 이유 하 나는 이 오라토리오를 이루는 독일 및 헝가리적인 특질들이다. 또 하나의 차원인 편만한 가 톨릭교와 더불어 이들은 리스트 노년의 바이마르, 부다페스트, 로마를 매년 순회하며 삶을 영위하는 소위 “세 갈래 삶”과 같은 형태를 이룬다. 독일과 헝가리의 사제들이 함께 라틴 성 가를 부르는 오라토리오의 마지막 장면은 바로 이러한 삶을 예표(豫表)한 것이다.
Liszt's oratorio Die Legende von der heiligen Elisabeth (1862) was inspired directly by Moritz von Schwind's series of frescos depicting episodes from the Saint's life at Wartburg Castle near Eisenach in Thuringia, Germany. The frescos consist of six large rectangular and seven smaller rounded tableaux. Oratorio's six scenes correspond to the six rectangular ones, respectively.
This oratorio had been one of the most popular nineteenth-century oratorios. One of the reasons for such popularity was German and Hungarian ingredient of the work. With another element, the pervasive Catholicism, they prefigure Liszt's so-called “Three-Pronged Life” in his old age leading an itinerary life between Weimar, Budapest, and 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