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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오이에서 총채가시응애와 오이이리응애를 이용한 꽃노랑총채벌레의 방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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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아산과 공주의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꽃노랑총채벌레의 번데기를 포식하는 총채가시응애와 오이 지상부 꽃노랑총채벌레의 약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오이이리응애를 활용하여 꽃노랑총채벌레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3월에 정식한 반촉성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12~14일 간격으로 조사하면서 꽃노랑총채 벌레가 발생하는 초기에 총채가시응애와 오이이리응애를 방사량, 방사횟수, 방사간격을 달리하여 처리한 다음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 감소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반촉성 시설오이(3월)를 정식 한 후 50엽당 꽃노랑총채벌레가 1~10마리 사이에 발생하였을 때 총채가시응애를 m2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10a) 밀도가 되게 하였고, 1회 방사한 후 예찰을 통하여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11~20마리 사이에 발생하게되면 오이이리응애를 m2당 38.0마리(75,000마리/300평/ 10a) 밀도가 되게 하여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90% 이상의 방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작기가 종료되는 7월 상순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초기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밀도가 50엽당 20마리 이상 발생하였을 때는 총채가시응애를 m2당 15.2마리 밀도로 방사하고 오이이리응애는 m2당 38.0마리 밀도가 되게하여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3회 방사하거나, 오이이리응애 밀도를 2배 증가시켜 m2당 76.0마리(150,000마리/300평/10a) 밀도로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85%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저자
  • 김형환(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에특작환경과)
  • 전홍용(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에특작환경과)
  • 조명래(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에특작환경과)
  • 양창열(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에특작환경과)
  • 강택준(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에특작환경과)
  • 정재아(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원에특작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