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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온좀벌(Eretmocerus eremicus) 번데기에 대한 저독성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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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담배가루이 Q계통은 2005년 경남지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2007년까지 9개도 28시군 12개 작물에서 발생하여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담배가루이의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방제와 농약을 이용한 화학적방제의 상호 보완적인 사용기술을 개발하고자 담배가루이 천적인 황온좀벌(Eretmocerus eremicus) 번데기에 대한 저독성약제를 선발하였다. 착색단고추와 토마토 등 원예용 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주요 살충제 59종과 살균제 75종을 추천농도, 배농도로 희석한 후 황온좀벌 번데기를 침지 처리하고 12일차에 우화율을 조사한 결과 IOBC기준으로 무독성(우화율, 70% 이상)인 살충제는 크로르피리포스(입상), 포스치아제이트(액), 피라크로포스(수) 등 유기인계와 메소밀(액) 등 카바메이트계, 아세타미프리드(수) 등 네오니코티노이드계, IGR계 등 56종이었으며, 21~70%의 우화율을 보이는 약제는 메치온(유), 에토펜프록스(유), 클로치아니딘・클로르훼나피르(유) 등 3종이었다. 추천농도 및 배량으로 처리한 살균제는 황온좀벌 번데기에 전 약제가 저독성을 보였다.

저자
  • 최병렬(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해충과)
  • 박형만(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해충과)
  • 박홍현(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해충과)
  • 이시우(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해충과)
  • 한만종(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해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