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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에서 분리한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kurstaki HARI004 균주의 특성조사 및 혹명나방, 벼애나방에 대한 살충활성검정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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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벼에 발생하여 엽육을 전체적으로 식해해서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Cnaphalocrosis medinalis)과 벼애나방(Naranga aenescens)의 곤충병원성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국내 논토양에서 분리된 Bacillus thuringiensis 중에서 위 두 종 해충 모두에 높은 살충효과를 보이는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HARI004균주는 혹명나방, 벼애나방 두 종 모두에 1차생물검정에서 90%이상의 살충율을 나타내며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으며, 실내에서 방제실험을 수행한 결과, 포자 및 크리스탈 현탁액을 처리한 후 3일째부터 무처리구와 유충에 의한 피해엽수에 차이를 보이며 살충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피해엽비율을 약 58%이상 줄이며 방제효과를 나타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SDS-PAGE를 통한 HARI004균주의 내독소단백질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와 유사한 주요 단백질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혈청학적인 분류를 통해 정확하게 동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
  • 서미자(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백채훈(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강미형(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이건휘(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이두구(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강위금(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최수연(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전공)
  • 윤영남(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전공)
  • 유용만(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