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품으로 많은 연구들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버섯 중에서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는 느타리버섯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및 세포 독성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느타리버섯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30.2±0.7 mg%와 20.4±0.6 mg%로 나타났다. 0.625, 1.25, 2.5, 5 mg/mL 농도에서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0.625의 농도에서 4.5±0.1%, 1.25의 농도에서 11.0±0.4%, 2.5 mg/mL 농도에서 23.2±0.1%, 5.0 mg/mL 농도에서 44.1±0.6%의 결과를 보였다. 환원력은 5 mg/mL의 농도에서 1.648±0.047로 가장 높은 환원력을 보여주어 시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흡광도 값도 증가하여 높은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느타리버섯 물 추출물의 인간 정상 신장세포 HEK293을 이용한 정상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느타리버섯 물 추출물 80.5%의 생존력을 나타내어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한편, 이들 버섯 추출물의 암세포 성장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색한 간암세포 생육 저해능의 결과는 최고 5 mg/mL의 농도에서 70.0± 5.3%의 세포 생존력을 나타내어, 암세포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Mushrooms (Pleurotus ostreatus) have been used as traditional remedies as well as food sources. This study particularly used an extract of Pleurotus ostreatus among many other mushrooms for research to figure out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an effect of cytotoxin. The result of antioxidative effec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the high concentration. The otal contents of polyphenol and flavonoid were 30.2±0.7 and 20.4±0.6 respectively. Both reducing power an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are highest at 5.0 mg/mL of concentration. According to the research about cytotoxin of normal cell, an extract of Pleurotus ostreatus showed no existence of toxicity based on 80.5% of viability. Meanwhile, Pleurotus ostreatus is not strongly effective on the growth of cancer cell, indicating anti-cancer effect has a quite high range of viability up to 70.0±5.3% in 5 mg/mL of concen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