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의 양과 Al의 양을 달리한 α(HCP) 단상 및 α(HCP)+β (BCC) 2상 조직인 Mg-Li-Al합금을 시료로 하여 이 합금의 가공성과 시효경화륵성을 조사한 결과 α단상보다는 α+β 2상 조이,α+β 2상조직에서는 Al양이 많을수록 가궁성이 증가하였으며 Mg-8.08Li-4.26Al의 경우 가공한계값은 62%였다. 이와같이 가공성이 증가한 이유는 basal plane뿐만 아니라 pyramidal plane과 prism plane에서도 슬립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α단상의 경우 MgLi2 Al(θ)의 석출이 일어나지 않았으나 α+β 2상 조직의 곁우 β상 내에서 θ의 석출에 의한 피크경도같이 나타났으며, 2상 조직의 경우 경도값은 Al양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Al양의 증가에 따른 Al Partition에 의한α 상의 강화와 β상에서의 석출물 증가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