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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obacterium법을 이용한 고온건조스트레스 저항성 잔디의 개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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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잔디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중요한 단자엽 식물중의 하나이며,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 다음으로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Lee. 1996). 잔디는 도로, 하천, 비행장의 토양 침식 방지에서부터 주택, 공원, 정원, 골프 장, 스포츠 경기장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어 매년 잔디조성 면적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 한 잔디는 주로 전통적인 육종방법에 의하여 신품종이 개발되어져 왔으나 현대의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최근 유전자조작기술을 이용하여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의 생리장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유전자(내염성, 내건성, 내한성, 녹기연장, 음지내성 등)를 이용한 biotic 및 abiotic 스트레스 저항성을 갖는 기능성 형질전환잔디 개발에 많 은 투자를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유전자 중 벼 유래의 OsWRKY11유전자를 크리핑 벤트그라스와 들잔디에 도입함으로써 고온 및 건조스트레스에 저항성이 있는 잔디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들잔디 와 크리핑 벤트그라스의 완숙종자로부터 배발생 callus를 유도 및 증식하여 OsWRKY11유전자가 도입된 Agrobacterium에 24시간 감염 하였다. 그 후 공동배양, shoot 유도 및 선발, root 유도 및 선발 과정을 거쳐 형질전환 식물체를 생산하였으며, 확보된 형질전환 식물체는 분자생물학적 검증을 수행하였다.

저자
  • 송인자(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 홍민지(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 박미영(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 선현진(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 김우남(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 신현숙(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 권용익(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 고석민(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 강홍규(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 이효연(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주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