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ages of the Wind, Reeds and Nature in Yeats’s The Wind Among the Reeds (1899)
예이츠의 3번째 시집, 『갈대 속의 바람』은 그의 초기 시들을 모은 시집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집으로 평가된다. 일견하여, 제목은 단순히 낭만적인 기질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일단 시를 읽어보면, 다순한 바람, 갈대, 자연과는 다른 것이 느껴진다. 그 이미지들은 작가가 외부의 힘과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마음과 가슴속의 변화들을 미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의 이미지가 한 여인, 모드 곤에 대한 감정이다. 이 시집의 시들은 바람을 다루는데, 이 시들은, 바람, 갈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서 극도로 세련된 시인의 사랑을 형상화한 작품들이다.
Yeats’s third book of poetry, The Wind Among the Reeds, is considered the most beautiful collection of his earlier poems. At a glance, it seems to show, the title simply represents his Romantic temperament. But when we begin reading the poems in it, they feel quite different from traditional images of the wind, the reeds, and the nature. The images subtly expresses what changes in his mind and heart as he interacts with the outside forces, the principal of which is his desire for a woman. Maud Gonne. The poems in this book, which deal with the wind, exemplify the ultimate refinement of the poet’s love through the imagery of the wind, the reeds, and the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