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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변방지제 및 유통온도가 큰느타리버섯 저온저장 후 신선도에 미치는 영향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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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우리나라의 주요 재배되는 버섯은 팽이, 큰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 표고 등 5종이며, 팽이와 큰느타리버섯이 증가하며, 느타리버섯과 양송이는 2005년 이후로 감소하고 팽이와 큰느타리버섯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규모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 증가로 국내가격하락으로 농가가 연합체의 형태로 수출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려고 시도하여 유럽지역의 주로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지역의 도매업자와 대형 소매업자에게 한국산 버섯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출시 대부분이 배를 이용하여 30일 이상 저온 컨테이너로 운송되므로, 현지 도착과 유통 판매기간까지 총 40여일이 소요된다.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버섯을 수출하기위해 저온에서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되는 수확 후 관리 기술에 관한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저장성이 우수하여 수출버섯으로 알려진 큰느타리버섯의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갈변방지제와 처리농도에 따른 저온저장 후 유통온도에 따른 품질변화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천연물인 백출 등 4종의 갈변방지제를 처리하여 저온저장 30일 후 상온유통온도 20℃에서 품질변화를 분석한 결과, 중량감모율은 유통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고, 포장재내 CO2농도는 감소하였다. 버섯의 갈변정도, 이취 등 종합적인 신선도는 sporix 1% 처리에서 상온 20℃에서 6일까지 판매가능한 신선도가 유지되었다. 선발된 갈변방지제인 sporix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저온 저장 후 유통온도 15℃와 20℃에서 품질변화를 분석한 결과, 가장 품질저하가 방지된 처리는 갈변방지제 sporix 0.5~1.0% 처리로 유통온도 15℃에서 9일까지 판매가능한 신선도가 유지되어 유통온도를 낮추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주요 요인이었다.

저자
  • 이윤혜(경기도농업기술원버섯연구소)
  • 정윤경(경기도농업기술원버섯연구소)
  • 백일선(경기도농업기술원버섯연구소)
  • 이한범(경기도농업기술원버섯연구소)
  • 지정현(경기도농업기술원버섯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