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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Phellinus linteus)추출 유산균 발효물의 생리활성 성분분석

Analysis of Chemical Components of Extracts from Femented Phellinus linteus by Lactic Acid Bacteri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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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소나무 비늘버섯과(Hymenochaetaceas) 진흙버섯속(Phellinus)에 속하는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은 백색부후균으로서 항암력이 매우 우수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원목을 이용한 인공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다. 상황버섯은 소화기 계통의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및 직장암 등에 대한 면역기능을 나타내며, 장출혈, 자궁출혈, 오장기능 활성화 및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산발효는 발효과정 중 생성되는 산미와 독특한 향, 정장작용, 면역증진 등 생리적으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되어 왔다. 유산균 중 세포노화 억제 및 기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Bifidobacterium bifidum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sake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상황추출물을 발효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어 노인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소재를 개발하고자 유산발효물의 β-glucan을 비롯한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상황 발효물의 β-glucan 함량을 측정한 결과 1, 2차 발효물에서 1.43%로 같은 함량이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은 1차 발효물 4.26 mg%, 2차 발효물 5.58 mg%로 증가하였다. 상황발효물의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1차 발효물은 67.38 mg%, 2차 발효물은 64.10 mg%로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각각 1차 발효물에서는 0.31 mg/mL, 2차 발효물에서는 0.44 mg/mL로 나타났다.

저자
  • 양희선((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 조준희((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 서경순((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고영우((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김아름찬((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김진경((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박태영((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최봉석((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반승언((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김경제((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진성우((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