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기술이 다양한 상품으로 점차 발전함에 따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스플레이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객관적인 비교 평가 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객관적이고 주관적인 디스플레이 품질 평가 방법은 디스플레이가 상이한 특성을 가지므로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일반적으로 유사하지 않다. 이에, 본 논문은 상대적으로 특성이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의 인지 화질 평가를 위해 분석 네트워크 프로세스 (ANP)를 사용하여 이들 디스플레이의 상대적 화질 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평가 방법의 검증은 4 개의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평가 되었고, 주관적 평가와 제안한 방법의 선호도가 일치함을 보였다.
팽이버섯 포장필름의 국산화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 상으로 한 수출용 필름을 개발하기 위하여, 개발된 포장 필름을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포장필름 및 수입산 포장 필름과 함께 저장 중 팽이버섯의 저장 온도별 품질변화에 이어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구성아미노산 등에 대한 영양 학적 특성변화를 검토하였다. 유리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저장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리당 함량이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포장 필름의 종류에 따라서는 큰 차이 를 나타내지 않았다. 유리아미노산의 경우 저장온도가 올 라감에 따라 methionine은 증가하는 반면, tyrosine은 감 소하였다. Polyphenol oxidase의 활성 확인결과 본 과제 로 인해 개발된 포장지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베타글루 칸 함량은 건강 기능성 식품의 표준 지표로 사용되는 성 분이나 버섯 저장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하기에는 적 당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표고(Lentinula edodes)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임산자원의 하나로,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한 기록이 오래전부 터 존재해 왔다. 자생표고와 달리 재배 표고의 경우 품종에 따른 기원이 명확하지 않아, 수출 및 가공상품 개 발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표고 4품종(‘산림2호’, ‘산림4호’, ‘산림 5호’, ‘산림7호’)의 일반성분, 유리당, β-glucan, ergosterol 함량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 분석결과 수분 함량은 5.44~6.80%로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3.34~5.08%로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12.94~21.07%로 나타났으며, 조지방 함량은 1.42~2.24%로 나타났다. 조섬유 함량은 3.27~4.01%로 나타났고, 가용성 무질소물 함량은 54.19~64.78%로 나타났다. 유리당 분석결과 버섯에 함유된 유리당 중 가장 강한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알려 진 fucose는 산림7호 품종에서만 0.34%의 함량이 나타났으며, 총 유리당 함량도 산림7호 품종이 14.38%로 가 장 높게 나타났다. β-glucan 함량은 ‘산림2호’, ‘산림4호’, ‘산림7호’ 품종은 33.09~35.41%로 큰 차이가 없었으 나 ‘산림5호’ 품종은 28.49%로 낮게 나타났다. Ergosterol 함량은 ‘산림2호’ 16.62 mg%, ‘산림4호’ 143.62 mg% 의 순으로 나타났다.
UPOV 등 국제적인 품종에 대한 보호협약이 연이어 타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표고(Lentinula edodes) 품종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 개발된 품종들의 식품학적 이용을 위한 과학적 자료 확보 를 위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표고 4품종(‘천백고’, ‘다산향’, ‘청장1호’, ‘풍년고’)의 일반성분, 유리당, β-glucan, ergosterol 함량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 분석결과 수분 함량은 6.14~6.47%로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1.06~3.95%로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11.74~19.32%로 나타났으며, 조지방 함량은 1.54~2.56%로 나타났다. 조섬유 함량은 2.70~4.80%로 나타났고, 가용성 무질소물 함량은 55.16~72.78%로 나타났다. 유리당 분석결과 버섯에 함유된 유리당 중 가장 강한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fucose는 ‘풍년고’ 품종에서만 0.18%의 함 량이 나타났으며, 총 유리당 함량도 ‘풍년고’ 품종이 1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β-glucan 함량은 ‘다산 향’, ‘천장1호’, ‘풍년고’ 품종은 30.05~31.97%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천백고’ 품종은 26.04%로 약간 낮게 나 타났다. Ergosterol 함량은 ‘천백고’ 188.59 mg%, ‘다산향’ 157.78 mg%의 순으로 나타났다.
팽이버섯 포장필름의 국산화 및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용 필름개발을 목적으로 개발중인 포장필름을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포장필름과 수입산 포장필름과 함께 저장 중 팽이버섯에 적용하여 이화학적 특성변화를 검토하였다. 각 포장재 원단으로 포장된 팽이버섯을 저장 온도에 따라 중량 감소율을 측정하여 선도유지를 평가하였다. 4oC에 보관한 팽이버섯은 모든 포장필름에서 중량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15oC의 경우 수입 포장필름과 국내 유통중인 포장필름이 시험용 포장필름 보다 더 많은 중량 감소율이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신장률을 측정한 결과, 15oC에서는 수입 포장필름, 국내 유통 중인 포장필름, 실험용 포장필름 순으로 신장률 변화가 크게 측정되었으나, 나머지 온도조건에서는 세 가지 포장 조건 모두 자루 신장률 변화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pH의 변화는 25oC에서 수입포장필름, 국내유통 포장필름, 실험용 포장필름 순으로 pH가 낮게 나타났다. 색도의 경우 저장 온도 4~25oC에서 저장한 시료는 저장 기간 동안 명도가 약간 낮아졌으나 포장 필름의 종류는 팽이버섯 색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총 6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종류는 oxalic acid(수산), lactic acid(젖산), malic acid(사과산), citric acid(구연산), acetic acid(초산) 및 succinic acid(호박산)로 나타났다. 팽이버섯의 유기산 총 함량은 저장 전 5.58%, 4oC에서 저장 후 4.70~5.50%, 15oC에서 저장 후 4.51~5.48%, 25oC에서 저장 후 4.91~6.07%, 35oC에서 저장 후 4.96~8.34%로 나타났다. 팽이버섯의 주요 유기산은 oxalic acid(1.11~4.28%)와 malic acid(0.48~1.96%)로 나타났다. 저장 온도에 따라서는 4~25oC에서 저장한 시험구는 유기산 함량의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35oC에서 저장한 시험구는 malic acid의 함량이 낮아짐과 동시에 acetic acid의 함량이 높아졌다. 각각의 온도 조건에서 저장성을 실험한 결과 포장용 필름 원단에 따라서는 유기산 함량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의 화질평가에는 일반적으로 주관적인 화질평가와 객관적인 화질평가로 나누어진다. 객관적인 화질평가는 디스플레이의 물리적 특성을 측정하고 평가한다. 주관적인 화질평가는 시청자의 주관에 따른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디스플레이의 화질평가에 있어 객관적인 화질평가 방법은 화질의 정도에 대해 정량적으로 평가가 가능하나 관찰자의 감성, 관심영역, 외부환경이 등이 고려되지 않아 객관적인 평가방법이 시청자의 주관적인 평가의 결과와 일치하진 않는다. 반면에 주관적인 평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정량화의 방법 또한 어렵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화질 평가에 있어 인간 시각 특성에 대한 분석과 정량화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평가함에 있어 인간의 주관적인 특성에 대해 인지 백색점과 인지 색 재현을 모델링하여 주관적 화질 평가의 정량화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모델링함에 있어 주관적인 실험을 통해 선호 백색점과 11개의 primary 색에 대해 선호 색 좌표를 찾고, 이에 대해 평가 할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특성화 된 영상과의 색 좌표의 거리를 통해 인지 화질평가의 정량화 방법을 제안한다.
영지는 담자균류의 구멍장이 버섯과(Polyporaceae)에 속하는 버섯으로 일명 만년버섯 또는 불로초라고 불리며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약용으로 사용되었다. 한방에서는 동맥경화증, 고혈압증, 뇌졸증, 협심증, 각종 암, 중증 근무력증, 불면을 수반하는 신경쇠약, 위궤양, 소화불량 등의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동의보감에는 위를 양생시키고 안색이 좋아지게 하며 배고픈 줄을 모르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지자실체 추출물 및 배양액을 1차, 2차 젖산균 발효하여 간기능 보호효과를 확인하였다. 고농도에 acetaminophen으로 유발한 간독성은 세포생존율을 79.9%로 감소되었으나 영지자실체 추출물 및 추출물 1차, 2차 젖산균 발효물을 acetaminophen과 동시처리 하였을 경우 100.5%, 115.0%, 118.3%로 증가되었고 영지배양액 및 배양액 1차, 2차 젖산균 발효물과 acetaminophen을 동시처리 하였을 경우에도 115.5%, 122.2%, 123.2%로 증가하였다. 또한, acetaminophen으로 발생된 간손상으로 인해 AST, LDH 분비도 영지자실체 추출물, 영지배양액 및 영지자실체 추출물, 영지배양액 1차, 2차 젖산균 발효물을 동시처리하여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소득수준의 향상과 함께 건강 지향적 소비성향이 일반화되고 성인병과 만성질환 발병증가로 인해 건강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또한, 노령인구의 증가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확대, 및 웰빙 트렌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표고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식품을 이용되고 있으며, 자실체뿐만 아니라 균사체를 이용한 간기능, 면역력 개선 제품이 시판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고농도에 acetaminophen으로 유발된 간 기능 저하를 표고 자실체 추출물과 배양액을 발효한 시료가 간 기능 개선함을 확인하였다. 표고자실체 추출물 및 추출물 1차, 2차 젖산균 발효물을 acetaminophen과 동시처리 하였을 경우 100.2%, 105.6%, 105.0%로 증가되었고 표고배양액 및 배양액 1차, 2차 젖산균 발효물과 acetaminophen을 동시처리 하였을 경우에도 103.1%, 113.6%, 111.5%로 증가하였다. 또한, 간기능의 지표인 ALT, AST, LDH를 ALT는 49.9 ~ 62.4 ng/mL로, AST는 37.2 ~ 75.7 ng/mL로, LDH는 3.4 ~ 4.8 ng/mL로 감소시켰다.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건강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리활성을 지니고 있는 소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황버섯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소개된 바 있어, 식품보다 약재로 이용되는 빈도수가 많다. 항종양, 항염증 기능에 대한 연구는 보고되었으나 간기능 개선에 관련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황버섯 자실체 추출물과 균사체 배양액을 젖산균으로 발효한 1차, 2차 발효액의 간기능 개선효능을 확인하였다. Acetaminophen으로 유발된 간손상으로 인해 세포생존율이 79.9%로 감소하였으며 간기능의 지표인 ALT(82.0 ng/mL), AST(240.7 ng/mL), LDH(8.4 ng/mL)는 증가되었다. Acetaminophen과 상황 자실체 추출물 혹은 균사체 배양액을 발효한 시료를 동시 처리하여 세포생존율을 90.2~135.1%으로 증가하였으며 ALT는 55.3 ~ 90.9 ng/mL로, AST는 75.7 ~ 163.7 ng/mL로, LDH는 2.6 ~ 5.8 ng/mL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상황버섯 자실체 추출물 및 균사체 배양액 젖산균 발효물의 간 보호 및 간 기능 개선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소나무 비늘버섯과(Hymenochaetaceas) 진흙버섯속(Phellinus)에 속하는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은 백색부후균으로서 항암력이 매우 우수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원목을 이용한 인공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으나 자실체 생산에 수년이 소요되고 가격이 높다. 상황버섯은 소화기 계통의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및 직장암 등에 대한 면역기능을 나타내며, 장출혈, 자궁출혈, 오장기능 활성화 및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균사체 생산 기법이 발달하여 대량의 균사체 확보가 가능하고, 균사체도 자실체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산균 중 세포노화 억제 및 기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Bifidobacterium bifidum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sake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상황 균사체 배양액을 발효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어 노인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소재를 개발하고자 유산균 발효물의 β-glucan을 비롯한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상황균사체 배양액을 이용한 유산발효물의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과 2차 발효물에서 0.97%로 같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3.08 mg%, 2차 발효물에서 3.67 mg%로 증가하였다.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27.69 mg%, 2차 발효물에서는 18.01 mg%로 1차 발효물이 2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6.88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4.17 mg/mL로 나타났다.
소나무 비늘버섯과(Hymenochaetaceas) 진흙버섯속(Phellinus)에 속하는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은 백색부후균으로서 항암력이 매우 우수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원목을 이용한 인공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다. 상황버섯은 소화기 계통의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및 직장암 등에 대한 면역기능을 나타내며, 장출혈, 자궁출혈, 오장기능 활성화 및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산발효는 발효과정 중 생성되는 산미와 독특한 향, 정장작용, 면역증진 등 생리적으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되어 왔다. 유산균 중 세포노화 억제 및 기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Bifidobacterium bifidum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sake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상황추출물을 발효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어 노인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소재를 개발하고자 유산발효물의 β-glucan을 비롯한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상황 발효물의 β-glucan 함량을 측정한 결과 1, 2차 발효물에서 1.43%로 같은 함량이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은 1차 발효물 4.26 mg%, 2차 발효물 5.58 mg%로 증가하였다. 상황발효물의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1차 발효물은 67.38 mg%, 2차 발효물은 64.10 mg%로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각각 1차 발효물에서는 0.31 mg/mL, 2차 발효물에서는 0.44 mg/mL로 나타났다.
항암, 혈관계질환 개선, 간 보호, 면역력증진, 신경쇠약 완화 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있는 영지 균사체를 유산균으로 발효하여 노인건강 음료 및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영지 균사체 배양액에 유산균(Bifidobacterium bifidum)으로 1차 발효하고, 1차 발효액에 김치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subsp.)을 이용하여 2차 발효 하였으며, β-glucan, ergothioneine 및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고,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영지균사체 배양액 1차 발효물에서는 1.02%, 2차 발효물에서는 0.94%로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2.79 mg%, 2차 발효물에서 2.98 mg%로 나타났다.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6.35 mg%, 2차 발효물에서는 13.12 mg%로 나타났다. 영지 발효물의 β-glucan 및 폴리페놀의 함량은 1차 발효물이 2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 함량은 2차 발효물이 1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9.91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6.29 mg/mL로 나타났다.
영지(Ganoderma lucidum)는 활엽수의 뿌리 밑동이나 그루터기에서 땅위로 나는데 예전부터 불로초로 알려져온 버섯이다. 각종 무기질과 섬유소, 비타민이 풍부하며 최근들어 항암효과가 인정되고, 고지혈증이나 비만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지 추출물을 유산균으로 발효하여 당뇨, 활성산소에 의한 노화예방 식품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영지 추출물에 유산균(Bifidobacterium bifidum)을 이용하여 1차 발효한 후, 김치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subsp.)을 이용하여 2차 발효 하였다. 1차 발효와 2차 발효에 따른 β-glucan, ergothioneine 및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고,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영지 발효물의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36 %, 2차발효물에서는 1.62% 로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4.80 mg%, 2차 발효물에서 4.92 mg%로 나타났다. 영지 발효물의 β-glucan과 ergothioneine의 함량은 2차 발효물이 1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58.53 mg%, 2차 발효물에서는 43.50 mg%로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0.41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0.58 mg/mL로 나타났다.
항암,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강하, 항종양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있는 표고 균사체를 유산균 발효하여 정장작용과 미생물의 발육억제 등의 효능을 더할 수 있는 음료 및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을 시도 하였다.
표고 균사체 배양액을 유산균(Bifidobacterium bifidum)으로 1차 발효하고, 1차 발효가 끝난 발효액에 김치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subsp.)을 이용하여 2차 발효 하였으며, 1차와 2차 발효에 따른 기능성 물질로 β-glucan과 ergothioneine, 폴리페놀 함량 측정 및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표고균사체 배양액을 이용한 유산발효물의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19%, 2차 발효물에서는 1.02%로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3.23 mg%, 2차 발효물에서 2.77 mg%로 나타났다.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7.11 mg%, 2차 발효물에서는 10.31 mg%로 나타났다. 표고 발효물의 β-glucan, ergothioneine 및 폴리페놀의 함량은 1차 발효물이 2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9.89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7.31 mg/mL로 나타났다. 김치 유산균을 발효한 2차 발효물의 유용성분 및 생리활성은 1차 발효물에 비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Lentinula edodes)는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다량 함유된 섬유질이 소화를 도와 비만, 당뇨 및 간장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개발 소재로 활용하고자 표고 추출물을 유산균으로 발효 하였다.
표고 추출물에 유산균(Bifidobacterium bifidum)을 이용하여 1차 발효한 후, 김치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subsp.)을 이용하여 2차 발효 하였다. 1차 발효와 2차 발효에 따른 β-glucan, ergothioneine 및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고,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표고 발효물의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95 %, 2차발효물에서는 2.13% 로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6.16 mg%, 2차 발효물에서 6.24 mg%로 나타났다. 표고 발효물의 β-glucan과 ergothioneine의 함량은 2차 발효물이 1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다.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24.95 mg%, 2차 발효물에서는 20.19 mg%로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1.15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1.65 mg/mL로 나타났다. Total polyphenol과 DPPH 소거활성은 발효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표고의 유용성분이 발효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높은 공간주파수에 의해 발생하는 주파수 간섭을 제거하기 위해 OLPF(optical lowpass filter)를 사용한다. 그러나, 제조사는 제조단가의 절약을 위해 OLPF를 제거하고 영상을 획득하기를 원하고 이에 따라 OLPF를 제거한후에 영상을 획득한 후 높은 공간주파수를 가지는 영역에 의한 색 번짐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카메라의 OLPF 제거 후 영상의 상세 성분을 보존하고 색 번짐 현상를 제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영상의 RGB 각 채널별 색 변화 비율을 사용하여 색 번짐 영역을 검출하고, 주변의 채널별 평균 색도 비율을 이용하여 색 번짐 현상을 제거한다. 실험 결과 제안한 방법은 세부 성분의 손실을 줄이고 색 번짐 현상의 제거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복분자(覆盆子, Rubus coreanus)는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억제해 주는 효과 가 있으며 항암작용과 면역억제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영지(Ganoderma lucidum)는 한방 에서 강장·진해·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심장병·고혈압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고 기술 되어있다. 두 소재의 유용성분 활용을 위해 곡물배지(현미, 적미, 흑미)에 복분자 추출물과 부산물을 첨가하여 영지균사의 배양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추출물 농도에 따른 영지균사의 생장율 조사에서는 시험구가 대조구인 곡물배지보다 저조한 생장 을 보였으나 현미에 복분자 추출물 20%를 첨가한 조건에서는 약간 좋은 생장을 보였다. 부산물을 첨가한 조사에서도 시험구가 대조구보다 저조한 생장을 보였으나 현미와 흑미 곡물배지의 경우에는 30%의 부산물을 첨가한 조건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양호하였고 적미에서는 첨가농도가 증가함에 따 라 영지균사의 생장이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분자 추출물을 첨가한 경우 현미(20%), 적미(20%), 흑미(100%) 순으로 균사생장 이 양호하였고, 부산물을 첨가한 경우에는 현미와 흑미는 부산물 30%, 적미는 20%의 부산물을 첨 가한 조건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이중에서 적미에 복분자 부산물 30%를 첨가한 조건에서 영 지균사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여 추출물보다는 부산물을 첨가한 조건이 영지균사의 생장이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느타리버섯과의 잣버섯속에 속하는 표고(Lentinula edodes)는 혈압 및 혈중콜레스테롤 강하 작용이 있으며, 장미과의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의 미성숙 과실인 복분자는 항염증작용 과 항산화 작용이 보고되어 있다. 생약초를 표고균사로 발효한 식품 개발을 위하여, 예비실험 을 통하여 첨가비율을 20%로 결정하였으며, 표고 균사체로 배양한 후, 동결건조하여 시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버섯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성 물질인 β-glucan과 아미노산을 분 석하였다. β-Glucan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어, 인간정상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시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표고의 β -glucan의 함량은 35.13%로 나타났으며,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은 8,697.36 mg%로 나타났다. 그 중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은 3,226.85 mg%로 나타났다. 현미에 복분자 부산물 20%를 첨가 하여 표고 균사체를 배양한 배양미의 β-glucan 함량은 15.91%로 나타났으며,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은 6,800.67 mg%로 나타났다. 그 중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은 2,482.09 mg%로 나타났다. 배양미의 β-glucan함량은 표고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지만 다량 섭취가능한 배양미 특성상, 가공상품개발로 더 많은 양의 β-glucan 섭취가 기대된다. 사 사 : 본 연구는 산업통산자원부 지역특화기술융복합연구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주름버섯목의 주름버섯과에 속하는 신령주름버섯(Agaricus blazei Murr.)은 주로 남미의 브 라질 동남부 상파울루 지방의 부식질이 많은 산지에서 자생한다. 신령버섯은 혈당강하, 혈압 강하 및 콜레스테롤을 저해하며, 면역을 증진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령주름버섯의 기능성 물질을 활용하여 항산화 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신령주름버섯의 조단 백, 아미노산, 무기성분 그리고 베타글루칸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신령주름버섯의 총아미노산 의 함량은 7,815.96 mg%로 나타났으며, 그 중 필수아미노산인 threonine, valine, methionine, isoleucine, leucine, phenylalanine, histidine 및 lysine의 함량은 3,287.03 mg%로 나타났다. 신령주름버섯의 무기성분 함량은 칼륨(K)이 2,407.96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마그네슘, 나트륨, 그리고 칼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령주름버섯의 β-glucan 함 량은 14%로 나타났다. 신령주름버섯은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게 나타나 환자, 노인들을 대 상으로 한 의․영양식품개발의 소재로 잠재력이 크다고 본다. 사 사 : 본 연구는 산업통산자원부 지역특화기술융복합연구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민주름버섯목의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는 영지(Ganoderma lucidum)는 정신안정, 심장병 및 고혈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복분자(Rubus coreanus)는 항염증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보고 되어 있다. 영지버섯 균사체를 활용하여 생약초 발효 식품을 개발하고자, 현미에 복분자 부산 물 20%첨가한 후, 영지균사체로 배양하여, 동결건조한 후, 시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생약초 발효 식품 개발의 일환으로 구성아미노산과 기능성 물질인 β-glucan의 함량을 분석하 였다. β-Glucan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어, 인간정상세포의 면역기능 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시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영지의 구성아미노산 의 함량은 3,054.35 mg%로 나타났으며 그 중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은 1,514.76 mg%로 나타났 고, β-glucan 함량은 18.25%로 나타났다. 현미에 복분자 부산물 20%를 첨가하여 표고 균사체 를 배양한 배양미의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은 6,489.02 mg%로 나타났으며 그 중 필수아미노산 의 함량은 2,439.34 mg%로 나타났고, 배양미의 β-glucan 함량은 9.9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복분자, 영지 및 현미의 배합으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아짐을 보여, 아미노산 함유 가공식품 개발에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사 사 : 본 연구는 산업통산자원부 지역특화기술융복합연구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